유럽 군부, 美 빅테크 의존 축소에 반발
5일 전
유럽 군부가 미국 빅테크 의존도를 낮추려는 위정자들의 계획에 반발하고 있다는 기사임. 유럽의 열등한 기술을 군사 시스템에 쓰는 건 안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인데, 군 입장에선 기존 체계와 장비를 쉽게 바꾸기 어렵다는 현실도 이해는 감.
근데 나토는 사무총장 한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 군부 자체가 정치적 변화에 얼마나 저항하는지도 봐야 할 듯함. 군이 위정자들의 정책 변화에 맞춰 바뀌어야 하는 건지, 아니면 위정자들이 군의 타성에 종속돼야 하는 건지 애매한 문제임.
불편한 건 불편한 거고 지정학적 정책은 정책인데, 군부가 공개적으로 이런 식의 메시지를 내는 것도 썩 좋아 보이진 않음. 남의 나라 군대 일이긴 한데, 저럴 거면 유럽 국방에 들어가는 돈이 좀 아깝다는 생각도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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