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란은행도 결국 금리 올리나
5일 전
영란은행 필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인플레이션 여파를 차단하려면 중앙은행이 지금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함. 지금 선제적으로 움직이면 나중에 더 강한 긴축을 할 필요가 줄어든다는 논리임.
한 달 전만 해도 이런 사전적·보험적 금리 인상론은 연준의 해맥이나 카시카리 정도만 주장했는데, 당시 영란은행과 유럽중앙은행은 선을 그었음. 그런데 한 달 사이 분위기가 조금씩 바뀌더니 이제는 그 논리를 수입하는 모습임.
가능성만 놓고 보면 영란은행과 유럽중앙은행이 연준보다 긴축적으로 움직일 여지가 더 커 보임. 연준은 어떤 식으로든 금리 인상을 최대한 피하려고 버틸 가능성이 높기 때문임.
결국 시장이 봐야 할 건 물가가 다시 오를 때 각 중앙은행이 얼마나 빨리 반응하느냐임. 지금 분위기만 보면 유럽 쪽이 먼저 매파적으로 기울 가능성이 있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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