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자 숫자로 바이든 때린 트럼프
5일 전
트럼프가 이란 관련 발언에서 미군 전사자 18명을 언급하며 바이든의 아프가니스탄 철군 과정에서 발생한 카불공항 테러 사망자 13명을 함께 소환했음. 베트남전과 아프가니스탄전의 인명 피해까지 비교하며 자신의 대응은 감수할 만한 희생이고, 바이든의 철군은 무능의 결과였다는 메시지를 강조한 것으로 보임.
전사자와 유가족을 정치적 공방의 소재로 끌어오는 방식은 트럼프 특유의 공격적 화법에 가까움. 다만 군사 작전의 책임을 단순히 사망자 숫자로 비교하면 각 사건의 경위와 판단 과정은 가려질 수밖에 없음. 이번 발언도 이란 상황에 대한 설명보다는 바이든을 겨냥한 정치적 프레임에 더 가까워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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