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좋은데 금리 내리라는 트럼프
5일 전
트럼프가 강한 고용지표를 근거로 연준에 금리 인하를 재차 압박한다.
8월 비농업 고용은 16만2,000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약 5만3,000~6만5,000명을 크게 웃돌았다. 실업률도 4.1%를 기록했다.
그런데 트럼프는 오히려 미국의 신용도가 높아진 만큼 기준금리는 세계 최저 수준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무역적자국과의 거래를 중단하겠다는 경고까지 내놓으며, 관세보다 강력한 수단이라고 강조한다.
강한 고용은 통상 금리 인하의 필요성을 낮추는 요인이다. 그럼에도 금리 인하를 요구하는 것은 경기보다 무역수지와 정치적 압박을 우선하는 메시지로 읽힌다.
연준의 독립성과 정책 신뢰도가 다시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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