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청구…내년 초 상장 추진
2일 전
무신사가 코스피 입성에 시동을 건다.
무신사는 7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공동주관사는 KB증권과 JP모간이다. 예비심사를 통과하면 공모 절차를 거쳐 내년 초 상장을 추진한다.
무신사는 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무신사와 29CM, 자체 브랜드 무신사스탠다드 등을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82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하며 반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523억원으로 11.2% 감소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7847억원, 영업이익 657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30%, 13.1% 늘었다.
최대주주는 조만호 총괄대표로 지분 51.8%를 보유하고 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하면 지분율은 52.4%다. 무신사는 지난해 감사위원회를 신설하고 올해 정관을 개정하는 등 상장을 위한 내부 정비도 이어왔다.
성장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수익성 개선 과제를 안고 코스피 상장 절차에 들어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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