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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텍

상하수도관과 빗물저류조를 제조하는 수처리 환경 전문기업

2026.09.11 전일 종가 998 · 전 거래일 대비 +0.71% · 시가총액 133억 · KOSCOM 종가 기준

1.기업 및 종목 개요

1990년에 설립되어 2002년 코스닥에 상장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플라스틱 상하수도관 전문 제조 기업으로, 국가 수질 환경을 책임진다는 슬로건 아래 환경 친화적인 물 관리 사업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고강성 PVC 이중벽 하수관'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등 다수의 특허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노후화된 도심 인프라 재생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뉴보텍은 1990년 11월 설립돼 2002년 2월 코스닥에 상장한 플라스틱제품 제조업체다. 강원도 원주를 기반으로 상하수도 인프라 제품을 주력으로 삼고, 친환경 제설제와 지정폐기물 재활용을 함께 영위하는 환경·인프라 기업이다.

연구소장 아래 물관리연구팀·제설제연구팀·시험연구지원팀과 업무가 표시된 기술연구소 조직도

▲ 기술연구소 조직과 물관리·제설제·시험 지원 기능 — 원본 출처

흰색 양수 소켓과 단면 치수 도면

▲ 고강성 PVC 이중벽관용 양수 소켓 — 원본 출처

2.비즈니스 모델

핵심 제품과 기술

  • 상하수도 사업의 중심은 PVC 이중벽 하수관, 내충격성 수도관, 맨홀과 관로 부속류다. 고강성 PVC 이중벽관용 소켓·곡관·분기관처럼 관을 연결·분기하는 부속 자재도 함께 공급한다. 빗물저류조와 비굴착 상하수도관 갱생공법도 사업 범위에 포함된다.

  • 기존의 환경 배관 사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도로를 파지 않고 노후화된 하수관을 보수하는 비굴착 갱생 공법과 같은 신기술 사업을 도입하여 건설 환경 분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 폐기물 재활용 사업과 친환경 제설제 사업도 영위하고 있으며, 특히 친환경 제설제는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등록되어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제설 부문은 친환경 제설제 ‘에코-다노가’를 제조·유통하며, 재활용 부문은 IBC 토트와 산업용 폐드럼을 수거·세척하거나 재생펠릿으로 가공한다. 반도체 공정 등에서 발생하는 지정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허가를 바탕으로 재사용 제품과 재생원료를 생산·판매한다.

흰색 90도 양수 곡관과 단면 치수 도면

▲ 고강성 PVC 이중벽관용 90도 양수 곡관 — 원본 출처

흰색 LT관 분기관과 단면 치수 도면

▲ 고강성 PVC 이중벽관용 LT관 분기관 — 원본 출처

3.플라스틱 파이프 산업

플라스틱 파이프 산업은 정부의 상하수도관 정비 사업, 신도시 개발, 노후화된 인프라 교체 수요 등 사회기반시설 투자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경기 변동보다는 정부 정책에 더 큰 영향을 받는 특성을 가진다. PVC, 폴리에틸렌 등 원자재 가격 변동이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경량성, 내구성, 시공 편의성 등 기존 소재 대비 장점이 부각되면서 건설, 농업, 석유 및 가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플라스틱 파이프의 사용이 확대되는 추세다. 최근에는 환경 규제 강화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소재 개발, 재활용 기술, 누수 방지 및 효율적인 물 관리를 위한 고기능성 제품 개발이 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고객과 판매 구조

2025년 매출은 상하수도 62%, 제설제 31%, 재활용 7%로 구성됐다. 상하수도 부문은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관급시장과 건설사·민간 발주처를 대상으로 하는 사급시장을 함께 상대한다. 제설제 역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주요 수요처이며, 재활용 부문은 화학제품·플라스틱제품 제조회사에 재생원료 등을 공급한다.

원가·계절성과 생산 조건

상하수도관은 겨울철 지반 동결로 매설공사가 제한돼 계절성이 있다. 회사는 원주 1·2·3공장에서 12개 생산라인을 운영한다. 대형 관은 운송비 부담이 커 국내 공급 중심의 사업 구조를 이루며, 직접 수출은 제한적이다.

4.테마주 롤러코스터

뉴보텍은 본업인 상하수도관 사업 외에도 다양한 테마에 엮이며 주가가 급등락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준다. 여름철 태풍이나 장마로 인한 홍수 피해가 발생하면 복구 작업에 필요한 상하수도관 수요 증가 기대감에 '수해 복구 테마주'로 분류되며 주목받는다. 또한, 가뭄이나 수돗물 관련 이슈가 부각될 때마다 상하수도 전문 기업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하며, 과거에는 새만금 개발이나 싱크홀 문제와 연관되어 주가가 움직인 이력도 있다. 이처럼 다양한 사회적, 정책적 이벤트에 따라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어,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와는 별개로 단기적인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는 특징을 보인다.

다만 이런 테마는 사회적·정책적 이벤트에 따른 시장의 기대를 반영한 것이지, 개별 수주나 매출 발생을 뜻하지는 않는다. 실제 사업은 하수·수도관, 빗물저류와 비굴착 보수, 제설제, 재활용 제품의 수요와 공급 조건에서 판단할 필요가 있다.

5.흑역사와 재무구조 개선의 이중주

과거 2000년대 중반, 본업과 무관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진출했다가 '이영애 주식회사' 파문 등에 엮이며 큰 홍역을 치렀고, 2018년에는 전 대표이사의 횡령 혐의가 유죄로 판결받는 등 기업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흑역사가 존재한다. 이러한 부침을 겪으며 재무 구조가 악화되기도 했으나, 2024년 결손금 보전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80% 비율의 무상감자를 단행하는 등 체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과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며, 비록 매출은 정체 상태이나 당기순이익이 증가하는 등 재무 건전성을 회복해 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재무구조 개선에서는 2024년 7월 5대 1 무상감자를 실시해 발행주식 수를 4,156만45주에서 831만2,009주로 줄였고, 같은 해 9월 주주우선공모 유상증자로 520만주를 발행했다. 2025년 말 자본총계는 228억2천만원이다. 성장축은 상하수도 인프라의 관급·노후 관로 수요를 기반으로, 친환경 제설제와 지정폐기물 재활용을 보완하는 구조다. 재활용 사업은 아직 매출 비중이 작지만, 폐용기 세척·재생과 재생원료 생산을 통한 환경사업 확장 축으로 제시되고 있다. 제설 부문은 수요 증가 대응을 위한 공장 투자가 2025년 6월부터 2026년 9월까지의 일정으로 추진되고 있다.

6.최근 주주들의 기대 및 우려

  • [기대] 2025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약 23% 증가한 16억 원을 기록하며 내실 경영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건설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환경부 예산 확대에 따른 관급 매출 증가로 주력 사업인 파이프 부문의 실적을 방어하는 데 성공했다. [기대]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과 공공 인프라 재생 시장 확대 전략을 통해 2026년에도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신기술사업 부문에서 리스크 관리와 수익성에 집중한 전략적 구조조정을 단행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기대] 2026년 상반기 개별 기준 매출액은 218억2천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 늘었다. 영업이익은 4억8천만원으로 9.2%, 당기순이익은 7억1천만원으로 49.3% 증가했다. 매출의 큰 폭 확대보다는 수익성 개선이 확인됐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 [기대] 상하수도 인프라를 중심으로 관급 수요를 확보하고, 제설제 매출 성장과 재활용 매출 회복을 병행하는 구조는 계절과 사업부문이 다른 매출원을 함께 둔다는 점에서 기대 요인이다.

  • [우려] 2025년 개별 기준 영업이익은 11억 8777만 원으로 전년 대비 55% 감소하며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회사 측은 전기 소송충당부채 환입에 따른 일회성 기저효과와 연구개발비 증가 등을 주요 원인으로 설명했지만,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다. [우려] 한국거래소는 2026년 8월 26일 뉴보텍을 시가총액 미달 사유의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 상반기 손익 개선과 별개로 시장가치 및 상장유지 요건에 대한 경계가 필요한 사안이다. [우려] PVC RESIN의 유가·환율 연동 원가와 판매가격 반영 시차, 상하수도 매설공사와 제설제 수요의 계절성은 실적 변동 요인이다.

7.실적 리뷰

분기별 개별 실적

기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2026년 2분기

103.9억원

1.8억원

2.1억원

2026년 1분기

114.3억원

3.0억원

5.1억원

2025년 4분기

142.5억원

14.7억원

19.2억원

2025년 3분기

77.0억원

-6.1억원

-2.3억원

2025년 2분기

96.7억원

2.1억원

4.0억원

2025년 1분기

118.6억원

2.2억원

0.8억원

2026년 2분기는 2026년 반기 누적 실적에서 1분기 실적을 뺀 계산값이며, 2025년 4분기는 2025년 연간 누적 실적에서 1~3분기 누적 실적을 뺀 계산값이다. 2026년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218.2억원, 영업이익 4.8억원, 당기순이익 7.1억원이다.

2025년에는 상하수도 부문의 관급 중심 확대, 제설제 매출 성장, 재활용 매출 회복이 회사의 사업부문별 설명에 포함됐다. 다만 상하수도 공사의 계절성, 제설 수요의 날씨 의존도, PVC 원가와 판매가격 반영 시차는 분기 손익을 흔들 수 있는 요인이다.

8.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최근 주주 구성

최신 대량보유 보고서 기준으로 2026년 6월 9일 ㈜에코 및 특별관계자는 349만5,018주, 26.19%를 보유했다. 2025년 말 24.10%보다 높아진 수치다. 이 가운데 ㈜에코의 직접 보유분은 229만2,889주, 17.19%다. 2026년 4월 자기주식 16만9,653주 소각도 보유비율 변동의 배경에 포함된다. 우숙 뉴보텍 부사장이 지분 51%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알려져 있다.

㈜에코는 합성수지 제조·판매 회사로 뉴보텍의 최대주주다. 2026년 6월 기준 특별관계자에는 상호수지㈜, 황문기·황희선 각자대표, 우숙, 황명하, 황희림, 김길표 등이 포함됐다.

지분 변동 히스토리

  • 2022년 7월 5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최대주주가 상호수지(주) 외 7인에서 (주)에코 외 7인으로 변경되었다. 이때 (주)에코 외 7인은 29.03%의 지분을 확보했다.

  • 유상증자는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금 수혈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신주 발행가는 주당 822원이었다. 이로 인해 기존 최대주주였던 상호수지의 지분율은 4.89%에서 4.44%로 낮아졌다.

  • 2019년 8월 30일, 특별관계자인 상호수지(주) 등의 지분율이 8.77%에서 14.72%로 변동된 바 있다.

  • 2018년 10월 8일, 경영권 안정 및 책임 경영을 위해 최대주주 등의 지분을 7.73%에서 15%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9.주요 계열사

(주)에코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물질 제조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강원도 원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뉴보텍의 최대주주로서, 2022년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여 경영권을 확보했다. 우숙 뉴보텍 부사장이 (주)에코의 지분 51%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뉴보텍과는 관계사 관계에 있다. ㈜에코는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에 소재한 합성수지 제조·판매 회사이자 뉴보텍의 최대주주다. 2025년 말 사업보고서 기준 우숙이 ㈜에코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다. ㈜에코는 뉴보텍의 연결 종속회사가 아니라 최대주주 및 관계사로 구분된다.

엔비텍

엔비텍과 하이퍼타입은 과거 연결대상 종속회사였으나 2025년 중 해산·청산이 완료됐다. 이에 따라 2025년 말 기준 뉴보텍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0개사다. 따라서 두 회사를 현재 자회사로 표현하기는 어렵다.

10.타사와의 관계

  • 뉴보텍은 플라스틱 상하수도관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며, 국내 다수의 화학 및 건자재 기업과 경쟁 관계에 있다.

  • 최대주주 ㈜에코는 합성수지 제조·판매를 영위해 플라스틱 원료와 재활용이라는 사업 인접성을 가진다. 다만 개별 고객이나 경쟁사의 이름, 구체적인 거래 조건은 이 범위의 공식 자료에서 특정하지 않는다.

  • 주요 고객은 전국 상하수도 사업소, 지방자치단체, 대형 건설사 등으로, 이들과의 안정적인 협력 관계가 실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뉴보텍의 공식 사업보고서에서 확인되는 고객군은 상하수도 부문의 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건설회사다. 관급시장과 사급시장을 함께 상대하므로 공공 인프라 발주와 건설 현장 수요가 판매 구조에 직접 연결된다. 제설제는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재활용 제품은 화학제품·플라스틱제품 제조회사가 주요 수요처다.

  • 과거 2006년에는 에이스미디어 및 방송인 김제동 등과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에 진출하며 팬텀엔터테인먼트그룹 등과 복잡한 관계를 형성했으나, 현재는 해당 사업을 정리한 상태이다.

11.공시 및 뉴스

2026년 8월: 실적과 시장 지정

  • 2026년 8월 26일 · 관리종목 지정 현황 · 한국거래소가 시가총액 미달 사유로 뉴보텍을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

  • 2026년 8월 14일 · 반기보고서 (2026.06) · 개별 기준 상반기 매출 218.2억원, 영업이익 4.8억원, 당기순이익 7.1억원을 공시했다.

2026년 6월: 지배구조와 주식 유동성

2026년 3월: 연간 사업 현황

  • 2026년 3월 23일 · 사업보고서 (2025.12) · 2025년 사업부문별 매출 구성, 생산설비, 종속회사 청산과 자본 변동 현황을 공시했다.

자료

한국거래소 KIND의 관리종목 현황·수시공시·대량보유 보고서, 금융감독원 DART의 2026년 반기보고서, 뉴보텍 2025년 사업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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