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업 및 종목 개요
보통주(005960)에 연동된 우선주로, 의결권이 없는 대신 보통주보다 배당금에서 우선권을 가지는 종목으로 설계되었다.
발행사 동부건설은 토목·건축·주택·플랜트 사업을 수행한다. 공개 자료로는 우선주의 발행주식수와 개별 배당 조건을 직접 확인하기 어려우므로, 과거에 언급된 약 22만주 발행·주당 350원 배당을 현재 기준 수치로 단정하지 않는다.
시장에서는 낮은 유통 물량 때문에 동부건설우를 품절주 성격의 우선주로 보는 관측이 있다. 이 경우 발행사의 실적과 별개로 수급에 따른 단기 변동이 커질 수 있어, 우선주의 실제 거래량과 호가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 동부건설 공식 주택 실적의 진접 센트레빌 시티 이미지. — *원본 출처

▲ 동부건설 공식 주택 실적의 진접 센트레빌 시티 이미지. — 원본 출처
2.비즈니스 모델
동부건설의 사업은 건축·토목·플랜트·분양공사로 구성된다. 2025년 연결 매출은 건축 7,549억원, 토목 5,519억원, 플랜트 1,967억원, 분양공사 1,27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건축과 토목이 매출의 큰 축이다.
주택 경기 침체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전통적인 주택 사업 의존도를 낮추고, 토목, 플랜트, 인프라 등 비주택 부문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다각화하는 체질 개선을 진행 중이다.
공공공사 분야에서 전통적인 강점을 보이며, 도로, 항만,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프로젝트 수주를 꾸준히 확보하여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토목 부문은 도로·교량·터널·항만시설 등 인프라 공사를 수행한다. 공식 실적에는 2025년 고속국도 제29호선 세종~포천(안성~용인) 공사가 제시돼 있다. 토목은 도로·교량·터널·항만시설 등 인프라 공사를 수행한다. 공식 실적에는 2025년 고속국도 제29호선 세종~포천(안성~용인) 공사가 제시돼 있다. 플랜트는 산업·환경·에너지 시설을 포괄하며, 2026년 실적에는 로얄캐닌 김제 3·4라인 반려동물 사료 제조시설과 경동나비엔 서탄공장 부품동·사출동 건립공사가 포함된다.
건설업의 매출은 수주 뒤 실제 공사를 수행하는 진도와 분양공사의 진행에 연동된다. 따라서 수주 규모만으로 수익성을 판단하기보다 현장별 공사원가, 공정 관리, 대금 회수가 함께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봐야 한다.
*▲ 동부건설 공식 플랜트 실적에 제시된 2026년 제조시설 건설공사 이미지. — *원본 출처
*▲ 동부건설 공식 토목 실적에 제시된 고속국도 제29호선 세종~포천 현장 이미지. — *원본 출처

▲ 동부건설 공식 플랜트 실적에 제시된 2026년 제조시설 건설공사 이미지. — 원본 출처

▲ 동부건설 공식 토목 실적에 제시된 고속국도 제29호선 세종~포천 현장 이미지. — 원본 출처
3.산업 맥락: 리스크와 기회가 공존하는 건설업
2024년부터 본격화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 경색은 건설 업계 전반에 유동성 위기를 초래하며 생존을 위협하는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주택 사업 비중이 높은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미분양 리스크와 공사비 급등이 겹치며 다수의 중견 건설사들이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에 들어가는 등 옥석 가리기가 가속화되는 국면이다.
얼어붙은 민간 주택 시장과 달리,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확대와 3기 신도시 건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 등 공공 부문 발주는 건설사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안정적인 수주 물량을 제공하며 기업들의 현금 흐름을 뒷받침하는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어, 공공공사 수행 능력을 갖춘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기회 요인이 된다.
장기적으로는 데이터센터, 스마트물류센터와 같은 신산업 인프라 구축 수요 증가와 친환경·에너지 절감형 건축물로의 전환이 건설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단순 시공을 넘어 디지털 전환(DT)과 스마트 건설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기업만이 미래 건설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6년 7~8월의 계약 및 투자판단 관련 공시는 신규 사업 기회의 신호일 수 있지만, 실제 매출·이익 반영은 계약 조건과 공사 이행, 원가 및 회수 관리에 달려 있다.
4.자유 섹션 A: 강남 한복판에서 대어를 낚은 디자인 승부사
동부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센트레빌(Centreville)'은 '중심이 되는 마을'이라는 이름처럼,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각 지역의 랜드마크를 지향하는 디자인 철학을 담고 있다. 국내 아파트 최초로 야간 경관조명을 도입하고, 푸른색 커튼월 외벽을 과감하게 적용하는 등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시도를 통해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했다.
센트레빌 브랜드의 존재감을 시장에 각인시킨 상징적인 사건은 2000년 '대치주공 고층아파트(現 대치 동부센트레빌)' 재건축 수주전이었다. 당시 업계 1위였던 래미안과의 경쟁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국내 최초의 전면 커튼월 마감이라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공사비를 제안하며 시공권을 따내는 이변을 연출했다. 이촌 센트레빌은 아파트 중앙을 열어 둔 공간 구성으로, 대치 센트레빌은 지역 대표 단지로 공식 소개된다. 대치 센트레빌은 2005년 완공돼 같은 해 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러한 디자인 중심의 수주 전략은 이후에도 계속되어 이촌동 센트레빌에서는 한강 조망을 위해 아파트 동 중앙을 뚫는 과감한 설계를 선보였고, 이는 센트레빌을 '디자인 좀 아는 아파트'로 포지셔닝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고급 주거 브랜드인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을 런칭하며 프리미엄 주상복합 시장에서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 동부건설 공식 주택 실적의 대치 센트레빌 이미지. — *원본 출처
*▲ 동부건설 공식 주택 실적의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이미지. — *원본 출처

▲ 동부건설 공식 주택 실적의 대치 센트레빌 이미지. — 원본 출처

▲ 동부건설 공식 주택 실적의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이미지. — 원본 출처
5.자유 섹션 B: 사모펀드 품에서 와신상담, 다시 비상하는 건설 명가
한때 유동성 위기로 법정관리를 거쳐 2016년 사모펀드(PEF)인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에 인수되는 아픔을 겪었으나, 이후 뼈를 깎는 체질 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성공적으로 부활한 저력을 보여준다. 특히 리스크가 큰 주택 사업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관급공사와 고수익 민간 플랜트 사업으로 무게 중심을 옮기는 전략이 주효했다.
현재 공식 사업 실적은 도로·교량·터널·항만 등 토목과 환경·에너지·산업시설 플랜트를 함께 보여준다. 2026년 제조시설 건설 실적이 공식 페이지에 새로 제시된 점은 산업시설 수행 범위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현재 공식 사업 실적은 도로·교량·터널·항만 같은 토목과 산업·환경·에너지 플랜트를 함께 보여준다. 2026년 로얄캐닌 김제 제조시설 및 경동나비엔 서탄공장 건립공사가 실적으로 제시된 점도 산업시설 수행 범위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다만 기존에 언급된 특정 인수 주체·시점, 연간 신규 수주 4조원, 특정 반도체 고객 프로젝트의 세부 내용은 현재 공개 자료로 확인하기 어렵다. 이를 현재의 확정 실적이나 고객 관계로 확대하기보다, 향후 공시 원문과 사업보고서에서 계약 조건 및 수주잔고를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6.최근 주주들의 기대 및 우려
[기대]
2026년 8월 14일 회사 공식 동부소식에는 2분기 영업이익 180억원, 전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라는 제목의 실적 소식이 게시됐다. 수익성 회복이 실제 현장 이행으로 이어지는지가 투자자가 확인할 지점이다.
2025년 연결 매출은 1조7,586억원으로 집계됐다. 건축·토목·플랜트·분양공사로 매출 기반이 나뉘어 있어, 공공 인프라와 산업시설의 공사 진행이 주택경기 변동을 얼마나 완충하는지가 기대 요인이다.
2026년 7~8월 DART에 공급계약 및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 공시가 이어졌다. 공시 자체는 사업 기회 확인의 출발점이며, 이후 계약 조건과 매출·이익 반영 시점은 별도로 살펴야 한다.
[우려]
[우려] 우선주라는 특성상 유통 물량이 적어 주가 변동성이 크다는 점은 투자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한다. 보통주의 실적 개선과 별개로 수급 요인에 따라 주가가 급등락할 수 있어, 기업의 펀더멘털만 보고 장기 투자하기에는 다소 불안정하다는 평가가 존재한다.
건설 현장의 이익은 수주 이후에도 공사원가, 공정 지연, 분양 및 PF 환경, 대금 회수에 따라 달라진다. 신규 계약이나 사업 실적 사진을 곧바로 확정 매출·이익으로 바꿔 해석하기 어려운 이유다.
회사 IR의 주식분포는 2025년 12월 31일 기준 보통주 자료다. 이를 동부건설우의 주주 구성이나 유통 물량으로 전용하면 안 된다.
7.실적 리뷰
최신 확인 수치
기준 | 매출액 | 영업이익 | 당기순이익 | 성격 |
|---|---|---|---|---|
2026년 2분기 | — | 180억원 | — | 회사 공식 동부소식 제목 기준 |
2025년 연간 연결 | 1조7,586억원 | — | — | 회사 IR 매출현황 기준 |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180억원은 회사가 2026년 8월 14일 동부소식에 게시한 수치다. 같은 게시 목록은 제목과 날짜를 제공하며, 매출액·당기순이익 및 반기 누적 여부는 반기보고서의 연결 재무제표로 판단해야 한다.
2025년 연결 매출은 회사 IR 매출현황에서 1조7,586억원으로 제시된다. 건축 7,549억원, 토목 5,519억원, 플랜트 1,967억원, 분양공사 1,270억원, 기타부문 1,286억원의 단순합계 1조7,601억원에서 연결조정 15억원을 반영한 값이다.
기존의 실적 반등 서사는 수주 확대 자체보다 고원가 현장 정리, 공사원가, 공정 및 회수 관리가 실제 이익으로 연결되는지를 봐야 한다는 점에서 유효하다.
8.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보통주 기준으로 확인되는 분포
동부건설 IR은 2025년 12월 31일 기준 보통주 발행주식 총수 2,297만8,816주를 제시한다. 이 가운데 최대주주 등 1인은 1,291만7,647주(56.22%), 1% 이상 주주는 138만9,358주(6.05%), 소액주주는 867만1,811주(37.74%)로 표시돼 있다.
이 수치는 명시적으로 보통주 기준이다. 동부건설우의 주주 구성이나 유통 물량으로 바꿔 쓸 수 없으며, 우선주 투자 판단에는 종류주식의 별도 주주·발행 정보가 필요하다.
지분 변동 히스토리
2020년 7월, 동부건설은 약 58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하였으며, 당시 최대주주였던 디비씨앤씨(현 동부)가 약 150억 원을 출자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보였다.
2022년 8월, 사모펀드 운용사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가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 제3호 사모투자 합자회사를 통해 기존 최대주주였던 디비씨앤씨의 지분 및 경영권을 인수하며 새로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9.주요 계열사
공식 사이트의 계열사 바로가기
동부건설 공식 사이트는 동부엔지니어링, 동부자산관리, Rene Bleu를 계열사 바로가기 목록으로 제시한다. 이는 그룹 차원의 관계사 안내이며, 각 법인의 실제 사업 내용과 지분 관계, 연결 편입 여부를 모두 뜻하지는 않는다.
동부엔지니어링
종합 엔지니어링 컨설팅 기업으로 도로, 철도, 항만, 공항 등 사회기반시설(SOC) 분야의 타당성 조사, 설계, 감리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한다.
최근에는 전통적인 토목 설계 외에도 신재생에너지, 스마트시티, 환경 플랜트 등 미래 성장성이 높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고 있다.
동부자산관리
부동산 자산관리(PM) 및 시설관리(FM)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동부건설이 시공한 '센트레빌' 아파트 및 각종 상업용 빌딩의 관리 운영을 담당한다.
건물 및 시설물의 가치를 장기적으로 보존하고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며, 입주민 및 사용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여 동부건설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데 기여한다.
최근에는 단순 시설관리를 넘어 부동산 임대차 컨설팅, 자산 실사 등 종합 부동산 서비스로 업무 영역을 확대하며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Rene Bleu
동부건설이 운영하는 강원도 양양의 프리미엄 리조트 '르네블루 by 워커힐'의 운영 법인으로 추정되며, 그룹의 레저 및 서비스 사업을 담당한다.
동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고급 숙박시설과 부대시설을 운영하며, 동부건설의 사업 영역을 건설업에서 서비스업으로 다각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워커힐'이라는 외부 전문 호텔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운영 전문성을 높이고, '센트레빌'과는 또 다른 차원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연결 자회사와 그룹 계열사의 구분
연결 자회사는 발행사의 연결 재무제표에 포함되는 법인을 말하고, 그룹 계열사는 연결 여부와 별개로 관계사로 안내될 수 있다. 공개 자료로는 위 세 법인의 연결 범위·세부 사업·리조트 운영 주체를 확인할 사업보고서 주석을 찾기 어려우므로, 기존의 설계·감리·시설관리·호텔 운영 설명을 확정 사실로 확대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들 법인이 동부건설의 사업과 어떤 방식으로 거래하거나 손익에 기여하는지는 최신 사업보고서의 종속기업 및 특수관계자 주석을 통해 별도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10.타사와의 관계
동부건설의 공식 플랜트 실적에는 2026년 로얄캐닌 김제 3·4라인 반려동물 사료 제조시설 건설공사와 경동나비엔 서탄공장 부품동·사출동 건립공사가 제시돼 있다. 이는 해당 기업의 공사를 수행한 실적 관계를 보여주지만, 장기 계약이나 향후 반복 수주를 뜻하는 것으로까지 확대할 수는 없다.
토목 부문에서는 도로·교량·터널·항만시설 공사 실적이 제시돼 있어 공공·인프라 발주 시장에서 다른 건설사와 수주 경쟁이 이뤄지는 구조를 보여준다. 다만 현재 공개된 공식 자료만으로 특정 입찰의 경쟁사나 계약 조건은 확인되지 않는다.
과거 공개 자료에 있던 HJ중공업 보유지분과 특정 경쟁입찰, SK하이닉스 프로젝트 관련 서술은 이번 확인 범위에서 공식 원문을 확보하지 못했다. 따라서 이를 현재의 투자·고객·협력 관계로 단정하지 않고, 공급계약 또는 지분 공시가 확인될 때에만 구체화하는 것이 적절하다.
11.공시 및 뉴스
2026년 8월 24일 · [기재정정]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기존 공급계약의 기재정정 공시로, 계약 조건의 변경 내용이 중요하다.
2026년 8월 24일 · [기재정정]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별도 공급계약 정정 건으로, 원 공시와 정정 항목을 함께 봐야 한다.
2026년 8월 14일 · 동부건설, 2분기 영업이익 180억원…전년 대비 10배 이상↑ · 회사 동부소식에 게시된 2분기 수익성 개선 소식이다.
2026년 8월 13일 · 반기보고서 (2026.06) · 2026년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와 사업 진행을 확인할 정기 공시다.
2026년 8월 7일 ·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 투자 판단에 중요한 경영사항을 알린 공시로, 대상과 조건은 원문 기준으로 해석해야 한다.
2026년 7월 2일 ·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공급계약 체결 공시이며, 손익 반영은 공사 이행과 원가 관리에 달려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