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wiki
디지아이 로고

디지아이

섬유부터 식품까지 인쇄하는 K-디지털 프린팅 기업

2026.09.10 전일 종가 2,540 · 전 거래일 대비 -3.24% · 시가총액 229억 · KOSCOM 종가 기준

1.기업 및 종목 개요

  • 1985년 설립 이후 꿋꿋하게 산업용 프린팅 한 우물을 파 온 기술 기반 기업으로, 초기에는 설계용 기계와 펜 플로터, 커팅 플로터 등을 만들다가 현재는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와 같은 산업용 디지털 프린팅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2001년 7월, 그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하며 현재까지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 전 세계 80여 개국에 걸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자사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산업용 출력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며 단순한 글로벌 플레이어를 넘어 리딩 기업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동종 업계의 강자인 디젠(d.gen)을 인수하며 친환경 텍스타일 프린팅 분야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시장 지배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비즈니스 모델

  • 주력 사업은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DTP)를 포함한 산업용 디지털 프린터의 개발, 제조 및 판매다. 과거 광고 시장을 타겟으로 한 사인(Signage) 프린터부터 현재 섬유 원단에 직접 인쇄하는 텍스타일 프린터, 그리고 최근에는 패키징 및 식품 프린터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다양한 산업 현장에 맞춤형 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단순히 프린터 장비만 파는 것이 아니라, 고품질의 출력을 위한 잉크와 같은 소모품 공급과 함께 전문적인 기술 지원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는 고객과의 강력한 관계를 유지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기반이 된다.

  • 전 세계 80개국 이상에 구축된 판매 네트워크와 딜러망을 통해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현지 유통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안정적인 판매 채널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3.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

  • 전통적인 날염 방식에 비해 압도적인 장점을 가진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DTP) 기술이 시장의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복잡한 중간 과정 없이 컴퓨터로 디자인한 이미지를 원단에 바로 출력할 수 있어 다품종 소량생산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물 사용량과 폐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인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 디지아이는 이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 중 하나로, 생산성과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고속 프린터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원단에 별도의 전처리 과정 없이 고품질 인쇄를 가능하게 하는 독자적인 CBS(Color Boosting Solution) 기술은 면, 폴리에스터, 나일론 등 다양한 소재에서 뛰어난 색상 선명도와 견뢰도를 구현하며 기술적 우위를 증명하고 있다.

  • 전 세계적으로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소비자의 개성 표현 욕구가 증대됨에 따라 DTP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발맞춰 디지아이는 2023년 경쟁사 디젠(d.gen)을 인수하며 친환경 텍스타일 프린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등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4.형님, 제가 감히 아우님을

  • 2023년, 디지아이는 업계에서 오랜 기간 경쟁 관계이자 동반자였던 디젠(d.gen)의 텍스타일 프린터 사업 부문 전체를 인수하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이는 단순히 덩치를 키우는 것을 넘어, 디지아이가 상대적으로 약했던 유럽 시장의 판매망과 소프트 사인(Soft Signage) 시장에서의 강점을 흡수하여 시너지를 창출하려는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 이번 인수를 통해 두 회사는 각자가 가진 기술적 강점과 시장 네트워크를 공유하며 제품 라인업을 상호 보완하고, 공동 판매망을 활용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형님이 아우를 품었다"는 평가와 함께, 두 회사가 'DGI'와 'd.gen'이라는 투 트랙 브랜드로 세계 시장에서 만들어낼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5.프린터, 어디까지 찍어봤니

  • 디지아이의 기술력은 섬유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최근에는 골판지 박스와 같은 다양한 소재에 직접 인쇄할 수 있는 올인원 패키지 프린터 '프레스토(PRESTO)' 시리즈를 선보이며 패키징 시장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동판 제작과 같은 번거로운 과정 없이 소량 다품종 인쇄가 가능해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 심지어 먹는 것을 인쇄하는 푸드 프린터 '스위트 박스(Sweet Box)'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도 출시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디지아이가 보유한 핵심 프린팅 기술을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접목하려는 끊임없는 시도를 보여주는 사례로, 기존의 사업 영역을 넘어 새로운 시장 기회를 발굴하려는 회사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6.최근 주주들의 기대 및 우려

  • [기대] 2025년 연간 실적에서 매출액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하고, 영업손실 폭이 크게 줄어든 점은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매출원가와 판매관리비 감소를 통해 손실을 줄였다는 점에서 비용 효율화 노력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 [우려] 여러 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점은 주주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다. 비록 손실 폭은 줄었으나, 흑자 전환의 구체적인 로드맵과 신성장 동력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남아있다.

  •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DTP) 시장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가운데, 기술적 우위를 점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혁신적인 신제품 출시나 해외 신규 시장 개척과 같은 가시적인 성과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7.실적 리뷰

2025년 4분기

  • 2025년 연간 매출액 213억 612만 원, 영업손실 7억 6,663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매출은 4.4%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71.9% 감소했다.

  • 매출원가와 판매비 및 관리비가 모두 감소하면서 영업손실 폭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는 회사의 비용 절감 노력이 일정 부분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 다만 연간 기준으로 여전히 적자를 지속했으며, 당기순손실 또한 6억 2,963만 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는 이르지 못했다.

2025년 3분기

  • 3분기 누적 실적을 기반으로 볼 때, 연간 실적 개선의 발판을 마련한 시기로 평가된다. 전방 산업의 점진적인 회복세와 함께 꾸준한 원가 절감 노력이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했다.

  • 해외 시장, 특히 유럽과 미주 지역에서의 텍스타일 프린터 수요가 실적의 주요 변수로 작용했으며, 환율 변동에 따른 손익 영향도 일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 이 시기부터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연간 적자 폭 축소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조심스럽게 제기되었다.

2025년 2분기

  • 2분기 실적은 상반기 전체의 흐름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기였으나,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극적인 반등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 글로벌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신규 장비 투자에 대한 고객사들의 보수적인 태도가 지속되면서, 매출 성장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 연구개발(R&D) 비용 등 고정비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매출 부진이 겹치면서 수익성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였다.

2025년 1분기

  • 연초 비수기의 영향과 더불어 전방 산업의 업황 부진이 겹치면서 다소 아쉬운 실적으로 한 해를 시작했다.

  • 신제품 출시에 따른 초기 시장 반응과 마케팅 활동이 있었으나, 이것이 곧바로 의미 있는 매출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 연간 실적 목표 달성을 위해 1분기부터 비용 효율화와 재고 관리 등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는 이후 분기 실적 개선의 밑거름이 되었다.

8.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최근 주주 구성

  • 최동호 외 7인 (41.08%): 2025년 5월, 기존 최대주주였던 최관수 외 8인으로부터의 주식 증여 및 수증을 통해 최대주주로 변경되었다. 특수관계인 내에서의 변동으로,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를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지분 변동 히스토리

  • 2025년 5월 28일, 최대주주가 최관수 외 8인에서 최동호 외 7인으로 변경되었다. 이는 특수관계인 간의 주식 증여 및 수증에 따른 것으로 지분율은 41.08%가 되었다.

  • 2019년 7월 23일, 최대주주인 최관수 외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이 45.42%로 소폭 감소했다고 공시된 바 있다.

9.주요 계열사

디지아이는 사업보고서상 연결대상 종속회사나 중요한 지분법 적용 대상 계열사를 두고 있지 않다. 회사의 주된 사업은 디지털 잉크젯 프린터 및 관련 소모품의 제조와 판매에 집중되어 있다.

10.타사와의 관계

  •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 시장은 기술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르고 경쟁이 치열한 분야로, 국내외 다수의 업체들과 경쟁하고 있다. 특히 고품질의 프린트 헤드 기술을 보유한 일본 기업들이나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기업들과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 회사는 전 세계 80개국 이상에 걸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각국의 현지 딜러 및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가 사업의 핵심적인 부분이다. 이러한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 시장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공급하고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 안정적인 제품 생산과 기술력 유지를 위해 프린터의 핵심 부품인 프린트 헤드, 잉크,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의 공급업체들과 전략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이들 공급망 파트너와의 관계는 제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11.공시 및 뉴스

  • 2026년 2월 20일: 2025년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213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7.6억 원으로 전년(27.3억 원) 대비 71.9% 감소하며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

  • 2025년 5월 28일: 최대주주가 최관수 외 8인에서 최동호 외 7인으로 변경되었다고 공시했다. 특수관계인 간의 증여에 따른 변동으로, 지분율은 41.08%가 되었다.

  • 2023년 5월 4일: 소규모 합병 공고를 발표했다. 이는 경영 효율성 증대 및 사업 시너지 창출을 위한 결정으로 보인다.

  • 2022년 8월 12일: 2022년 2분기 개별 실적을 발표했으며, 당시 매출 37억 원, 영업이익 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수정전체 기록

Disclaimer앤트위키는 사용자 참여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위키 서비스로, 투자 자문이나 권유를 하지 않습니다. 앤트위키가 제공하는 가격 정보는 코스콤 등 콘텐츠 제공업체로부터 받는 정보이며 기업 정보, 재무 데이터, AI 요약 및 사용자 의견은 부정확하거나 시차가 있을 수 있으며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 의사결정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서비스 내 정보를 활용해 발생한 금전적 손실이나 법적 문제에 대해서 작성자와 당사는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저작권 및 라이선스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하거나 명예훼손(사실적시 포함), 모욕, 개인정보 유출 등 대한민국 법률에 위배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게시물 삭제 및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작성된 내용에 대한 법적 책임은 전적으로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주식회사 투엑시스 | 사업자등록번호 604-86-03443 | 대표 김성주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62길 4, 2층 | 02-6272-0210

© 2025-2026 Two Axis Co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