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1 전일 종가 42,200원 · 전 거래일 대비 +2.43% · 시가총액 2.2조 · KOSCOM 종가 기준
1.기업 및 종목 개요
2차전지 음극집전체의 핵심 소재인 동박(Elecfoil)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3년 3월 이 일진머티리얼즈를 인수하며 롯데그룹에 편입되었다. 1987년 덕산금속으로 시작해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일본 업체들이 독점하던 동박 시장에서 국산화에 성공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전지박과 인공지능(AI) 가속기, 스마트폰 등 IT 기기에 들어가는 회로박을 주력으로 생산하며, 특히 초극박/고강도/고연신 물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하이엔드 동박 기술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 하이엔드 동박과 신규 제품·공정기술 개발의 마더 플랜트인 익산 1공장. (회사 공식 사업장 페이지) — 원본 출처
2.비즈니스 모델
회사의 주력은 전지박과 회로박이다. 전지박은 전기차·ESS·모바일 배터리의 음극 집전체에, 회로박은 AI 가속기 등 고속 신호 전송이 필요한 PCB에 적용된다. 회사가 말하는 하이엔드 전지박은 얇은 두께와 함께 강도·연신율을 확보해 배터리 설계 변화에 대응하는 제품군이며, HVLP는 표면 거칠기를 낮춰 신호 손실을 줄이는 회로박 기술이다.
주력 제품인 동박을 국내외 2차전지 제조사 및 IT 기업에 공급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B2B(기업 간 거래)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다. 판매는 국내외 2차전지 및 IT 제품 생산기업을 상대로 이뤄지는 B2B 구조다. 수익성은 판매량뿐 아니라 전지박·회로박의 제품 구성, 구리 가격, 공장 가동률과 고정비 부담의 영향을 함께 받는다. 말레이시아 스마트팩토리는 수력발전 기반의 에너지를 활용하고 글로벌 고객사에 동박을 공급하는 해외 생산 거점으로 소개된다. 기존의 전기차(EV) 중심 포트폴리오에서 나아가, AI 시장 성장에 발맞춰 AI 가속기용 고부가가치 회로박과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동박으로 제품군을 다각화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 글로벌 고객향 동박을 생산하는 말레이시아 스마트팩토리. (회사 공식 사업장 페이지) — 원본 출처
3.2차전지 소재 산업
2차전지 소재 산업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대표적인 성장 산업으로, 특히 동박은 배터리 4대 핵심 소재(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 중 음극재의 핵심 부품으로 분류된다. 반도체가 '산업의 쌀'이라면 동박은 '전자산업의 밭'에 비유될 만큼 그 중요성이 크다.
최근 전기차 시장이 일시적 수요 정체(캐즘)에 진입하면서 동박 업계 전반의 가동률이 하락하고 수익성이 악화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외형 성장 전략에서 벗어나 기술 혁신을 통한 질적 성장과 수익성 강화로 전략을 수정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전기차 시장의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AI 데이터센터 투자 증가에 따른 고성능 회로박 수요와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ESS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전고체 배터리, LFP 양극재 등 차세대 배터리 소재 개발을 통해 미래 시장을 선점하려는 기술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전기차 수요 둔화와 고객사의 재고 조정은 동박 업계의 가동률과 고정비 부담을 키웠다. 회사 역시 2025년에는 전방 산업 부진, 가동률 하락, 판매량 감소를 적자 요인으로 설명했다. 반면 2026년 2분기에는 BBU(배터리백업유닛)·전동공구용 고출력 소형전지, 북미 ESS, 회로박 판매가 매출 증가 배경으로 제시됐다. 따라서 이 회사의 산업 대응은 전기차용 전지박만의 반등을 기다리는 데 그치지 않고, ESS용 전지박과 AI 데이터센터용 회로박의 수요를 함께 확보하려는 방향으로 읽힌다. 다만 이러한 수요 확대가 공장 가동과 이익 개선으로 이어지는지는 실제 판매와 고정비 흡수 수준을 계속 확인해야 한다.

▲ 배터리와 PCB의 전류 경로가 되는 얇은 구리막, Elecfoil 롤 제품. (회사 공식 R&D 페이지) — 원본 출처

▲ 구리선을 황산구리 용액으로 만든 뒤 전해 드럼에 얇게 석출하는 Elecfoil 제조 공정. (회사 공식 제품 페이지) — 원본 출처
4.롯데 가문의 뉴페이스, 순탄치 않은 신고식
2022년 10월, 롯데케미칼은 약 2조 7천억 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당시 동박 시장의 강자였던 일진머티리얼즈를 전격 인수했다. 이는 석유화학 업황 부진의 돌파구를 찾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롯데그룹의 야심 찬 베팅이었으며, 인수 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로 사명을 변경하며 롯데 화학군의 핵심 계열사로 새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인수 직후부터 전기차 수요 둔화라는 복병을 만나면서 2025년 3분기까지 5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는 등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그러나 편입 직후의 사업 환경은 순탄치 않았다.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6,775억원, 영업손실은 1,452억원으로 집계됐으며, 회사는 전방 산업 부진에 따른 가동률 하락·판매량 감소와 공장 고정비 부담을 원인으로 들었다. 인수 뒤의 부진을 두고 시장에서 ‘승자의 저주’라는 평가가 나온 적도 있지만, 이는 실적 압박을 바라보는 시장 관측이지 회사의 공식 결론은 아니다. 회사는 2025년 4분기 말 연결 기준 부채비율 23.1%를 제시했다. 재무구조가 곧바로 수익성 회복을 뜻하지는 않지만, 제품 전환과 설비 활용을 추진하는 동안의 대응 여력을 판단할 때 함께 볼 지표다.
5.회사의 운명을 건 피벗, AI와 ESS에 집중
전기차 시장의 한파 속에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생존을 위해 과감한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을 단행하고 있다. 기존의 주력 무대였던 전기차용 전지박 대신,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 시장을 겨냥한 고부가가치 회로박과 글로벌 전력난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ESS용 동박으로 무게 중심을 옮기는 '피벗' 전략을 본격화한 것이다. 국내 유일의 회로박 생산기지인 익산공장을 2027년까지 100% 회로박 라인으로 전환하고, 말레이시아 공장은 ESS 및 모바일용 하이엔드 전지박 생산에 집중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실적 개선을 노리고 있다. 이러한 체질 개선을 통해 2026년 하반기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로박 전환 계획
회사는 2027년까지 익산공장을 회로박 라인으로 100% 전환하는 방침을 제시했다. 2026년 7월 CEO IR Day에서는 AI 회로박 생산능력을 2027년까지 기존 대비 4배 이상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계획과 투자 방향이며, 고객사 제품 출시 일정에 맞춘 HVLP4의 본격 양산 공급은 별도의 진행 단계다.
전지박의 포트폴리오 조정
말레이시아 공장은 ESS·모바일용 하이엔드 전지박 비중을 넓히는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6년 2분기에는 북미 ESS와 회로박, 고출력 소형전지용 제품 판매가 실제 매출 증가 배경으로 언급됐다. 회사는 같은 발표에서 하반기에 말레이시아 전지박 공장을 Full 생산·Full 판매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므로, 이는 실적에 이미 반영된 사실이 아니라 후속 실행을 확인할 항목이다.
차세대 소재의 준비
의왕연구소와 익산 2공장은 고체전해질·LFP 양극활물질·실리콘 복합 음극활물질 등 차세대 소재 연구와 파일럿 운영을 담당한다. 고체전해질은 이온을 전달하는 고체 소재로 전고체전지 구현에 쓰이며, 회사는 황화물계·할라이드계 고체전해질을 연구하고 있다.

▲ 황화물계 고체전해질·LFP 양극활물질·실리콘 복합 음극활물질을 개발하는 의왕연구소. (회사 공식 사업장 페이지) — 원본 출처

▲ 고체전해질 등 차세대 배터리 소재의 공정 검증과 시제품 생산을 위한 실제 파일럿 시설. (회사 공식 차세대 소재 페이지) — 원본 출처
6.최근 주주들의 기대 및 우려
[기대]
[기대] 기존 주력 사업이던 전기차용 전지박의 부진을 만회할 카드로 인공지능(AI) 서버 및 데이터센터에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회로박 사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AI 시장의 구조적 성장에 따른 수혜와 함께, 미국과 중국의 갈등으로 인한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반사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는 중이다.
[기대]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하이엔드 동박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며, 전기차 시장의 수요 둔화를 일부 상쇄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용 회로박과 북미 ESS용 전지박은 전기차용 전지박의 부진을 보완할 수 있는 성장축으로 관측된다. 2026년 2분기에는 BBU·전동공구용 고출력 소형전지, 북미 ESS, 회로박 판매가 전 분기 대비 매출 증가의 배경으로 제시됐다. 2027년까지의 AI 회로박 생산능력 확대 계획도 고부가 제품 비중 상승을 기대하는 근거다.
[우려]
[우려] 주력 사업인 전기차(EV)용 전지박의 전방 산업 수요 부진이 지속되면서 공장 가동률이 저조한 상태에 머물러 있고, 이로 인해 2025년 연간 1,452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적자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 2026년 하반기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전기차 시장의 회복이 더딜 경우 실적 개선 시점이 지연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존재한다.
기대가 곧 손익 개선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2026년 2분기 연결 영업손실은 169억원으로 적자가 이어졌고, 2025년에는 전방 수요 부진·가동률 하락·고정비 부담이 실적을 압박했다. 말레이시아 공장의 Full 생산·Full 판매 체제 전환은 회사가 제시한 하반기 계획인 만큼, 가동과 판매가 실제로 어느 정도 이어지는지가 핵심 확인 항목이다.
7.실적 리뷰
최신 분기부터의 연결 기준 실적은 다음과 같다. 2026년 1·2분기는 잠정실적 발표 기준이다.
분기 | 매출액 | 영업손익 | 공식 해설 |
|---|---|---|---|
2026년 2분기 잠정 | 1,942억원 | -169억원 | BBU·전동공구용 고출력 소형전지, 북미 ESS, 회로박 판매가 매출 증가 배경으로 제시됐다. |
2026년 1분기 잠정 | 1,598억원 | -50억원 | ESS·회로박 판매가 있었으나 EV용 전지박의 유럽 물류 지연 영향도 있었다. |
2025년 4분기 | 1,709억원 | -338억원 | 연간 실적 발표에 반영된 분기다. |
2025년 3분기 잠정 | 1,437억원 | -343억원 | 북미 전기차 시장 둔화와 고객사의 전기차향 판매량 감소가 영향을 줬다. |
2025년 2분기 | 2,049억원 | -311억원 | 판매량 회복에도 수익성 개선은 제한적이었다. |
2025년 1분기 잠정 | 1,580억원 | -460억원 | 고객사 배터리 재고 조정에 따른 판매량 감소가 실적을 압박했다. |
2025년에는 전기차 수요 둔화와 재고 조정의 여파가 길게 이어져, 분기별 매출 변동에도 영업적자가 지속됐다. 특히 1분기에는 재고 조정과 가동률 조정이 겹치며 손실 폭이 컸고, 3분기에는 북미 전기차 수요 둔화가 다시 판매량과 가동 회복을 제약했다.
2026년 들어서는 1분기 손실 폭이 줄었고 2분기 매출은 전 분기보다 늘었다. 다만 2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했으므로, ESS·회로박 판매 확대가 가동률과 고정비 흡수 개선으로 이어지는지가 다음 실적의 관전 포인트다.
8.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최근 주주 구성
롯데케미칼은 2023년 3월 14일 최대주주로 변경된 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6년 8월 3일에는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가, 8월 14일에는 반기보고서가 제출됐다. 따라서 과거의 국민연금 지분이나 특수관계인 주식 수 변동을 현재 지분 현황처럼 반복하기보다, 최신 보고서의 기준일과 표를 기준으로 해석하는 편이 적절하다.
지분 변동 히스토리
2023년 3월, 롯데케미칼이 일진그룹으로부터 일진머티리얼즈 지분 53.3%를 약 2조 7,000억 원에 인수하며 롯데그룹 계열사로 편입되었고, 사명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로 변경했다.
2026년 1월,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계열사 임원의 변동으로 총 보유 주식 수가 800주 감소했으나, 전체 지분율에는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다.
9.주요 계열사
LOTTE ENERGY MATERIALS Malaysia Sdn. Bhd.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핵심 해외 생산 거점으로,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지박과 회로박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단순 생산 기지를 넘어, 초극박, 고강도, 고연신 등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하이엔드 동박 제품 생산에 주력하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전기차 시장 수요에 따라 가동률 변동이 크지만, 향후 북미 ESS 고객사 물량과 하이엔드 제품 생산이 본격화되면 가동률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사업부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사업 부문 중 하나로, 과거 일진머티리얼즈 시절부터 이어져 온 레거시 사업부에 해당한다. 커튼월 공법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고층 건물 외벽 공사 등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회사의 주력인 소재 사업과는 방향성이 다르지만, 꾸준히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사업을 유지하고 있다. 익산 1공장과 익산 2공장, 의왕연구소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자체의 국내 사업장이지 별도 계열사가 아니다. 익산 2공장은 FCCL·Tape·고부가 응용제품과 차세대 소재 파일럿 라인을 맡는다. 회사소개에는 동박사업과 별도로 건설사업도 사업영역으로 남아 있으며, 그 아래에 롯데에코월과 롯데테크가 병기돼 있다. 2026년 8월 20일에는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처분결정의 기재정정 공시가 제출됐다. 이 공시 사실만으로 건설사업의 존속이나 특정 법인의 처분 완료를 단정할 수는 없으므로, 관련 법인 상태는 해당 공시의 처분 대상·일정·완료 여부를 기준으로 별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10.타사와의 관계
SK넥실리스, : 전지박(동박) 시장에서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두고 경쟁하는 국내 주요 라이벌 기업들이다. 글로벌 전기차 및 배터리 고객사를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동박 시장에서는 전지박의 기술력·제품 구성·생산 대응력을 놓고 업계 경쟁이 이어진다. 다만 공개된 공식 자료만으로 특정 경쟁사와의 수주 관계나 시장점유율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북미 주요 배터리 기업: 북미의 전기차 및 ESS 시장 성장에 따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는 핵심 고객사 그룹이다. 공식적으로 확인되는 협력 사례로는 2026년 3월 두산 전자BG와 체결한 고성능 PCB 적용 동박의 개발 평가 및 공급 협력 MOU가 있다. 이는 고성능 PCB용 소재의 개발 평가와 공급 협력을 위한 관계다.
국내 반도체 및 기판 기업: AI 가속기용으로 사용되는 차세대 회로박(HVLP4) 개발 및 양산을 위해 국내 유수의 고객사와 전략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이를 통해 AI 반도체 생태계의 핵심 소재 공급사로 자리매김을 노리고 있다.
11.공시 및 뉴스
최신 공시
2026.08.27 ·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8월 27일 기준 공시 목록상 가장 최신 항목이다.
2026.08.20 · [기재정정]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처분결정 · 타법인 주식·출자증권 처분결정의 기재 내용이 정정됐다.
2026.08.14 · 반기보고서 (2026.06) · 2026년 상반기 사업·재무·주주 관련 정기 공시다.
2026.08.06 ·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2분기 연결 매출액 1,942억원, 영업손실 169억원을 발표했다.
실적·사업 발표
2026.07.10 · CEO IR Day 개최 · 2027년까지 AI 회로박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4배 이상 확대하겠다는 중장기 계획을 제시했다.
2026.06.23 ·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미립화 기술 NET 인증 획득 ·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의 고효율 미립화 제조 기술이 산업통상자원부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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