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wiki
세경하이테크 로고

세경하이테크

스마트폰과 폴더블 기기용 특수 기능성 필름 제조사

2026.09.10 전일 종가 4,255 · 전 거래일 대비 +2.53% · 시가총액 1,512억 · KOSCOM 종가 기준

1.기업 및 종목 개요

  • 스마트폰 후면에 다채로운 색상과 독특한 질감을 부여하는 기능성 특수 필름인 '데코 필름'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시리즈의 디자인을 완성하는 핵심 파트너사로, 화려한 외관을 구현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 초기에는 피처폰 시절 휴대폰 키패드를 만드는 작은 부품사로 시작했으나, 스마트폰 시대로 전환되면서 디스플레이 및 외장 디자인 필름 기술에 집중 투자하여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특히 폴더블폰 시장이 개화하면서 관련 핵심 소재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으로 재평가받고 있다.

2.비즈니스 모델

  • 주된 수익원은 스마트폰 제조사에 납품하는 모바일용 기능성 필름에서 발생한다. 핵심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모델부터 중저가 라인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제품에 데코 필름, 보호 필름 등을 공급하며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 기존의 필름 기술력을 응용하여 유리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플라스틱 소재인 '글라스틱(Glastrusion)' 스마트폰 후면 케이스를 개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이는 원가 절감과 디자인 다변화라는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요구를 정확히 충족시킨 전략적인 제품이다.

  • 폴더블폰의 핵심 부품으로 꼽히는 디스플레이 보호용 특수보호필름(UTG 대체 및 보완)과 광학필름을 개발하고 양산에 성공하면서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의 확대와 함께 고부가가치 제품의 매출 비중이 점차 증가하며 회사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3.스마트폰 부품 산업

  • 스마트폰 부품 산업은 전방산업인 스마트폰 시장의 경기 변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삼성전자, 애플과 같은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의 신제품 출시 주기, 판매량, 재고 정책 등에 따라 부품사들의 실적이 좌우되는 전형적인 B2B(기업 간 거래) 비즈니스 모델의 특성을 가진다.

  • 기술의 발전 속도가 매우 빨라 지속적인 연구개발(R&D) 없이는 생존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폴더블, 롤러블 등 새로운 폼팩터의 등장과 5G 통신 기술의 보급은 관련 부품사들에게 새로운 기회인 동시에, 기술 경쟁에서 뒤처질 경우 시장에서 도태될 수 있는 심각한 위협 요인으로 작용한다.

  • 중국 업체들의 거센 가격 경쟁과 기술 추격으로 인해 국내 부품사들은 단순 부품 공급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신사업 발굴을 통한 체질 개선을 끊임없이 요구받고 있다. 세경하이테크 역시 기존 기술을 바탕으로 전장, AR/VR 기기 등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4.데코 필름계의 보이지 않는 손

삼성전자 스마트폰 뒷면의 오묘하고 신비로운 색감을 구현하는 '데코 필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한다. 단순히 색을 입히는 수준을 넘어, 빛의 각도나 굴절에 따라 색상이 다채롭게 변하는 다층 박막 증착 기술을 적용하여 스마트폰 디자인의 차별화를 이끌었다. 사실상 갤럭시 S 시리즈의 영롱한 뒷모습은 이 회사의 손끝에서 탄생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폴더블폰 시대의 개막은 이 회사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수만 번을 접었다 펴도 손상 없이 디스플레이를 보호하면서, 동시에 높은 투명도와 경도를 유지해야 하는 극한의 기술 장벽을 넘은 특수보호필름을 개발하여 삼성전자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폴더블폰의 내구성과 완성도를 결정하는 핵심 부품으로, 시장 확대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5.자동차, 새로운 캔버스가 되다

스마트폰 필름을 만들던 기술력을 자동차로 이식하는 '전장(자동차 전기/전자 장비)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차량용 디스플레이가 점차 대형화되고 센터패시아 등 실내 인테리어의 고급화가 중요해지면서,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필름 기술의 활용도가 무궁무진해졌기 때문이다. 기존 필름 제조 노하우를 활용해 차량 내부의 디스플레이나 내장재에 적용되는 필름을 개발하며 새로운 성장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특히 차량 내 터치스크린에 지문이 묻는 것을 방지하는 AF(Anti-Fingerprint) 코팅 필름이나, 햇빛 아래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도록 빛 반사를 줄여주는 저반사(Anti-Reflection) 필름 등에서 기술적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세 둔화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자동차라는 거대한 신규 시장을 개척하려는 전략적 행보는 회사의 미래 가치를 결정할 중요한 승부수가 될 전망이다.

6.최근 주주들의 기대 및 우려

  • [기대] 2026년에는 폴더블 필름과 OCA(광학용 투명 접착 필름)를 중심으로 한 제품 믹스 개선과 다수의 신사업 가시화로 큰 폭의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북미 고객사의 OLED 탑재 태블릿 출시에 따른 OCA 필름 매출 확대와 중국 UTG(초박막 유리) 업체인 시드(SEED)와의 협력을 통한 중화권 폴더블 시장 공략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 [우려] 2025년 실적은 신규 공장 증설 및 인력 충원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와 폴더블 시장 성장 둔화, 주요 제품의 단가 하락 압력으로 인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하며 '극심한 성장통'을 겪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당초 기대를 모았던 북미 스마트폰 업체의 폴더블 시장 진출 가시성이 낮아진 점도 아쉬운 부분으로, 단기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이 약화되었다.

  • [기대] 자회사 세스맷(SESMET)을 통한 2차전지 소재 사업 진출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스맷은 배터리 열 폭주를 막는 단열패드 개발에 성공하여 국내 셀 메이커의 품질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이는 향후 기업가치 재평가로 이어질 수 있는 핵심적인 요소로 평가받는다.

7.실적 리뷰

2025년 4분기

  • 3분기부터 이연된 폴더블향 물량이 반영되고 모바일용 테이프 및 필름 매출이 확대되면서 외형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 하지만 연초부터 지속된 제품 믹스 악화와 신규 공장 증설에 따른 감가상각비, 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이 4분기까지 이어지면서 수익성 부진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 증권가에서는 2025년 4분기 연결 실적을 매출액 653억 원, 영업이익 9억 원 수준으로 전망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 쇼크'로 평가하기도 했다.

2025년 3분기

  • 증권가에서는 3분기 연결 실적으로 매출액 700억 원, 영업이익 17억 원을 예상하며 부진한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폴더블폰 '폴드' 모델의 흥행으로 일부 제품 믹스 개선 효과는 있었으나, '플립' 모델의 부진으로 전체적인 폴더블 관련 생산 계획에는 큰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 북미 스마트폰 고객사향 OCA(광학용 투명 접착 필름) 매출이 전년 대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분기부터 이어진 고정비 부담이 3분기에도 지속되며 수익성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

2025년 2분기

  •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48억 원, 영업이익 18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 주요 고객사의 폴더블 신모델 관련 보수적인 출하 전략과 보호필름 단가 하락이 매출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 인력 확충과 베트남 2공장 완공에 따른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매출 부진이 겹치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악화되었다.

2025년 1분기

  •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539억 원을 기록했으나, 31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 전통적인 비수기 영향과 스마트폰 세트 수요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크게 악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 글라스틱 제품 및 광학필름 물량 감소가 실적 부진의 주된 원인이었으며, 2025년 연간 실적 둔화의 신호탄이 되었다.

8.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최근 주주 구성

  • 에스지에이치홀딩스 유한회사(43.1%) 사모펀드(PEF) 운용사 이상파트너스와 자비스자산운용이 세경하이테크 인수를 위해 설립한 투자목적회사(SPC)로, 실질적인 최대주주다.

  • 이영민(8.0%) 세경하이테크의 창업주이자 전 대표이사로, 2022년 경영권 지분을 에스지에이치홀딩스에 매각한 후 2대 주주로 남아있다.

  • 자사주(약 2.5% 내외) 회사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취득하여 보유하고 있는 주식으로, 2025년에도 추가 취득 및 소각을 진행했다.

지분 변동 히스토리

  • 2022년 11월, 창업주 이영민 대표가 보유 지분 20.68%를 사모펀드 이상파트너스가 세운 특수목적법인(SPC) 에스지에이치홀딩스에 804억 원에 매각하며 최대주주가 변경되었다. 이는 스마트폰 필름 사업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2차전지 등 신사업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었다.

  • 2023년 3월, 에스지에이치홀딩스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여 상환전환우선주(RCPS) 13,926,450주를 발행했다.

  • 2025년 6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4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이 중 2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9.주요 계열사

세스맷

  • 2023년 1월 지분 70%를 인수하며 편입한 자회사로, 2차전지용 단열화학소재 및 부품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의 화재 발생 시 배터리 열 폭주 현상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단열 및 소화패드를 개발하여 국내 주요 배터리 셀 메이커를 대상으로 품질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 2024년 5월에는 ESS 진단 시스템 전문기업 민테크와 폐배터리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디에스

  • 데코 필름(Deco Film)의 핵심 기술력인 초정밀 패턴 개발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2019년 지분 55%를 인수한 자회사다.

  • 주력 사업은 정밀 패턴이 적용된 몰드 및 금형 가공으로, 세경하이테크 데코 필름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 2023년 12월 말 기준 자산 30억 원, 자본 25억 원 규모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세경비나

  • 원가 경쟁력 확보 및 해외 고객사 대응을 위해 2013년 베트남 하노이에 설립한 핵심 생산 법인으로, 세경하이테크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 1공장에서는 폴더블, 모바일 필름, 광학 필름을, 2019년 완공된 2공장에서는 데코 필름과 글라스틱(PCPMMA)을 주력으로 생산하며 생산 기지를 이원화했다.

  • 2023년에는 수율 개선을 바탕으로 매출액 2,957억 원, 당기순이익 282억 원을 기록하며 큰 폭의 실적 성장을 보이며 연결 실적에 기여했다.

10.타사와의 관계

  • 삼성디스플레이와는 단순한 공급사를 넘어선 핵심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19년 세계 최초 폴더블폰부터 특수 보호필름(PL)을 독점 공급해왔으며, 이는 다년간의 필름 개발 기술력과 양산 경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다. 최근에는 폴더블 패널용 보호필름 관련 특허를 공동으로 출원하는 등 기술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 중국 시드글로벌(SEED GLOBAL)과는 폴더블 시장 내 입지 회복과 새로운 성장을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2025년 9월, 시드글로벌 지분 46.67%를 약 121억 원에 인수하며 UTG(초박막강화유리) 등 차세대 글라스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중화권 폴더블 시장 공략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북미 스마트폰 제조사(애플 추정)와는 디스플레이 고객사를 통해 OCA(광학용 투명 접착 필름)를 공급하는 간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과거 해당 제조사의 폴더블 라인업에 대한 부품 공급망 진입 가능성이 제기되며 시장의 큰 기대를 모았으나, 현재는 가시성이 다소 낮아진 상태다.

11.공시 및 뉴스

  • 2025년 9월 - 중국 UTG 기술을 보유한 싱가포르 법인 시드글로벌(SEED GLOBAL)의 지분 46.67%를 121억 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하며, 글라스 기반 신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 2025년 6월 -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4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중 20억 원 상당의 자사주는 계약 종료 후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25년 2월 - 2025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 2025년 2월 -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2,779억 원, 영업이익 17.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3.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94.4% 급감하며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 2024년 1월 - 2차전지용 단열화학소재 전문기업 세스맷의 지분 70%를 인수하며 신성장 동력으로 삼았던 2차전지 소재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 2022년 11월 - 창업주 이영민 대표가 사모펀드 이상파트너스에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을 매각하며 최대주주가 에스지에이치홀딩스로 변경되었다.

최근 수정전체 기록

Disclaimer앤트위키는 사용자 참여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위키 서비스로, 투자 자문이나 권유를 하지 않습니다. 앤트위키가 제공하는 가격 정보는 코스콤 등 콘텐츠 제공업체로부터 받는 정보이며 기업 정보, 재무 데이터, AI 요약 및 사용자 의견은 부정확하거나 시차가 있을 수 있으며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 의사결정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서비스 내 정보를 활용해 발생한 금전적 손실이나 법적 문제에 대해서 작성자와 당사는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저작권 및 라이선스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하거나 명예훼손(사실적시 포함), 모욕, 개인정보 유출 등 대한민국 법률에 위배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게시물 삭제 및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작성된 내용에 대한 법적 책임은 전적으로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주식회사 투엑시스 | 사업자등록번호 604-86-03443 | 대표 김성주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62길 4, 2층 | 02-6272-0210

© 2025-2026 Two Axis Co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