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0 전일 종가 3,975원 · 전 거래일 대비 -2.09% · 시가총액 272억 · KOSCOM 종가 기준
1.기업 및 종목 개요
2003년 설립된 IT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및 컨설팅, 시스템 통합(SI), 자체 개발 AI 솔루션 제공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한다. 특히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어드밴스드 티어 서비스 파트너로서, 공공,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전환 및 운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 입지를 다져왔다.
2022년 8월 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이후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여 클라우드와 AI를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3년간의 적자를 끊고 2025년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AI 중심의 사업 재편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2.비즈니스 모델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MSP): AWS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 시스템 구축, 운영 및 유지보수, 비용 최적화 등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에 걸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 리셀링을 넘어 자체 기술 인력을 투입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술 MSP 모델에 집중하며, 특히 기존 온프레미스 시스템과 클라우드를 혼용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에서 강점을 보인다.
인공지능(AI) 솔루션 및 서비스: 자체 AI 브랜드 '핏사피(FitSapie)'를 통해 LLM 기반의 인공지능 챗봇(Sapie-Bot), 기업 맞춤형 AI 모델 구축, 기밀 유출 차단 AI 챗봇 보안 솔루션(Sapie-Guardian) 등 다양한 AI 서비스를 개발하여 상용화했다. 2024년에는 자체 개발한 한국어 거대언어모델(LLM)이 글로벌 모델 평가에서 한국어 부문 세계 1위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했다.
시스템 통합 및 솔루션 구축: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하드웨어 인프라 구축부터 데이터베이스, 운영체제 등 시스템 소프트웨어 설치 및 기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자체 개발한 업무포털 솔루션 'BIPS'를 활용해 고객사의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포털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3.클라우드 및 AI 서비스 산업
국내외적으로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T)이 가속화되면서 클라우드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으며, 시장조사기관 IDC는 2026년까지 전 세계 대기업의 80%가 클라우드를 핵심 비즈니스 운영에 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AI, 빅데이터, IoT 등 신기술 활용이 늘면서 기존 온프레미스 환경의 한계를 극복하고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클라우드는 핵심 기술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생성형 AI의 등장은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을 더욱 부채질하는 기폭제가 되었다. 대규모 연산 자원이 필수적인 AI 모델의 학습과 운영을 위해 클라우드 인프라 활용이 필수적이며, 이에 따라 AWS, Microsoft Azure 등 주요 클라우드 제공업체(CSP)들은 자사의 플랫폼에서 쉽게 AI를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정부 역시 2030년까지 공공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면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공공 클라우드 시장의 확대를 예고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클라우드 관리(MSP) 역량과 AI 솔루션 기술력을 동시에 갖춘 IT 서비스 기업들은 시스템 구축부터 AI 기반 서비스 개발까지 전방위적인 사업 기회를 맞이하며 성장이 기대된다.
4.AWS의 그림자, 그리고 빛
솔트웨어의 정체성을 논할 때 AWS와의 관계는 빼놓을 수 없는 부분으로, 회사 성장의 알파이자 오메가와도 같다. 국내 최초로 금융 서비스를 AWS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한 이력을 가졌으며, 수많은 고객사를 대상으로 컨설팅, 구축,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며 AWS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로 성장했다. 'AWS AI 서비스 컴피턴시' 공식 인증 획득은 이들의 기술적 깊이를 증명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AWS라는 거인의 어깨 위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해왔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는 곧 특정 벤더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의미하기도 한다. 클라우드 시장의 경쟁 구도 변화나 AWS의 파트너 정책 변경은 솔트웨어의 비즈니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리스크 요인이다. 이러한 숙명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솔트웨어는 자체 AI 브랜드 '핏사피(FitSapie)'와 같은 독자적인 솔루션 개발에 사활을 걸며 체질 개선을 시도하는 중이다. 이는 단순 파트너를 넘어 독자적인 기술력을 갖춘 플레이어로 거듭나려는 생존 전략인 셈이다.
5.AI, '미래'에서 '매출'이 되기까지
솔트웨어는 'AI 기술주'를 표방하는 수많은 기업 중에서도 실제 성과를 통해 그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는 몇 안 되는 플레이어다. 3년간의 적자를 감수하며 AI 연구개발에 쏟아부은 투자가 2025년 흑자 전환이라는 결실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는 AI를 단순한 구호가 아닌, 기존 클라우드 사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실질적인 도구로 활용한 결과다.
특히 클라우드 관제 및 운영 시스템에 자체 AI 기술을 접목해 엔지니어 한 명이 관리할 수 있는 고객사 수를 3배로 늘린 것은 AI 전환(AX) 전략의 성공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또한 대기업 시스템 통합(SI) 프로젝트에 자체 AI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으로, 2026년부터는 본격적인 AI 사업 매출이 발생하며 회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6.최근 주주들의 기대 및 우려
[기대] 3년간 이어진 적자 행진을 끝내고 2025년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클라우드 사업의 질적 성장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기존 IT 서비스에 접목하는 'AI 전환(AX)'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기대] 아마존웹서비스(AWS)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클라우드 및 AI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특히 AWS의 'AI 서비스 컴피턴시' 공식 인증을 획득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향후 대기업 및 공공 부문 수주 확대가 예상된다.
[우려] 클라우드 및 AI 산업의 높은 성장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3년 및 5년 최저가 수준에 머물러 있어 투자자들의 우려가 존재한다. 단기적인 주가 상승을 이끌 뚜렷한 모멘텀이 부재하고, 과거 장기간 적자를 기록했다는 점이 투자 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7.실적 리뷰
2025년 4분기
2025년 연간 실적 기준으로 3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 5억 6천만 원, 당기순이익 8억 3천만 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636억 원을 달성했다.
주력 사업인 클라우드 부문에서 단순 구축 및 운영을 넘어 관리형 서비스(MSP)와 고부가가치 용역 비중을 확대한 것이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대기업과 공공 부문의 안정적인 매출 확보 또한 흑자 전환의 버팀목이 되었다.
전사적으로 추진한 'AI 전환(AX)' 전략이 수익성 제고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기존 IT 서비스 전반에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접목하여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서비스 부가가치를 높인 것이 흑자 전환으로 이어졌다.
2025년 3분기
2025년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은 지속되었다. 다만 영업손실 폭은 전년 동기 대비 97.2% 감소하며 수익성 개선의 신호를 보였다.
클라우드와 시스템 통합(SI) 사업 확대로 외형 성장을 지속했으며, 생성형 AI 기술 확산과 AWS 파트너십 강화가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AI 사업에 대한 투자가 지속되면서 적자 국면이 이어졌지만, AI 솔루션의 점진적인 상용화와 함께 2026년부터 본격적인 수익화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2분기
(정보 부족) 2025년 2분기 개별 실적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확인되지 않으나, 상반기 전반적으로 클라우드 전환 수요에 힘입어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AWS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컨설팅, 구축 및 운영관리 서비스가 주요 매출원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수행했을 것으로 보인다.
API 인프라스트럭처 기업 '콩(Kong)'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AWS 환경에 최적화된 API 관리 솔루션 제공을 본격화했다. 이를 통해 향후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모색하기 시작했다.
2025년 1분기
(정보 부족) 2025년 1분기 개별 실적에 대한 상세 자료는 찾기 어려우나, 연간 실적의 흐름으로 볼 때 전년 대비 매출 성장세는 유지했을 가능성이 높다.
AI 관련 기술 개발 및 사업 투자로 인해 영업손익은 적자를 지속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인 투자로 해석된다.
스마트팜 솔루션 'NewWayFarm' 출시 등 신사업 분야에서의 활동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려는 노력을 지속했다.
8.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최근 주주 구성
이정근 (지분율 정보 확인 불가): 솔트웨어의 대표이사이다.
(기타 주주 정보 확인 불가)
지분 변동 히스토리
2022년 8월 미래에셋대우기업인수목적3호(스팩)와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최대주주가 이정근 대표이사로 변경되었다.
9.주요 계열사
솔트에이앤비
2019년 설립된 자회사로, AI 기반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해왔다.
2023년 8월 솔트웨어에 흡수합병되었으며, 이는 AI 사업 역량을 내재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합병을 통해 솔트웨어는 AI 기술 개발 및 서비스 제공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
10.타사와의 관계
아마존웹서비스(AWS): 솔트웨어는 AWS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AWS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에게 컨설팅, 구축,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며, 'AWS AI 서비스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는 등 기술적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콩(Kong): 글로벌 API 인프라스트럭처 기업인 콩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API 관리 솔루션 제공을 본격화했다. 이를 통해 AWS 환경에 최적화된 API 보안 및 운영 효율성 강화 솔루션을 국내 기업에 제공한다.
데이터독, 엔진엑스 등 ISV 파트너사: AWS 컨테이너 기술과 관련하여 데이터독(Datadog), 엔진엑스(NGINX) 등 다양한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와 협력하고 있다.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컨테이너 기술 도입 및 운영 전략을 고객에게 제시하며 기술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한국일보: 솔트웨어를 통해 Amazon ECS(Elastic Container Service)를 도입한 주요 고객사 중 하나다. 한국일보는 컨테이너 기반 환경으로 전환하여 서비스 배포 및 운영 효율을 개선하고 인프라 운영 부담을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11.공시 및 뉴스
2026.03.11: AWS와 함께 컨테이너 기술 도입 전략을 공유하는 '컨테이너 데이' 세미나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Amazon ECS와 EKS를 기반으로 한 컨테이너 기술 활용 방안과 실제 구축 사례가 소개되었다.
2026.02.04: 2025년도 연결 기준 실적 공시를 통해 3년 만의 영업이익 흑자 전환 소식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했으며, 클라우드 사업 성장과 AI 기술 내재화가 실적 반등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5.12.17: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AI 서비스 컴피턴시' 컨설팅 부문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솔트웨어의 AI 기술력과 서비스 제공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증받은 결과다.
2025.11.12: AI 기반 IT 서비스 확장을 통해 2028년까지 매출 20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내용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AI 중심의 성장 전략을 통해 사업 시너지를 확대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2025.06.02: 글로벌 API 인프라스트럭처 기업 '콩(Kong)'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API 관리 솔루션 제공을 본격화한다고 발표했다.
2023.08.23: 종속회사인 주식회사 솔트에이앤비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AI 사업 역량을 통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결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