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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맥스

조이맥스에서 진화한 위메이드 그룹의 M&A 플랫폼

2026.09.10 전일 종가 4,070 · 전 거래일 대비 +2.26% · 시가총액 3,411억 · KOSCOM 종가 기준

1.기업 및 종목 개요

  • 1997년 '조이맥스'로 설립되어 2009년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2021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하고 위메이드 그룹의 핵심 개발 자회사이자 M&A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모회사인 위메이드의 '미르' IP를 활용한 게임부터 자체 IP 게임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그룹 전체의 게임 개발 역량을 책임지는 중간 지주사 포지션이다.

  •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며, '실크로드 온라인'과 같은 PC 온라인 게임도 꾸준히 서비스하고 있다. 최근에는 '나이트 크로우' 개발사 매드엔진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여 개발력을 강화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비즈니스 모델

  • 모바일 및 PC 온라인 게임 개발과 국내외 퍼블리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며, 특히 모바일 게임 부문이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비즈니스 모델이다. 2024년 상반기 기준 매출 비중은 모바일 게임이 57.2%, PC온라인 게임이 29.9%를 기록했다.

  • 위메이드 그룹의 M&A 플랫폼으로서 유망한 외부 개발사를 발굴하고 투자하거나 인수합병을 진행하며 파이프라인을 확장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나이트 크로우'의 개발사 매드엔진을 주식교환 방식으로 100% 자회사로 편입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로, 이를 통해 단숨에 핵심 IP를 확보하고 수익성 강화를 꾀하고 있다.

  • 기존 게임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라이선스 사업과 위믹스(WEMIX)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도 중요한 사업 모델 중 하나다. 이를 통해 해외 시장, 특히 중국 시장에서의 로열티 수익을 기대하고 있으며, 게임 아이템의 NFT화 등 새로운 수익 모델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3.게임 산업

  • 국내 게임 시장은 2022년 22.2조 원 규모로 성장했으나, 코로나19 시기의 폭발적인 성장세가 둔화되고 2023년에는 역성장을 기록하는 등 성숙기에 접어든 양상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국내 게임사들은 대형 MMORPG 중심의 경쟁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으로 활로를 모색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사활을 걸고 있다.

  • 블록체인 기술과 게임의 결합, 즉 P&E(Play to Earn) 모델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며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위메이드 그룹은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를 통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위메이드맥스는 이 생태계의 핵심적인 콘텐츠 공급자 역할을 맡아 블록체인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을 진행하고 있다.

  • AAA급 대작 개발을 위한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실력 있는 개발 스튜디오를 인수하거나 유망 IP를 확보하기 위한 M&A가 업계의 중요한 생존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위메이드맥스는 그룹의 M&A 플랫폼으로서 이러한 전략의 중심에 있으며, 매드엔진 인수를 통해 개발력과 흥행 IP를 동시에 확보하며 경쟁력을 강화했다.

4.위메이드의 칼과 방패, 매드엔진

위메이드맥스는 그룹 내에서 M&A를 통한 성장 동력 확보라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 정점은 바로 '나이트 크로우' 신화의 주역인 매드엔진을 완전 자회사로 품에 안은 것이다. 이는 단순한 자회사 편입을 넘어, 위메이드 그룹 전체의 개발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장착했다는 점에서 마치 강력한 무기를 얻은 것과 같은 효과를 가져왔다.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751억 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 87억 원을 내며 적자 전환했는데, 이는 매드엔진 인수와 신작 개발에 따른 비용이 선반영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25년부터는 '나이트 크로우' 매출이 온전히 반영되면서 실적의 극적인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위메이드맥스가 그룹의 방패이자 미래를 책임질 창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게 될 것임을 예고한다.

현재 MMORPG, 익스트랙션 슈터, 수집형 RPG 등 10종 이상의 다양한 신작을 개발하며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좀비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한 익스트랙션 슈터 '미드나잇 워커스'는 스팀 얼리 액세스를 통해 유저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등 매드엔진 인수 효과를 증명할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5.블록체인 게임, 위믹스와의 동행

위메이드맥스는 모회사 위메이드가 구축한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 생태계의 확장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플레이어다. 단순히 게임을 개발하는 것을 넘어, 자사의 게임들을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시키고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여 P&E(Play to Earn) 모델을 구현하는 첨병 역할을 맡고 있다. 이는 전통적인 게임 비즈니스 모델을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중요한 여정이다.

'미르4 글로벌'의 성공 사례는 게임과 블록체인의 결합이 얼마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를 시장에 증명했다. 유저들은 게임 내 재화를 가상자산으로 전환하며 경제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전례 없는 흥행을 이끌었다. 위메이드맥스는 이러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후속작들에도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P&E' 장르의 선두주자 자리를 공고히 하고자 한다.

물론 가상자산 시장의 높은 변동성과 규제 리스크는 위믹스 생태계와 함께하는 위메이드맥스에게 양날의 검과 같다. 하지만 정부의 디지털 정책 기조 강화 등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위믹스 플랫폼의 안정화와 함께 블록체인 사업 부문은 위메이드맥스의 기업 가치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6.최근 주주들의 기대 및 우려

  • [기대] 2026년부터 '나이트 크로우 2', '미르 5', AAA급 '프로젝트 탈' 등 대형 신작들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특정 장르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 [기대] 인공지능(AI) 기반 개발 환경을 도입하고 핵심 프로젝트 중심으로 개발 체제를 재편하면서 게임의 완성도와 개발 효율성을 높이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장기적으로 회사의 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글로벌 게임 시장 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우려] 신작 개발 인력 확충 및 자회사 편입에 따른 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손실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매드엔진 편입 이후 '나이트 크로우'의 성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며 외형은 성장했지만, 관련 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이 증가한 점은 우려되는 부분이다.

7.실적 리뷰

2025년 4분기

  • 연결 기준 매출액 305억 4,400만 원, 영업손실 179억 1,400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2.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를 지속했다.

  • 연간으로는 매출 1,488억 원으로 전년 대비 98.5% 급증했지만, 영업손실은 487억 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되었다.

  • '나이트 크로우'의 안정적인 성과와 '로스트 소드', '실크로드'의 글로벌 성과가 더해져 매출은 크게 성장했지만, 개발 인력 확충과 신작 준비에 따른 비용 증가가 영업손실 확대의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2025년 3분기

  • 3분기 매출은 382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5.5% 성장했으며, 영업손실은 117억 원으로 약 30% 개선되었다.

  • 3분기 누적 매출은 1,18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2% 증가했으며, 누적 영업손실은 308억 원을 기록했다.

  • '로스트 소드' 글로벌 버전과 '악마단 돌겨억!' 등 신작의 성과가 외형 성장을 이끌었으며, 자회사 매드엔진 편입 이후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025년 2분기

  • 2분기 매출 330억 원, 영업손실 167억 원을 기록했으며, 상반기 누적 매출은 8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 '로스트 소드'의 초기 성과와 매드엔진의 연결 실적 반영 효과로 외형 성장세가 뚜렷하게 나타났으나, 자회사 편입에 따른 인건비 및 신작 출시 관련 선제적 투자로 인해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 MMORPG 외 서브컬처, 캐주얼 등 다양한 장르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특정 장르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하는 '멀티 라인업' 전략을 추진 중이다.

2025년 1분기

  • 1분기 매출 471억 원, 영업손실 2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72.5% 급증했다.

  • 자회사 매드엔진의 실적이 연결 반영된 첫 분기로, '나이트 크로우'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매출에 기여하며 큰 폭의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 신작 '로스트 소드' 역시 매출에 힘을 보탰으며, 수익성 높은 게임 중심의 매출 구조로 2분기 흑자 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8.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최근 주주 구성

  • (주)위메이드(36.83%): 국내 대표 게임 개발사 중 하나로, '미르의 전설' 시리즈로 유명하며 위메이드맥스의 모회사.

  • 이정욱(11.22%): 개인 주주.

  • 손면석(11.22%): 개인 주주.

  • WEMIX PTE. LTD.(8.77%):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사업을 담당하는 싱가포르 법인.

  • 자사주: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기 주식.

지분 변동 히스토리

  • 2025년 8월 14일, 최대주주인 (주)위메이드가 시간외매매를 통해 1,347,708주를 추가 취득하여 지분율이 35.59%에서 36.83%로 1.24%p 상승했다.

  • 2025년 8월 14일, 주요주주인 WEMIX PTE. LTD.가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1,347,708주를 처분하여 지분율이 10.48%에서 8.77%로 1.71%p 감소했다.

  • 2024년 9월, 모회사 위메이드가 매드엔진을 위메이드맥스의 자회사로 편입시키는 과정에서 위메이드의 위메이드맥스에 대한 지배력이 다소 약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다.

9.주요 계열사

(주)라이트컨

  • 2021년 4월 설립된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맞고의 신', '캔디팡:쥬시월드', 'Rise of Stars' 등을 개발 및 출시했다.

  • 캐주얼 디펜스 장르의 '악마단 돌겨억!'이 출시 직후 국내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기록하고, 일본 앱스토어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 '윈드러너'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과 하이브리드 RPG '라스트 발키리' 등 캐주얼 장르 중심의 신규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

(주)위메이드커넥트

  • 2007년 '플레로게임즈'로 설립되어 2021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으며,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 서브컬처 RPG '로스트 소드'를 국내외에 출시하여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에브리타운', '어비스리움'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 지스타 2025에서 신작 서브컬처 RPG '노아(N.O.A.H)'를 공개했으며, 여성향 및 남성향 서브컬처 RPG 신작들을 2026년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주)매드엔진

  • 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개발사로, 위메이드맥스의 연결 실적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나이트 크로우' IP를 기반으로 한 신규 모바일 MMORPG '나이트 크로우 2'를 개발 중이며, 2026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 AAA급 대형 프로젝트인 오픈월드 액션 RPG '프로젝트 탈(TAL)'을 2027년 출시 목표로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 전통 '탈'과 신화를 재해석한 독특한 세계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10.타사와의 관계

  • 엔비디아: 자회사 위메이드넥스트를 통해 개발 중인 오픈월드 PC MMORPG '미르 5'와 관련하여 AI 부문에서 협업하고 있다. 이는 게임 개발에 최신 AI 기술을 접목하여 그래픽 품질과 개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로 볼 수 있다.

  • 경쟁 관계: 국내외 다수의 게임 개발사들과 모바일 및 PC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특히 MMORPG 장르에서는 엔씨소프트, 넥슨, 카카오게임즈 등 대형 게임사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 (주)위메이드: 모회사인 위메이드는 위메이드맥스의 최대주주로서 경영 전반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위메이드맥스는 위메이드 그룹의 개발 전문 자회사로서 그룹의 전체적인 게임 라인업과 블록체인 사업 전략에 발맞추어 시너지를 창출하는 관계에 있다.

11.공시 및 뉴스

  • 2026년 3월 12일: 핵심 프로젝트 중심으로 개발 체제를 재편하고, AI 기반 개발 및 업무 환경 도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미르5', '프로젝트 T' 등 주요 신작의 개발 전략을 점검하고, '프로젝트 탈', '나이트 크로우 2' 중심으로 개발 인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 2026년 2월 9일: 2025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간 매출은 1488억 원으로 전년 대비 98.5%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은 487억 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되었다고 공시했다.

  • 2025년 11월 11일: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382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5.5% 성장했고, 영업손실은 117억 원으로 개선되었다. '미드나잇 워커스'와 '노아' 등 신작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 2025년 8월 19일: 최대주주 (주)위메이드의 지분율이 35.59%에서 36.83%로 변동되었음을 공시했다.

  • 2025년 8월 8일: 2025년 2분기 및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상반기 매출이 8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 2025년 5월 14일: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4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5% 급증했으며, 이는 자회사 매드엔진의 '나이트 크로우' 실적이 연결 반영된 효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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