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3 전일 종가 1,491원 · 전 거래일 대비 +1.08% · 시가총액 304억 · KOSCOM 종가 기준
1.기업 및 종목 개요
2000년 12월, 생명공학을 통한 의약품 개발 및 유전자 변이 연구를 통한 진단제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분자진단 전문 기업으로, 2009년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자체 개발한 다수의 분자진단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질병을 진단하는 의료기기와 시약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으며, 백신 개발 사업도 함께 영위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진단키트 개발 및 수출을 통해 글로벌 인지도를 확보했으며, 이후 호흡기 질환, 자궁경부암, 성 매개 감염병 등 다양한 질병의 진단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꾸준한 해외 매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2.비즈니스 모델
자체적으로 확보한 C-Tag, Encleap, RFMP 등의 원천 기술을 활용하여 분자진단 및 체외진단 시약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것이 핵심 비즈니스 모델이다. 특히 하나의 튜브에서 한 번의 증폭으로 여러 병원균을 동시에 분석하는 멀티플렉스(다중진단) 기술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주력 제품군으로는 성매개 감염, 결핵, 인유두종바이러스(자궁경부암) 등을 진단하는 '네오플렉스(NeoPlex)'와 '옴니플렉스(OmniPlex)' 시리즈가 있으며, 이 외에도 생화학진단 제품과 관련 의료장비 등을 국내외 병원 및 검사 기관에 공급하여 수익을 창출한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제품 23.0억원(91.5%), 의료장비 등을 포함한 상품 2.0억원(8.0%), 연구용역·기타로 구성됐다. 제품은 해외 대리점, 상품은 국내외 대리점, 연구용역은 정부기관·대학·의료기관을 주요 경로로 한다. 국내 영업은 직영과 대리점을 병행하고, 해외는 유럽·중동·미주·남미·동남아의 대리점에 공급한다. 따라서 수출 확대는 매출 성장의 변수인 반면, 원부재료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은 원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진단 사업 외에도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백신 및 면역항암 치료제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A형 간염, 일본뇌염 백신의 국산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키메릭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 기술을 이용한 대상포진 백신, 자궁경부암 치료 백신 등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3.체외진단 산업
체외진단(IVD) 산업은 혈액, 소변, 타액 등 인체에서 유래한 검체를 이용해 몸 밖에서 질병을 진단하는 기술 분야로,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시장 규모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기술 발전으로 감염병뿐만 아니라 암, 심혈관질환, 알츠하이머 등 중증질환의 조기 진단 및 맞춤형 치료에도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 증가, 신종 감염병의 출현, 개인 맞춤형 의료에 대한 수요 증가는 체외진단 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주요 동력으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국내외 많은 기업들이 기술 개발과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경쟁 또한 매우 치열해지고 있다.
진매트릭스의 NeoPlex 제품군은 성매개감염, 결핵·비결핵항산균(TB/NTM), HPV, 호흡기·소화기 감염을 대상으로 한다. 여러 병원체를 한 번에 구분하는 제품은 검사실의 검사 효율과 감별 수요에 대응하는 방식이다.

▲ 결핵·비결핵항산균 동시검사를 설명하는 NeoPlex 제품 이미지 — 원본 출처[1]
4.네오플렉스, 회사의 알파이자 오메가
진매트릭스의 핵심 경쟁력은 단연 '네오플렉스(NeoPlex)'로 대표되는 분자진단 제품군에서 나온다. 한번의 검사로 여러 종류의 병원체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멀티플렉스 유전자 증폭(PCR) 기술이 그 정수인데, 이는 검사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장점을 가진다. 호흡기 바이러스 19종, 폐렴 원인균 8종,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29종 등을 한 번에 잡아내는 식이다. 마치 잘 만들어진 '매트릭스'처럼 복잡한 병원체 정보를 단번에 해석해내는 기술력 덕분에 코로나19 팬데믹 시절 빠른 진단키트 개발과 수출로 이어졌고, 회사의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다.
구체적인 사례인 NeoPlex HPV29 Detection은 C-Tag 기반의 단일 튜브 실시간 PCR 제품이다. 고위험 HPV 21종과 저위험 HPV 8종, 총 29종의 유전형을 동시에 검사한다. 성매개감염, TB/NTM, 호흡기·소화기 감염 제품군과 함께 비코로나 진단 수요를 겨냥하는 포트폴리오다.

▲ HPV 29종 동시 유전형 검사를 설명하는 NeoPlex 제품 이미지 — 원본 출처[2]

▲ 호흡기 원인 바이러스·박테리아 감별 제품을 설명하는 이미지 — 원본 출처[3]
5.백신 주권을 향한 은밀하고 위대한 도전
진단키트 회사로 알려져 있지만, 진매트릭스는 설립 초기부터 의약품 개발을 목표로 한 바이오 기업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AI 기술을 접목하여 자궁경부암 치료 백신 후보물질의 미국 특허를 등록하는 등 차세대 백신 개발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진단과 치료를 아우르는 종합 바이오 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진단키트 회사로 알려져 있지만, 진매트릭스는 설립 초기부터 의약품 개발을 목표로 한 바이오기업의 정체성을 지녀 왔다. 회사는 필수예방접종 백신의 국산화와 감염병·암 백신 후보 개발을 장기 성장축으로 제시한다.
후보물질별 단계
A형간염 사백신 GMAI-02: 2025년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일본뇌염 사백신 GMJI-01: 전임상 완료 상태로 공시됐으며, 2025년 6월 국내 임상 1상 시험계획 승인 신청의 자진취하가 수리됐다.
HPV 치료백신: 공시상 임상 전 단계의 후보물질이다. 미국 특허 등록은 기술 권리의 진전이지만 임상·허가·상업화와는 별도의 단계다.
키메릭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을 활용한 대상포진·코로나19 백신 등도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에 포함된다. 백신 국산화의 의미는 공급망 측면에서 크지만, 각 후보의 가치는 임상 진척과 허가 가능성에 따라 달라진다.

▲ 진단개발센터와 백신·항암 개발을 맡는 제품개발팀의 연구개발 조직도 — 원본 출처[4]
6.최근 주주들의 기대 및 우려
[기대]
[기대] 주력 사업인 분자진단 부문의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네오플렉스(NeoPlex) 제품군의 해외 수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호흡기 질환,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성 매개 감염(STI) 등 다양한 진단 제품 라인업이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기대] 백신 개발 및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도 존재한다. A형 간염, 일본뇌염 백신 등 국산화가 시급한 필수의약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면역항암제 등 혁신 신약 개발에도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2026년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은 54.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6% 늘었고, 영업이익 0.7억원과 당기순이익 4.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비코로나 분자진단 제품 판매와 수출 확대가 이어질 수 있는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NeoPlex 제품군의 CE-IVDR 인증과 HPV·STI·호흡기·TB/NTM 등 질환별 제품 포트폴리오는 해외 판매 확대의 기반으로 평가될 수 있다. 백신 후보의 임상 진입도 장기 성장 가능성으로 거론된다.
[우려]
반기 한 번의 흑자 전환만으로 연간의 안정적 수익성을 단정하기는 이르다. 대리점 판매의 지속성, 수출 규모, 원부재료 가격과 개발비가 이후 이익률을 좌우할 수 있다. 신약 개발 사업의 경우 장기간의 투자와 불확실성을 감수해야 하므로 단기적인 주가 변동성이 클 수 있다.
백신·면역항암 파이프라인은 임상, 허가, 상업화까지 긴 시간과 불확실성을 수반한다. 후보물질의 특허 또는 전임상 성과가 곧바로 매출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7.실적 리뷰
2026년 상반기 별도 기준으로 매출은 54.3억원, 영업이익은 0.7억원, 당기순이익은 4.7억원이다. 전년 동기 매출 51.9억원, 영업손실 3.8억원, 순손실 11.8억원과 비교하면 매출 성장과 손익 개선이 함께 나타났다.
기간 | 매출액 | 영업이익 | 당기순이익 |
|---|---|---|---|
2026년 2분기 | 29.1억원 | 3.9억원 | 6.9억원 |
2026년 1분기 | 25.2억원 | -3.3억원 | -2.2억원 |
2025년 4분기 | 28.6억원 | -1.9억원 | — |
2025년 3분기 | 25.9억원 | -1.1억원 | 2.7억원 |
2025년 2분기 | 26.9억원 | -0.9억원 | -3.9억원 |
2025년 1분기 | 25.0억원 | -2.9억원 | -7.9억원 |
2026년 2분기와 2025년 2분기는 각 반기 누계에서 해당 1분기 수치를 차감한 단독 분기값이다. 2025년 4분기 매출·영업손익은 연간 수치에서 1~3분기를 차감해 산출했으며, 순이익은 확인 가능한 단독 분기 수치를 제시하지 않았다.
2025년 흐름
2025년 연간 매출은 106.4억원, 영업손실은 6.8억원이었다. 연간 적자는 이어졌지만, 3분기에는 해외 분자진단 제품과 생화학 진단 제품 판매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를 기록했다.
2분기에는 호흡기질환 제품 수출과 HPV·성매개감염 진단 제품 판매가 늘었고, 생화학 진단 제품군도 성장세를 보였다. 1분기에는 분자진단 사업 매출과 NeoPlex 해외 수출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다만 분기별 개선이 연간 흑자 구조로 정착했는지는 2026년 이후 실적으로 더 확인할 필요가 있다.
8.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최근 주주 구성
2026년 3월 31일 기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합계는 3,253,065주, 지분율 15.95%다. 김수옥 대표이사는 1,768,791주(8.67%)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표이사로서 연구와 경영을 총괄한다.
지분 변동 히스토리
2015년 3월, 유왕돈 이사의 임기만료에 따른 특수관계 해소로 최대주주가 유왕돈 외 6인에서 김수옥 외 3인으로 변경되었다.
2018년 7월, 주주가치 제고 및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주당 0.5주의 무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2022년 이후,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개발 및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에 대한 기대로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개인 투자자들의 지분 변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9.주요 계열사
진매트릭스는 현재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 과거 일부 계열사를 편입한 이력이 있으나, 현재는 분자진단 및 신약개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단일 회사 구조다.
과거에는 종속회사였던 진매트릭스바이오를 2019년 10월 1일 흡수합병했다.
10.타사와의 관계
씨젠, 에스디바이오센서 등: 국내외 분자진단 시장에서 경쟁 관계에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진단키트 시장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엔데믹 이후에는 각자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국가신약개발재단: 진매트릭스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M-ChimAd-CV' 비임상연구가 정부지원사업 과제로 선정되면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이는 국가 백신 기술 플랫폼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사례로 볼 수 있다.
글로벌 제약사: 일본뇌염 백신 후보물질을 개발하여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 이전(licensing-out)한 경험이 있다. 이는 진매트릭스의 백신 개발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이며, 향후 추가적인 기술 수출 가능성을 엿보게 한다.
백시텍(Vaxitech): 진매트릭스는 영국 백시텍과 신약개발 연구개발·임상·사업화·투자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력이 있다. 면역항암치료제와 암백신 분야에서의 공동개발 및 임상 운영 인프라 연계가 협력의 배경이다.
국제백신연구소(IVI):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M-ChimAd-CV의 유효성 평가를 협업했다. 이 후보는 정부 비임상 지원사업 과제로도 선정됐고, 비임상 안전성 시험을 마친 것으로 공시됐다.
11.공시 및 뉴스
2026년 10월 06일: 유전자 전달 플랫폼 'GM-CAD1' 미국 특허 확보. 진매트릭스가 유전자 전달 벡터 플랫폼 'GM-CAD1'의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 지난 2월 국내 특허 등록에 이어 미국에서도 기술 권리를 확보한 것이다. 회사는 이번 미국 특허 취득을 계기로 GM-CAD1을 활용한 파이프라인 개발과 글로벌 파트너링을 확대할 계획이다. 원문
최신 정기공시
2026-08-12 · 반기보고서 (2026.06)[5] · 상반기 매출 54.3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 0.7억원, 당기순이익 4.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2026-05-15 · 분기보고서 (2026.03)[6] · 제품·상품·연구용역의 판매 구조와 백신 파이프라인, 최대주주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정기공시다.
사업·개발 업데이트
2025-09-19 · 진매트릭스, '네오플렉스' 유럽 체외진단 의료기기 인증 ‘CE-IVDR’ 획득[7] · NeoPlex 분자진단 제품군과 분석 소프트웨어의 유럽 규제 대응 기반을 알린 업데이트다.
2025-09-17 · 진매트릭스, 자궁경부암 치료백신 후보물질 미국 특허 등록[8] · HPV 치료백신 후보의 기술 권리 진전이며, 임상·상업화와는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2025-04-21 · 진매트릭스, A형간염 백신 ‘GMAI-02’ 임상1상계획 식약처 승인[9] · A형간염 사백신 후보가 국내 임상 1상 단계에 진입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
자료
위 항목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한국거래소 정기공시와 진매트릭스 공식 뉴스 페이지를 기준으로 한다.
각주
- 원본 출처 — https://genematrix.net/
- 원본 출처 — https://genematrix.net/
- 원본 출처 — https://genematrix.net/
- 원본 출처 — https://kind.krx.co.kr/external/2026/05/15/002481/20260515005591/11013.htm
- 반기보고서 (2026.06) —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812000233
- 분기보고서 (2026.03) — https://kind.krx.co.kr/external/2026/05/15/002481/20260515005591/11013.htm
- 진매트릭스, '네오플렉스' 유럽 체외진단 의료기기 인증 ‘CE-IVDR’ 획득 — https://www.genematrix.net/en/board/board.php?bo_table=news&idx=33
- 진매트릭스, 자궁경부암 치료백신 후보물질 미국 특허 등록 — https://www.genematrix.net/en/board/board.php?bo_table=news&idx=32
- 진매트릭스, A형간염 백신 ‘GMAI-02’ 임상1상계획 식약처 승인 — https://www.genematrix.net/en/board/board.php?bo_table=news&idx=30
자주 묻는 질문
진매트릭스 전일 종가는?
2026-10-23 기준 진매트릭스의 전일 종가는 1,491원이며 전 거래일 대비 1.08%입니다.
진매트릭스 상대강도(RS)는?
2026-10-23 기준 진매트릭스의 장기 RS는 25, 단기 RS는 43입니다. RS는 0부터 100 사이의 상대강도 지표입니다.
진매트릭스 기업은 어떤 회사인가?
현재 공개된 진매트릭스 종목 프로필은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감염병 분자진단 시약 및 바이러스 벡터 백신 개발사
진매트릭스의 투자포인트와 리스크는?
2026-08-22 서비스 리서치 기준 투자포인트는 “네오플렉스 수출 96% 급증으로 2Q 흑전. TB·NTM CE-IVDR 등재가 유럽 매출 점프업의 실마리 됨.”이고, 함께 확인할 리스크는 “2Q 흑전은 매출 40% 이상인 네오플렉스 수출 확대에 의존. 수출 성장세가 꺾이면 고정 판관비를 흡수하지 못해 영업적자 재전환 가능성.”입니다. 이는 투자 관점의 요약이며 매수·매도 권유나 수익 보장이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