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1 전일 종가 1,599원 · 전 거래일 대비 +23.47% · 시가총액 153억 · KOSCOM 종가 기준
1.기업 및 종목 개요
1998년 설립되어 안테나 사업을 시작으로 성장한 무선통신 전문 기업으로, 2005년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2022년 이엠따블유에서 현재의 사명인 케스피온으로 변경했다. 주력 제품은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LDS(Laser Direct Structuring) 안테나이며, 이외에도 근거리무선통신(NFC) 안테나, 무선충전(WPC) 모듈 등을 생산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오랜 기간 축적된 안테나 및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으며, 특히 2026년 여드름 패치 전문기업 '엠비티비'를 인수하며 뷰티 및 헬스케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 기존 전자부품 중심의 사업 구조를 개선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사업의 중심에는 스마트폰용 안테나와 통신 소재가 있고, 국방용 군통신전자기기까지 사업 범위를 넓혔다. 2026년에는 엠비티비 지분을 인수한 뒤 7월 흡수합병을 마쳐 하이드로콜로이드 여드름 패치와 원단 제조·판매를 사업 안으로 편입했다.
2.비즈니스 모델
핵심은 안테나, 모바일 기기의 숨은 실력자: 스마트폰을 비롯한 각종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는 내장형 안테나를 개발하고 제조하여 납품하는 것이 핵심 비즈니스 모델이다. 오랜 업력을 통해 쌓아온 기술력과 양산 능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부품 공급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NFC/MST 결제 안테나, 지갑 없는 세상을 열다: 삼성페이 등으로 대표되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에 필수적인 NFC(근거리무선통신) 및 MST(마그네틱 보안 전송) 안테나를 공급한다. 스마트폰을 카드 단말기에 갖다 대는 것만으로 결제가 이루어지는 편리함 뒤에는 케스피온의 기술력이 숨어 있는 셈으로, 비접촉 결제 시장의 확대와 함께 꾸준한 수요가 기대되는 분야다.
신사업으로 체질 개선, 뷰티와 헬스케어로의 확장: 기존 안테나 사업의 성장 정체 가능성에 대비해 과감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테나 필름 기술 노하우를 패치 생산에 접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새로운 캐시카우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무선 솔루션: 무선 공유기(AP), 차상 안테나, 산업 환경에 맞춘 옥외 무선통신 솔루션을 제공한다. 무선 비디오 브릿지처럼 케이블 설치가 어려운 환경의 영상 전송 장비도 이 제품군의 연장선에 있다. 국방 통신: 종속회사 케스피온컴텍을 통해 군통신전자장치와 원격운용통제탄 관련 제품을 다룬다.

▲ 네 개의 안테나가 장착된 케스피온 영상 전송 브릿지 장비 — 원본 출처
3.통신 부품 및 소재
베트남 생산과 직접 납품 구조
2025년 연결 매출은 통신 외 휴대폰용 안테나 등이 약 415억원으로 94%, 국방 원격운용통제탄이 약 27억원으로 6%를 차지했다. 통신 부문은 베트남 현지 법인에서 납품처에 직접 납품하고, 국방 부문은 주요 종속회사가 납품처에 직접 공급하는 구조다. 통신·소재 제품은 베트남 등에서 생산하고, 솔루션·국방 제품은 국내에서 생산한다. 생산 거점이 베트남에 있는 만큼 현지 법인의 가동과 재무 안정성은 안테나 사업의 공급 능력과 연결된다.
원가와 수익성의 변수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은 곧 통신 부품 산업의 성장과 직결되지만,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부품 단가 인하 압력이 거세지고 기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이에 따라 기존의 범용 부품만으로는 수익성을 담보하기 어려워졌으며, 5G 통신, 폴더블폰 등 새로운 폼팩터에 최적화된 고부가가치 부품 개발 능력이 기업의 생존을 좌우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기에 들어서며 안테나 부품에는 단가 인하 압력과 빠른 기술 변화가 함께 작용한다. 회사가 언급한 주요 원재료인 RESIN과 FCCL은 국제 시세에 따라 가격이 변동하며, RESIN은 수지 원료, FCCL은 유연회로기판용 동박 적층판이다. 원가 절감과 수율 개선은 이 같은 변동 속에서 수익성을 지키기 위한 과제다.
NFC(근거리무선통신) 기술은 초기의 교통카드, 도어락 등을 넘어 모바일 결제, 스마트홈, 자동차 디지털 키, 물류 관리 등 적용 범위가 폭발적으로 확장되는 추세다. NFC의 적용처가 결제·도어락을 넘어 스마트홈·차량 디지털 키 등으로 넓어지고, 5G·폴더블 등 새 폼팩터가 등장하면서 고부가 안테나 수요가 이어질 것이라는 시장 관측도 있다. 다만 개별 완성품 제조사와의 현재 공급 관계나 특정 표준 전환의 매출 효과는 공개 자료에 별도로 제시되지 않았다.
플라스틱 유심(USIM)에서 소프트웨어 기반의 이심(eSIM)으로의 전환은 통신 산업의 중요한 패러다임 변화 중 하나다. eSIM은 물리적인 칩 교체 없이 온라인으로 통신사 변경 및 개통이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사물인터넷(IoT) 기기나 커넥티드 카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이 용이해 관련 시장의 가파른 성장이 예상된다.
4.환골탈태를 위한 변신
과거 주력 사업의 경쟁 심화와 전 경영진의 횡령 사건으로 인해 3년 가까이 주식 거래가 정지되는 등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으며 상장폐지 직전까지 내몰렸던 아픈 역사가 있다. 이후 최대주주가 변경되고 사명을 바꾸며 재기를 노렸지만, 누적된 영업손실 구조를 완전히 해소하지 못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패치 사업을 더한 사업 재편
이는 동전주 상태를 탈피하고 기업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되며, 같은 해 1월에는 여드름 패치 전문 기업 '엠비티비'를 인수하며 신사업에 대한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안테나 사업을 통해 축적한 정밀 제조 기술과 필름 원단 생산 노하우를 여드름 패치와 같은 뷰티, 헬스케어 제품 생산에 접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는 전통적인 부품 제조업체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성장성과 수익성이 높은 소비재 시장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다각화하려는 생존 전략이다. 케스피온은 2026년 1월 엠비티비 지분 100%를 취득했고, 7월 1일 엠비티비를 흡수합병했다. 엠비티비의 사업은 하이드로콜로이드 여드름 패치와 원단의 생산·판매다. 안테나용 필름·정밀 제조 경험을 패치 사업에 어떻게 연결할지는 향후 사업 운영에서 확인할 부분이지만, 전자부품 중심 구조에 소비재 제조 사업을 보탠 변화 자체는 분명하다.
자본구조 정비
기존의 ‘2월 주식병합’ 서술과 달리, 공시상 액면병합은 2026년 5월 4일에 이뤄졌다. 액면가 500원 주식을 1,000원으로 변경해 상장주식 수는 1,917만7,757주가 됐다. 이어 5월 28일에는 결손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보통주 2주를 1주로 병합하는 50% 무상감자를 결정했다. 감자기준일은 7월 1일로 제시됐으며, 이 절차는 사업 실적과 별개로 자본금과 발행주식 수를 조정하는 조치다.
5.미래를 향한 승부수
아연공기전지, K-방산을 정조준하다
고려대학교와 협력하여 개발 중인 아연공기전지는 회사의 차세대 성장 동력 중 하나로 꼽힌다. 리튬이온전지에 비해 에너지 밀도가 높고 폭발 위험성이 낮아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미 관련 특허 출원과 성능 평가를 완료했으며, 2027년 군용 통신 장비 전원 등 K-국방 사업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방산 분야에서의 새로운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 아연공기전지는 회사가 매출 다각화를 위해 신규사업으로 분류한 분야다. 고려대학교와의 산학협력 연구를 통해 영하 32도 내한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혔으며, 추가 시험을 거쳐 군용 배터리 양산·납품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다. 이는 회사의 개발 단계 설명으로, 납품 계약이나 매출 발생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
패치 제조 사업의 안착
엠비티비 흡수합병으로 하이드로콜로이드 패치와 원단 제조·판매가 케스피온 안으로 들어왔다. 패치 사업은 안테나와 다른 수요 기반을 가진 만큼, 제품 생산과 판매 체계가 자리 잡는지가 사업 다각화의 실제 성과를 가를 변수다.
페라이트, 다시 떠오르는 핵심 소재
전기차 모터의 필수 소재인 희토류를 대체할 물질로 페라이트가 다시금 주목받으면서, 페라이트 코어 기술력을 보유한 케스피온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테나 부품 전문 기업으로서 축적해 온 자성 소재 관련 기술력이 전기차, 무선 충전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페라이트 자성 소재가 전기차 모터·무선충전 분야에서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시장 관측은 남아 있다. 다만 페라이트 코어의 별도 매출이나 양산·고객 정보는 공시에 제시되지 않았다.
무선 비디오 브릿지, 선 없는 영상 전송 시대
유선 케이블 설치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고화질 영상을 안정적으로 전송할 수 있는 무선 비디오 브릿지 솔루션(EVB-A100 시리즈)을 선보이고 있다. CCTV, 산업 현장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이 기술은 물리적 제약 없이 영상 감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해주는 장점을 가지며, 스마트 시티 및 산업 IoT 시장의 성장에 따라 수요가 증가할 잠재력을 품고 있다. 무선 비디오 브릿지는 유선 설치가 어려운 CCTV·산업 현장 등의 영상 전송 수요를 겨냥한 솔루션으로 볼 수 있다. 개별 모델의 수주·매출은 별도 공시되지 않아, 스마트시티·산업 IoT 성장 기대가 곧바로 실적으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 2026년 3월 기준 연구개발 담당조직도 — 원본 출처

▲ 공장 외관과 여러 형태의 반투명 패치 제품 — 원본 출처
6.최근 주주들의 기대 및 우려
[기대] 2026년 초 K-뷰티 사업에 진출하며 기존 통신 부품 사업에 편중된 리스크를 분산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시도를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대]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205억1천만원, 영업이익 7억9천만원, 당기순이익 16억8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안테나·국방 사업의 수익성 회복과 패치 사업 편입이 지속 가능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지에 관심이 쏠린다.
[기대] 8월 21일 정정 공시된 약 13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계획은 상장유지와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한다. 납입이 완료되면 배정 조합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할 예정이어서, 자금 조달과 지배구조 변화가 함께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우려] 2014년부터 이어진 만성적인 영업손실 구조와 취약한 재무 체력은 주주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로 남아있다.
[우려] 한국거래소는 2026년 8월 20일 시가총액 미달 사유로 케스피온을 관리종목으로 표시했다. 유상증자 계획의 성사와 상장유지 효과는 예정 단계이므로, 자금 조달만으로 위험이 해소됐다고 볼 수는 없다.
[우려] 2025년에는 연결 매출이 늘었음에도 영업손실 27억4천만원, 당기순손실 45억8천만원을 기록했다. 과거 거래정지 경험과 누적된 손실의 기억은 남아 있어, 상반기 흑자 전환이 연간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우려] 금융당국의 '동전주 퇴출' 정책에 따라 상장폐지 리스크가 현실적인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주식병합 결정이 있었으나 근본적인 주가 부양 없이는 실효성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사업의 성과가 조기에 가시화되지 않으면 규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7.실적 리뷰
2026년 상반기, 흑자 전환
기간 | 매출액 | 영업손익 | 당기순손익 |
|---|---|---|---|
2Q26 | 99.6억원 | 5.6억원 | 8.2억원 |
1Q26 | 105.5억원 | 2.3억원 | 8.6억원 |
2Q25 | 95.9억원 | -9.7억원 | -1.6억원 |
1Q25 | 101.6억원 | -13.0억원 | -13.5억원 |
연결 기준이며, 2Q 수치는 각 반기 누계에서 1Q 누계를 차감해 산출했다. 2026년 상반기 누계는 매출 205.1억원, 영업이익 7.9억원, 당기순이익 1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흑자를 기록한 점이 특징이다.
2025년의 매출 확대와 적자
2025년 연결 매출은 441.5억원으로 전년보다 35.4% 늘었지만, 영업손실 27.4억원과 당기순손실 45.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증가에도 수익성 회복이 충분하지 않았던 흐름이다.
2025년 1분기 매출은 약 101억원, 2분기는 약 96억원으로 집계됐고, 3분기 매출은 약 115억원으로 기록됐다. 베트남 법인의 가동 안정화와 매출채권 출자전환은 생산 기반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였지만, 원재료 부담과 안테나 부문의 단가 경쟁은 당시 수익성의 압박 요인으로 남았다.
8.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최근 주주 구성
2026년 1분기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대주주는 이앤에스인베스트먼트 유한회사로 484만1,508주, 지분율 12.62%를 보유했다. 특수관계법인 엘디크레스코리아는 224만5,310주, 5.85%를 보유했다. 대표이사 LLOYD YEONSU LEE와 최대주주 측 관계는 기존 지배구조를 이해하는 축으로 남아 있다. 다만 이 수치는 액면병합·무상감자 전의 분기 말 기준이다. 7월 감자와 8월 제3자배정 유상증자 계획 이후의 지분 구조를 같은 기준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 8월 정정 공시의 증자 납입이 완료되면 배정 조합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할 예정이다.
케스피온 자사주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으로, 주로 임직원 상여 지급 등의 목적으로 활용된다. 최근에도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및 임직원 상여 지급을 위해 자사주 처분 결정 공시가 있었다.
LLOYD YEONSU LEE(대표이사) 케스피온의 대표이사로 등재된 핵심 인물이다. 주요 종속회사의 대표이사도 겸직하며 회사 경영 전반을 책임지고 있다.
지분 변동 히스토리
2025년 12월 26일, 태형운 전무와 전영봉 이사가 각각 3만 주와 2만 5750주의 보통주를 자사주 상여 형태로 취득하며 임원진의 책임 경영을 강화했다. 2021년, EMW(현 케스피온) 시절의 전 경영진이 물러나고 ENS인베스트먼트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여 새로운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현재의 지배구조가 확립되었다. 2021년 이앤에스인베스트먼트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최대주주가 되면서 현재 지배구조의 틀이 형성됐다. 이후 임직원 자사주 상여와 최대주주 측 지분 변동이 있었으나, 2026년 하반기에는 감자와 예정된 유상증자가 지분율 비교의 기준 자체를 바꾸는 변수다.
9.주요 계열사
KESPION VIETNAM Co., Ltd.
베트남에 위치한 케스피온의 100% 자회사로, 휴대전화 안테나 모듈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케스피온의 주요 생산 기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지속적인 당기순손실로 자본잠식 상태에 빠지는 등 재무구조가 악화되었으나, 2025년 말 모회사의 매출채권 출자전환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 정상화를 꾀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자산총계 약 118억 원, 부채총계 약 138억 원, 매출액은 약 272억 원을 기록했으나 약 35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연결 대상 종속회사
2026년 1분기 말 기준 연결 대상에는 다음 회사가 포함됐다.
WOORI TECH VIETNAM Co., Ltd.: 지분 100%의 전자부품류 제조 법인이다.
주식회사 케스피온컴텍: 지분 100%의 무선통신장비 제조 법인으로, 군통신전자장치 등 국방 사업을 맡는다.
엠비티비
2026년 초 케스피온이 흡수합병을 결정한 자회사로, 하이드로콜로이드 여드름 패치 및 관련 원단 생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이번 합병은 케스피온이 기존 통신 부품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K-뷰티 및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려는 신성장 전략의 핵심적인 부분이다. 주식회사 엠비티비: 2026년 1분기에는 지분 100%의 패치 제조 종속회사였으나, 7월 1일 케스피온에 흡수합병돼 별도 법인으로는 소멸했다.
주식회사 TO21
케스피온의 계열사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사업 내용이나 최근 실적 등 상세한 정보는 외부에 많이 공개되지 않았다. 과거 사업 보고서 등을 통해 계열 관계임이 확인되지만, 현재 케스피온의 주력 사업이나 신사업 전략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2025년 말 공시된 계열회사 목록에는 케스피온베트남·우리테크베트남·케스피온컴텍 3개사가 제시됐다. 과거 계열사로 거론된 주식회사 TO21은 이 목록과 2026년 1분기 연결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현재의 연결 종속회사나 핵심 사업 법인으로 분류하기 어렵다.

▲ 2025년 말 기준 케스피온 조직 및 관계회사 연결도 — 원본 출처
10.타사와의 관계
과거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주요 협력사로서 OEM 방식으로 휴대폰 안테나를 공급하며 성장했다. 그러나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둔화와 경쟁 심화로 인해 과거와 같은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기는 어려워진 상황이다. 과거 케스피온은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에 휴대폰 안테나를 공급한 협력사로 알려지며 성장했다. 다만 특정 완성품 제조사와의 현재 공급 관계는 공식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아, 과거의 관계를 현재의 확정 거래로 확대해 해석하기는 어렵다. 현재 공시된 판매 방식은 통신 부문을 베트남 현지 법인이 납품처에 직접 납품하고, 국방 부문을 주요 종속회사가 직접 납품하는 구조다. 안테나 사업 부문에서는 국내외 다수의 부품 업체들과 치열한 경쟁 관계에 놓여있다. 특히 기술 변화 속도가 빠르고 단가 인하 압력이 거센 시장 특성상,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원가 경쟁력 확보가 중요한 과제다. 최근 뷰티 및 헬스케어 시장으로의 진출을 선언하며, 기존의 통신 부품 업계와는 전혀 다른 분야의 기업들과 새로운 경쟁 및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11.공시 및 뉴스
2026년 8월 21일 · [기재정정] 주요사항보고서(유상증자결정) · 상장유지와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약 13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계획했다.
2026년 8월 20일 · 관리종목 현황 · 시가총액 미달 사유로 관리종목에 표시됐다.
2026년 8월 14일 · 반기보고서 (2026.06) ·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 7억9천만원, 당기순이익 16억8천만원으로 흑자 전환을 알렸다.
2026년 5월 28일 · 감자 결정 · 결손 보전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50% 무상감자를 결정했다.
2026년 5월 4일 · 변경상장(액면변경) · 액면가 500원 주식을 1,000원으로 병합한 변경상장이 이뤄졌다.
2026년 3월 6일 · 회사합병 결정 · 100% 자회사 엠비티비를 소규모 흡수합병하기로 했고, 합병기일은 7월 1일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