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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봇

국내 실내 자율주행 SW 최초 상장 로봇 플랫폼 기업

2026.09.10 전일 종가 24,400 · 전 거래일 대비 +4.05% · 시가총액 7,553억 · KOSCOM 종가 기준

1.기업 및 종목 개요

클로봇은 2017년에 설립된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범용 자율주행 솔루션 '카멜레온'과 여러 종류의 로봇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통합 관제 시스템 '크롬스(CROMS)'를 주력으로 삼고 있다. 로봇 하드웨어 제조사가 아닌, 로봇의 '뇌'에 해당하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어떤 로봇이든 더 똑똑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른바 '토탈 로봇 서비스 프로바이더'를 지향한다.

2024년 10월, 로봇 소프트웨어 기업으로는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하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설립 이후 연평균 70%가 넘는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외 130여 개가 넘는 고객사를 확보하며 안내, 물류, 보안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2.비즈니스 모델

솔루션 라이선스

클로봇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은 자체 개발한 로봇 소프트웨어 솔루션 '카멜레온'과 '크롬스'를 라이선스 형태로 판매하거나, 고객사의 특정 요구에 맞춰 커스터마이징하여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특정 로봇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는 범용성을 강점으로 내세워 다양한 제조사의 로봇에 유연하게 적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 차별성을 가진다. 클로봇의 핵심 수익원은 CHAMELEON과 CROMS의 라이선스 및 현장 적용 서비스다. CHAMELEON은 로봇 1대 단위 라이선스와 로봇 모델별 포팅(소프트웨어를 해당 로봇에 맞게 적용하는 작업) 비용으로 매출이 발생한다. CROMS는 설치 장소와 관제 대상 로봇 수를 반영한 라이선스에 더해, 고객 현장 최적화와 기존 시스템 연동 서비스 비용을 받는다.

현장 서비스와 상품 공급

로봇 하드웨어를 직접 조달하는 자회사 '로아스(ROAS)'를 통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고객은 클로봇을 통해 로봇 도입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으며, 이는 안내, 청소, 순찰, 물류 자동화 등 다양한 서비스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로봇을 직접 구매하는 대신 월 구독료를 내고 사용하는 '서비스형 로봇(RaaS, Robot as a Service)' 모델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이 모델은 초기 도입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큰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이 되며, 클로봇에게는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내·배송·순찰·청소·물류·제조자동화 서비스는 고객의 업무 환경을 설계하고 기존 시스템과 연동한 뒤, 주행·관제 소프트웨어와 로봇 하드웨어를 묶어 공급하는 일괄 수주 방식이 중심이다. 하드웨어는 파트너사와 100% 자회사 로아스를 통해 조달·공급한다. 2026년 반기 매출 구분에는 RaaS도 별도 항목으로 잡혀 있어, 구독형 이용 모델 역시 운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수익을 읽는 기준

라이선스는 적용 로봇 수와 설치 범위, 서비스는 현장별 설계·연동 범위, 상품은 장비 조달 조건의 영향을 함께 받는다. 따라서 대형 프로젝트의 매출 인식 시점과 외주·조달 원가가 기간별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단순히 로봇 대수만으로 실적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동일 지도에서 서로 다른 위치의 로봇 두 대와 최적 경로를 보여주는 도식

▲ 로봇 위치와 경로를 한 화면에서 관리하는 CROMS 운영 개념. (클로봇 공식 CROMS 페이지) — 원본 출처

3.서비스 로봇 산업

서비스 로봇 산업은 공장 자동화를 넘어 일상과 전문 서비스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으며, 특히 물류, 의료, 접객, 청소 등에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전문 서비스 로봇 시장은 2024년에 전년 대비 9% 성장했으며, 개인 서비스 로봇 시장 역시 11%의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서비스 로봇은 공장 자동화에만 머물지 않고 공공시설과 생활 서비스, 물류·제조 현장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 왔다. 시장 관측상 인력 부족과 운영 효율, 반복·위험 업무의 자동화 수요가 안내·배송·순찰·청소·물류 로봇 도입 논의를 뒷받침한다. 다만 이러한 산업 환경이 개별 기업의 매출로 곧바로 이어진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인공지능(AI), 자율주행,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의 발전은 서비스 로봇의 지능화를 앞당기며 산업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과거의 로봇이 정해진 규칙에 따라 반복적인 작업을 수행했다면, 이제는 스스로 환경을 인지하고 판단하며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대응하는 '피지컬 AI'로 진화하고 있다.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비대면 서비스 선호 현상, 그리고 중대재해처벌법과 같은 안전 규제 강화는 서비스 로봇 도입을 더욱 가속화시키는 사회경제적 배경이 되고 있다. 특히 위험하고 힘든 작업을 로봇이 대체하면서 산업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고 생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클로봇이 공식적으로 제시하는 적용 분야는 안내·배송·순찰·청소, 물류자동화와 제조자동화다. 현장에서는 로봇 자체의 주행뿐 아니라 엘리베이터·자동문·기존 운영 시스템과의 연결, 여러 로봇의 이동 순서 조정이 실제 서비스 품질을 좌우한다.

회사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청소로봇 실증을 소개했고, 청소로봇 운용 과정에서 CROMS를 승강기·자동문과 연동하는 사례도 공개했다. 이는 특정 실증·전시 사례이며, 전사적 양산이나 반복 매출 규모를 뜻하는 것으로 확대해 해석할 수는 없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 통로를 자율주행하는 클로봇 청소로봇

▲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실증 운행 중인 R3 Scrub Pro 청소로봇. (클로봇 공식 뉴스) — 원본 출처

국제청소위생산업전 클로봇 부스의 산업용 청소로봇 두 대

▲ CROMS와 승강기·자동문을 연동해 층간 운용을 준비한 산업용 청소로봇 전시 현장. (클로봇 공식 뉴스) — 원본 출처

4.클로봇의 뇌, 카멜레온과 크롬스

클로봇의 핵심 경쟁력은 단연 '카멜레온(Chameleon)'과 '크롬스(CROMS)'라는 두뇌에서 나온다. '카멜레온'은 이름처럼 어떤 로봇(하드웨어)에나 쉽게 올라탈 수 있는 범용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로, 3D 라이다 센서 등을 활용해 오차범위 ±2cm 수준의 정밀한 주행 능력을 자랑한다. CHAMELEON은 서로 다른 로봇 플랫폼과 ROS 버전의 제약을 줄이도록 설계된 범용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다. 고정밀 지도와 위치추정, 동적 장애물 회피, 단차 감지·낙상 방지, 연결이 끊긴 상황의 대응 기능 등을 통해 사람이 함께 있는 환경에서 로봇이 주행하도록 돕는다. '크롬스'는 제조사와 운영체제가 제각각인 여러 로봇들을 마치 한 명의 지휘자처럼 통제하는 통합 관제 플랫폼이다. 엘리베이터를 호출해 층간 이동을 하거나, 50대가 넘는 로봇 군단을 일사불란하게 지휘하는 등 복잡한 임무 수행을 가능하게 만들어, 진정한 의미의 로봇 서비스 자동화를 구현하는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다.

CROA: 로봇 밖의 장치까지 연결하는 방법

CROA는 로봇 주행 외에 LED·사운드·범퍼·도킹·차단장치·설비 등과 관제 사이의 통신을 표준 명령으로 묶는 제어 애플리케이션이다. 쉽게 말해 CHAMELEON이 로봇의 이동을, CROMS가 다수 로봇의 운영을, CROA가 현장 장치와 세부 동작을 맡는 구조다.

CROMS 관제와 CROA 통합제어, CHAMELEON 자율주행의 연결 구조

▲ CROMS가 로봇 운영을 관제하고 CROA와 CHAMELEON이 제어·자율주행을 맡는 제품 구조. (클로봇 공식 CROMS 페이지) — 원본 출처

서로 다른 로봇 세 대가 좁은 통로를 통과하는 다중로봇 교통제어 도식

▲ 서로 다른 로봇의 이동 충돌을 조정하는 CROMS 다중로봇 교통제어 개념. (클로봇 공식 CROMS 페이지) — 원본 출처

5.로봇계의 연합군, 파트너십으로 영토 확장

클로봇은 '혼자서는 멀리 갈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아는 듯,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로봇 생태계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2018년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것을 시작으로, 네이버 D2SF의 지원을 받으며 성장 가도를 달렸다. 이는 단순히 기술 협력을 넘어, 각 분야 최고 기업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자사 솔루션의 범용성과 안정성을 입증하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려는 영리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클로봇의 확장 방식은 모든 하드웨어를 직접 만드는 것보다 로봇 제조사·장비 공급망·현장 운영 주체와의 연결에 가깝다. 공식 자료에서 확인되는 대표 사례는 Boston Dynamics와의 파트너십이다. 클로봇은 SPOT의 국내 판매·서비스와 산업 현장 순찰 솔루션을 수행한다고 밝히고 있다. 과거 공개 자료는 2018년 현대차그룹 시드 투자와 네이버 D2SF 지원을 초기 성장의 맥락으로 기록했다. 현재 공개 자료만으로는 각 투자·협력의 현재 조건이나 범위를 확인하기 어려우므로, 이를 현재의 독점적 고객 관계나 사업 성과로 확대해 해석하지 않는다.

2026년 주주서한에서 회사는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인수와 물류센터 관리 솔루션·로봇 관제·자율주행의 결합을 향후 전략으로 설명했다. 이는 인수와 통합 효과가 이미 완료됐다는 뜻이 아니라, 물류자동화와 북미 확장을 위해 제시한 계획 단계의 성장축으로 읽을 필요가 있다.

센서와 로봇팔 구성이 다른 Boston Dynamics SPOT 세 대

▲ 점검 센서와 로봇팔 등 임무 장비 구성이 다른 SPOT 제품군. (클로봇 공식 홈페이지) — 원본 출처

6.최근 주주들의 기대 및 우려

  • [기대] 로봇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대차, 보스턴 다이내믹스 등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미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특히 자율주행 솔루션 '카멜레온'과 이기종 로봇 관제 솔루션 '크롬스'의 공급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고 있다.

  • [기대] 2025년 3분기 흑자 전환을 시작으로 연간 영업손실 폭을 큰 폭으로 줄이는 등 뚜렷한 수익성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안정적인 이익 창출 구조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회사 로아스의 하드웨어 유통 사업 역시 꾸준한 성장을 보이며 전사 실적에 기여하고 있다.

  • [기대] 2026년 상반기 연결 매출은 169억7,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27억7,200만원보다 늘었다.

  • [기대] 반기보고서에는 경찰청과의 20억7,300만원 규모 자율주행 플랫폼 및 사족보행로봇 계약이 진행 중인 것으로 기재돼 있다. 계약 이행과 현장 레퍼런스 축적은 순찰·공공 분야 확장 가능성을 가늠할 공식 확인 지점이다.

  • [우려] 로봇 산업의 특성상 높은 연구개발 비용이 지속적으로 투입되어야 하며, 아직 연간 기준으로는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안정적인 흑자 기조를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 또한, 국내외 로봇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기술 우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 [우려] 같은 기간 연결 영업손실은 53억4,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52억6,000만원보다 소폭 확대됐고, 순손실도 48억3,900만원이었다. 매출 성장과 별개로 프로젝트 원가·연구개발·인력 투자를 감당하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만들 수 있는지가 핵심 과제다.

  • [우려] 549만4,500주 유상증자는 성장 재원 확보의 기회인 동시에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 요인이다. 8월 18일 공고 기준 구주주 청약은 94.68%였고 실권·단수주 29만2,491주 일반공모 및 9월 7일 신주상장이 예정돼 있었으나, 공개 자료로는 최종 일반공모 결과와 실제 신주상장 완료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 반기보고서에 기재된 35억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진행 경과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7.실적 리뷰

최신 연결 실적

단위: 백만원, 연결 기준. 2026년 수치는 반기검토보고서 기준이며, 2분기는 3개월·상반기는 누적 수치다.

기간

매출액

영업손익

당기순손익

2026년 2분기 3개월

8,859

-2,840

-2,633

2026년 상반기 누적

16,979

-5,340

-4,839

2025년 상반기 누적

12,772

-5,260

-4,315

2025년 연간

41,406

-3,181

-2,150

2026년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지만 영업손실과 순손실도 늘었다. 2분기 3개월 수치와 상반기 누적 수치를 섞지 않고 보면, 상반기 실적은 성장과 적자가 동시에 나타난 구간이다.

기존 실적 흐름의 보존

과거 공개 자료는 2025년 초 연구개발·인력 투자에 따른 적자, 3분기 흑자 전환, 연말 프로젝트 매출 집중 가능성을 중요한 흐름으로 기록했다. 이 분기별 맥락은 남기되, 연간 연결 기준 공식 수치는 매출 414억600만원, 영업손실 31억8,100만원, 순손실 21억5,000만원으로 바로잡아 읽어야 한다.

따라서 하반기 프로젝트 매출과 솔루션·서비스·상품의 구성 변화가 손익에 미치는 영향을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별도 기준 수치나 단순 추산한 분기 수치를 연결 연간 실적과 혼용해서는 안 된다.

8.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2026년 6월 말 기준

반기보고서 기준 발행주식총수는 2,545만9,239주다. 김창구 대표는 388만3,726주(15.25%)를 보유했고,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합계는 428만2,357주(16.81%)다. 2026년 4월 30일에는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46만7,100주가 추가상장돼 이 발행주식 수에 반영됐다.

진행 중인 유상증자

회사는 이후 보통주 549만4,500주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8월 11일 확정 발행가는 주당 20,600원이었고, 8월 18일 공고상 구주주 청약은 520만2,009주(94.68%)였다. 남은 실권·단수주 29만2,491주는 일반공모 대상으로 안내됐으며, 신주상장 예정일은 9월 7일이었다. 공개 자료로는 일반공모 최종 결과와 신주상장 완료 공시를 확인하기 어려우므로, 이를 이미 확정된 발행주식 수나 완료된 자본조달로 해석하지 않는다.

최근 주주 구성

  • 네이버(지분율 비공개) 상장 이전부터 투자에 참여한 주요 주주 중 하나다.

  • 특수관계인 김창구 대표의 특수관계인들이 일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 우리사주조합(1.61%) 2024년 10월 상장 당시 우리사주조합에 지분이 배정되었다.

지분 변동 히스토리

  • 2026년 2월 3일 삼성자산운용이 보유 지분율 5.29%(132만 2731주)를 신규 보고하며 주요 주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2025년 12월 30일 김창구 대표의 지분율이 23.41%에서 25.76%로 변동되었다고 공시되었는데, 이는 각자 대표였던 김경필 대표의 퇴임 및 일부 임원들의 지분 매각 등과 맞물린 변동으로 보인다.

  • 2025년 12월 22일 김경필 각자 대표이사가 퇴임하면서 보유 주식 22만 8800주에 대한 보유 보고 의무가 해제되었으며, 이후 일부 임원들의 시간 외 매매도 이어졌다.

  • 2025년 11월 4일 박춘성 상무이사가 우리사주조합 인출을 통해 2만 1048주를 추가 취득하여 총 20만 7531주(지분율 0.83%)를 보유하게 되었다.

  • 2024년 10월 28일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하며 공모 후 지분 구조가 확정되었으며, 최대주주 지분은 3년간 보호예수되었다.

9.주요 계열사

연결대상 종속회사

2026년 반기보고서 기준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두 곳이며, 모두 클로봇이 100% 지분을 보유한다. Clobot America Inc.는 2026년 8월 12일 새로 설립된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법인이다. 설립 사실과 업종은 확인되지만, 미국 현지 매출·고객 확보 또는 북미 확장이 이미 성과로 실현됐다고 볼 근거는 공개 자료로는 확인하기 어렵다. 반기보고서의 연결 기준으로 확인되는 종속회사는 이 두 법인이다. 투자자·제품 파트너·고객사는 연결 자회사나 그룹 계열사와 구분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

(주)로아스

  • 클로봇의 자회사로, 다양한 글로벌 로봇 하드웨어(HW)를 국내에 소싱하고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양사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 최근 현대자동차·기아 로보틱스랩이 주도하는 '모베드 얼라이언스'에 참여하여 감시·순찰 로봇용 탑 모듈 개발을 담당하는 등 사업 영역을 적극적으로 넓히고 있다.

10.타사와의 관계

  • 보스턴 다이내믹스와는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파트너십을 맺고 4족 보행 로봇 '스팟'의 국내 도입 및 확산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는 클로봇의 기술력을 시장에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 레인보우로보틱스와는 제조 물류 로봇 발전과 공동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 주요 로봇 기업과도 협력 관계를 넓혀가고 있다.

  • 경찰청과는 고객·공급계약 관계로 구분된다. 반기보고서에는 2026년 6월 9일 공시된 20억7,300만원 규모 자율주행 플랫폼 및 사족보행로봇 계약이 진행 중이라고 기재돼 있다. 이는 계약 이행 단계의 사실이며, 향후 매출 인식이나 추가 수주를 보장하는 표현으로 바꾸어 쓸 수는 없다.

11.공시 및 뉴스

2026년 8월 18일 ·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 집계 및 일반공모 공고 · 구주주 청약률은 94.68%였고, 실권·단수주 29만2,491주의 일반공모 일정과 9월 7일 신주상장 예정일을 안내했다. 최종 일반공모 결과 공고로 단정할 수 없다.

2026년 8월 14일 · 반기보고서(2026.06) · 2026년 상반기 연결 매출 169억7,900만원, 영업손실 53억4,000만원과 주주·종속회사·주요계약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최신 정기공시다.

2026년 8월 11일 · 신주 발행가액 확정 공고 · 유상증자 신주의 확정 발행가액을 주당 20,600원으로 공고했다.

2026년 6월 9일 · 경찰청 자율주행 플랫폼 및 사족보행로봇 공급계약 · 반기보고서에 20억7,300만원 규모 계약이 진행 중인 것으로 기재됐다.

2026년 4월 27일 ·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추가상장 · 46만7,100주가 추가상장되며 상장주식총수는 2,545만9,239주가 됐다.

2026년 4월 3일 · 유상증자 배경과 물류자동화·북미 확장에 관한 주주서한 · 회사는 물류자동화와 북미 확장을 향후 전략으로 설명했으며, 계획과 완료된 성과는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자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반기보고서 및 주요계약·소송 항목, 한국거래소 추가상장 공시, 클로봇 공지와 주주서한을 바탕으로 정리했다.

최근 수정전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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