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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스튜디오

다우키움그룹 산하의 흑자 전환 글로벌 웹툰 플랫폼 기업

2026.09.10 전일 종가 8,400 · 전 거래일 대비 +5.53% · 시가총액 3,113억 · KOSCOM 종가 기준

1.기업 및 종목 개요

키다리스튜디오는 다우키움그룹 계열의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웹툰과 웹소설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1987년 설립된 이후 여러 차례의 변신을 거듭했으며, 현재는 자체 플랫폼인 '봄툰'과 '레진코믹스', '델리툰' 등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통하는 CP(Contents Provider)이자 플랫폼 사업자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몸집을 불려온 것으로 유명한데, 여성향 웹툰에 강점을 가진 '봄툰'을 시작으로 프랑스 웹툰 플랫폼 '델리툰', 그리고 국내 웹툰 시장의 유료화 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레진코믹스'를 차례로 인수하며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확대했다. 회사의 현재 모습은 인수합병으로 넓어진 플랫폼 포트폴리오와 맞닿아 있다. 여성향 장르에 강점을 지닌 봄툰, 유럽 시장의 델리툰, 유료 웹툰 플랫폼 레진코믹스를 차례로 묶으며 사업 범위를 확장해 왔다. 다만 국내 시장의 순위나 점유율은 현재 공개된 공식 자료만으로 확인되지 않아 특정 순위 사업자로 단정하지 않는다.

2.비즈니스 모델

플랫폼 판매와 외부 유통

주된 수익원은 자체 웹툰 플랫폼(봄툰, 레진코믹스 등)에서 발생하는 콘텐츠 판매 매출이다. 특히 로맨스, BL(Boys Love) 등 특정 장르에 특화된 플랫폼 운영을 통해 충성도 높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높은 결제 전환율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 2025년 기준 국내 플랫폼 매출이 전년 대비 15% 이상 성장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6년 1분기 연결 매출은 웹툰 플랫폼 운영·유통이 85.7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MD(굿즈) 7.50%, 영상 4.58%, 웹소설 2.20%가 뒤를 이었다.

자체 제작 스튜디오(봄툰 공작소, 레진 편집부 등)를 통해 생산한 웹툰과 웹소설 IP(지적재산권)를 네이버, 카카오 등 외부 대형 플랫폼에 유통하여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한다. 이는 키다리스튜디오가 단순 플랫폼 사업자를 넘어, 콘텐츠 제작 역량까지 갖춘 종합 콘텐츠 기업임을 보여주는 부분으로, IP를 활용한 사업 다각화의 기반이 된다. 자체 제작·확보 IP(지식재산권)는 자사 플랫폼뿐 아니라 카카오페이지·네이버웹툰 등 웹툰 플랫폼과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문피아 등 웹소설 플랫폼에도 유통된다. 따라서 회사는 플랫폼 내 직접 판매와 외부 플랫폼 유통을 함께 가져가며, 콘텐츠 확보비·번역비·마케팅비의 관리가 수익성에 영향을 주는 구조다.

IP의 MD·영상 확장

자사 IP를 활용한 2차 저작물 사업, 즉 OSMU(One Source Multi Use) 전략을 적극적으로 구사하고 있다. 웹툰 IP를 기반으로 드라마, 영화, 게임, 굿즈 등 다양한 형태로 사업을 확장하는 방식인데, 2023년 굿즈 매출이 전년 대비 139% 성장한 79억 원을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숏폼 드라마 플랫폼 '레진 스낵'을 출시하는 등 IP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웹툰과 웹소설 IP는 MD와 영상으로도 확장된다. 굿즈와 영상은 플랫폼 판매보다 매출 비중이 작지만, 원작의 소비 경험을 넓히고 별도 판매 경로를 만들 수 있는 축이다. 레진스낵의 사업화는 이러한 영상형 IP 확장이 실제 수익으로 이어지는지를 확인할 지점이다. 레진스낵의 사업화는 이런 영상형 IP 확장이 실제 수익으로 이어지는지를 확인할 지점이다. 서비스 확대 자체와 이용자 확보·수익화는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 레진스낵 타임 오픈 프로모션 이미지 — *원본 출처

*▲ ‘물가의 밤’ 캐릭터 봉제인형 상품 — *원본 출처

빨간 배경 위에 ‘Welcome to Snack time’과 ‘GRAND OPENING!’ 문구가 보이는 레진스낵 타임 프로모션 이미지

▲ 레진스낵 타임 오픈 프로모션 이미지 — 원본 출처

흰 셔츠와 회색 집업을 입고 손을 맞잡은 두 캐릭터 봉제인형

▲ ‘물가의 밤’ 캐릭터 봉제인형 상품 — 원본 출처

3.웹툰 산업

웹툰 산업은 K-컬처를 이끄는 핵심 콘텐츠 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2023년 국내 시장 규모는 사상 처음으로 2조 원을 돌파했다. 다만,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의 폭발적인 성장세는 다소 둔화되어 성숙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며, 이에 따라 업계는 글로벌 시장 진출과 수익성 개선에 사활을 걸고 있다. 웹툰은 K-콘텐츠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지만, 플랫폼 사업자는 이용자 규모만큼이나 유료 전환, 콘텐츠 조달비와 마케팅비의 균형을 함께 관리해야 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국가승인통계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웹툰산업 매출은 2조 2,856억원으로 전년보다 4.4% 증가했다.

해외는 일본·북미·중화권·동남아·유럽 순으로 수출 비중이 제시된다. 해외 플랫폼을 보유한 키다리스튜디오에는 단순한 해외 진출 선언보다 지역별 작품 수요, 번역·현지화 비용, 결제 성과가 더 직접적인 실행 변수다.

AI 기술 도입이 산업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스케치, 채색 등 웹툰 제작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독자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콘텐츠 추천, 스토리 기획 등 창작의 영역까지 AI의 활용 범위가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콘텐츠 생산성을 높이고 질적 향상을 가져올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AI 기술 도입은 제작 효율과 독자 데이터 활용을 높일 수 있다는 업계 기대가 있는 영역이다. 다만 창작·추천·기획 전반의 효과와 비용 절감은 사업자별 실행 결과로 확인해야 한다.

IP를 활용한 트랜스미디어 확장은 웹툰 산업의 가장 중요한 성장 동력이다. 인기 웹툰이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등으로 제작되어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흥행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원천 IP로서 웹툰의 가치가 재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플랫폼 기업들은 단순히 웹툰을 유통하는 것을 넘어 IP를 직접 개발하고 다각화하는 데 집중하는 추세다.

4.M&A로 짜 맞춘 웹툰 제국

키다리스튜디오의 현재는 그야말로 '인수합병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키다리스튜디오의 현재는 ‘인수합병의 역사’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봄툰을 시작으로 2019년 프랑스 델리툰을 종속회사로 편입했고, 2021년에는 레진엔터테인먼트와 포괄적 주식교환을 완료했다. 특히 레진코믹스 인수는 신주를 발행해 주식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현금 지출 없이 성사시키며 '일석이조'의 효과를 봤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공격적인 M&A는 각 플랫폼이 가진 고유한 강점을 흡수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다. '봄툰'과 '레진코믹스'를 통해 여성향 및 성인향 웹툰이라는 '니치 마켓'에서 확고한 지위를 확보하고, '델리툰'을 통해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식이다. 각기 다른 지역과 장르에 포진한 플랫폼들을 통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셈이다.

2022년에는 흩어져 있던 스튜디오와 플랫폼, 영상 콘텐츠 본부를 성수동 신사옥으로 통합 이전하며 물리적인 결합까지 마무리했다. 이는 단순히 따로 놀던 자회사들을 한 지붕 아래 모은 것을 넘어, 각 부문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IP 발굴부터 영상화까지 이어지는 'IP 선순환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해석된다.

한편 회사는 2025년 8월 태국 플랫폼 사업을 종료하고 관련 권리·의무를 본사 태국 사업부와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플랫폼을 늘리는 과정뿐 아니라, 지역별 운영 효율을 위해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과정도 함께 진행된 셈이다.

*▲ ‘봄 스윗 홈’ 미니어처 키링 A 상품 — *원본 출처

*▲ ‘물가의 밤’ 에폭시 스티커 상품 — *원본 출처

‘BOM SWEET HOME’ 문구와 미니어처 키링 포장, 분홍 구슬 체인이 보이는 상품 이미지

▲ ‘봄 스윗 홈’ 미니어처 키링 A 상품 — 원본 출처

두 캐릭터와 물방울·돌고래 그림이 있는 ‘물가의 밤’ 에폭시 스티커 시트

▲ ‘물가의 밤’ 에폭시 스티커 상품 — 원본 출처

5.다우키움그룹의 조용한 상속 승계와 지배구조

키다리스튜디오는 IT 서비스 및 금융 중심의 다우키움그룹에 속한 핵심 콘텐츠 계열사다. 키다리스튜디오는 IT 서비스와 금융 계열사를 둔 다우키움그룹의 콘텐츠 계열사이며, 다우데이타가 지배기업으로 분류된다.

레진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최대주주인 다우데이타의 지분율이 50%대에서 30%대로 하락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는 레진의 주주들에게 키다리스튜디오의 신주를 발행해주는 주식교환 방식 때문이었는데, 이후 100% 자회사를 합병하는 방식으로 다시 지분율을 끌어올리며 최대주주의 지배력을 공고히 했다. 레진엔터테인먼트 인수 때 포괄적 주식교환으로 신주가 발행되면서 최대주주 지분율이 낮아진 이력은 남아 있다. 이후의 지분 구조는 각 기준일 공시로 확인해야 하며, 2026년 3월 31일 기준 다우데이타는 36.56%를 보유한 최대주주였고 최근 3사업연도 내 최대주주 변동은 없었다. 이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키다리스튜디오의 콘텐츠 제작 역량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사례로 볼 수 있다. 바이트댄스와의 과거 투자·협력 서사는 회사의 글로벌 콘텐츠 확장 기대와 함께 언급돼 왔다. 다만 이번 최신 공식 주주 표에서는 바이트댄스의 현재 주요주주 여부나 보유비율을 확인할 수 없으므로, 현재의 핵심 주주 또는 특정 시장 진출의 확정 근거로 단정하지 않는다.

6.최근 주주들의 기대 및 우려

  • [기대] 2025년 연간 실적에서 매출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이 466% 급증하며 성공적으로 흑자 전환한 점은 주주들의 가장 큰 기대 요소로 꼽힌다. 특히 고강도 비용 효율화와 해외 법인 운영 일원화 등 구조적 개선이 이익 턴어라운드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기대] 최근 한국, 미국, 일본에 동시 출시한 숏드라마 플랫폼 '레진 스낵(Lezhin Snack)'을 통한 지식재산권(IP) 확장 전략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인기 웹툰 IP를 영상, 게임 등으로 다각화하여 신규 수익을 창출하고, 다시 원작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구축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기대] 2026년 2분기 잠정 연결 실적은 매출 644.27억원, 영업이익 55.16억원, 당기순이익 20.2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24.46%, 193.19%, 286.93% 증가했다. 투자자에게는 플랫폼 매출과 운영 효율 개선이 2025년의 턴어라운드 이후에도 이어지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신호다. [기대] 레진스낵과 MD·영상 사업은 기존 웹툰 IP의 소비 경로를 넓힐 수 있는 확장축이다. 다만 이는 신규 사업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이며, 이용자 확보와 수익화가 확인되기 전에는 실적 기여를 앞서 단정하기 어렵다.

  • [우려] 웹툰 시장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가운데, 대형 플랫폼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아성에 도전하기에는 아직 체급 차이가 있다는 점이 우려 요인으로 남아있다. 또한, 주가수익비율(PER)이 동종업계 대비 다소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향후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도 잠재적 리스크로 지적된다. [우려] 분기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과 항상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을 수 있다. 금융손익·법인세 등 영업 밖 항목을 포함해 봐야 하므로, 영업이익 개선만으로 순이익의 지속성을 판단하기는 이르다. [우려] 콘텐츠 소싱·번역·마케팅 비용이 재상승하면 플랫폼 매출 증가가 이익 증가로 그대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 대형 플랫폼과의 경쟁 환경에서 독자 확보 비용과 IP 투자 효율은 계속 점검할 변수다.

7.실적 리뷰

최신 분기 흐름

연결 기준, 단위는 억원이다. 2026년 2분기는 잠정실적이며, 2025년 4분기는 연간 수치에서 1~3분기 누적을 차감한 값이다. 2025년 2분기 수치는 2026년 2분기 잠정실적 공시의 전년 동기 비교값을 역산한 값이다.

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전년 동기 비교

2026년 2분기(잠정)

644.27

55.16

20.25

매출 +24.46%, 영업이익 +193.19%, 순이익 +286.93%

2026년 1분기

583.45

34.42

매출·영업이익 개선 흐름

2025년 4분기(연간·누적 차감)

647.11

64.02

8.00

연간 수치 차감 기준

2025년 3분기

528.00

36.00

31.00

매출 +4.94%, 영업이익 +559.38%

2025년 2분기(역산)

517.60

18.80

5.20

2026년 2분기 공시의 전년 동기 비교값 기준

2025년 1분기

482.00

5.00

19.00

매출은 소폭 감소, 영업이익·순이익 흑자 전환

2025년 연간 연결 매출은 2,174.75억원, 영업이익은 123.83억원으로 전년의 2,052.13억원, 21.89억원에서 개선됐다. 2026년 상반기에는 1분기 매출 583.45억원·영업이익 34.42억원에 이어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55.16억원으로 커졌다.

실적의 핵심은 외형 성장 자체보다 플랫폼 판매의 지속성과 운영 효율이다. 번역·소싱·해외 법인 운영을 포함한 비용 구조가 안정되는지, 영상·MD가 플랫폼 사업을 보완하는 수익원으로 자리 잡는지를 함께 봐야 한다.

8.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최근 주주 구성

2026년 3월 31일 기준 5% 이상 주주는 다우데이타 36.56%, 권정혁 6.23%다. (주)이머니 (2.13%): 다우키움그룹 계열의 금융 IT 전문 기업으로, 키다리스튜디오의 지분을 보유한 특수관계인이다. 다우데이타는 최대주주이며, 다우기술 3.70%와 이머니 2.13%도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 수치는 해당 기준일 공시 기준이므로 이후 지분 변동은 별도 공시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지분 변동 히스토리

2021년, 웹툰 플랫폼 '레진코믹스'를 운영하는 레진엔터테인먼트 인수를 위해 주식의 포괄적 교환을 단행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 레진 주주들에게 키다리스튜디오 신주를 발행하면서 최대주주인 다우데이타의 지분율이 52.65%에서 38.80%로 일시적으로 하락했다. 2022년 1월, 100% 자회사였던 (주)키다리이엔티를 흡수합병하면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을 다시 끌어올렸다. 이 합병을 통해 다우기술이 3.70%의 지분을 확보하는 등 최대주주의 지배력이 강화되었다. 바이트댄스의 과거 투자·협력은 지분 변동 서사의 일부로 남아 있지만, 이번 최신 공식 주주 표에서 현재 주요주주 여부와 보유비율은 확인되지 않았다.

2026년 4월 회사는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30.85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공시했다. 취득예정 주식 수는 100만주이며 실제 취득 수량은 주가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공시에는 신탁계약 종료 후 해당 주식을 소각할 예정이라는 설명도 담겼다.

9.주요 계열사

연결 종속회사

2026년 1분기 기준 연결 대상은 6개 비상장 종속회사다. 주요 종속회사 재무정보에는 DELITOON SAS, 레진엔터테인먼트, Lezhin Entertainment의 미국·일본 법인과 태국 법인이 포함된다. 연결 대상이라는 점과 다우키움그룹의 다른 계열사라는 점은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레진엔터테인먼트

국내 대표적인 유료 웹툰 플랫폼 '레진코믹스'의 운영사로, 2021년 키다리스튜디오에 인수되어 핵심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성인 및 비주류 장르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북미 시장에서도 '레진US'를 통해 상당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레진코믹스 운영과 연결된 핵심 종속회사다. 별도 기준 지분율은 94.30%로 기재돼 있으며, 2021년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편입됐다.

인수 이후 키다리스튜디오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북미와 일본 시장 공략의 선봉에 서 있다. 키다리스튜디오의 또 다른 플랫폼 '봄툰'과 함께 국내외 시장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웹툰 IP를 활용한 굿즈 사업과 숏드라마 플랫폼 '레진 스낵' 론칭 등 2차 저작물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새로운 수익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델리툰 (Delitoon SAS)

프랑스에 기반을 둔 유럽 최초의 웹툰 플랫폼으로, 2019년 키다리스튜디오가 인수하여 유럽 시장 진출의 거점으로 삼고 있다. 프랑스어권을 중심으로 스위스, 벨기에, 캐나다 등지에 한국 웹툰을 번역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DELITOON SAS는 프랑스 기반의 웹툰 플랫폼 법인으로, 별도 기준 지분율은 98.82%다. 2019년 종속회사로 편입된 뒤 유럽 플랫폼 거점 역할을 한다.

인수 이후 키다리스튜디오의 경쟁력 있는 IP를 공급받아 빠르게 성장했으며, 2020년에는 연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다만, 독일어 서비스 확장 등을 위한 투자 비용 증가로 2023년까지 적자가 지속되며 수익성 개선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유럽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DELITOON SAS는 프랑스 기반의 웹툰 플랫폼 법인으로, 2019년 종속회사로 편입된 유럽 플랫폼 거점이다. 별도 기준 지분율은 98.82%다. 유럽 플랫폼의 성과는 작품 수요와 번역·현지화 비용, 운영 효율을 함께 봐야 한다.

봄툰

로맨스, BL 등 여성향 장르에 특화된 웹툰 플랫폼으로, 2018년 키다리스튜디오에 인수되었다. 20~30대 여성 독자층의 높은 충성도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며 키다리스튜디오의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봄툰 공작소'라는 자체 스튜디오를 통해 오리지널 웹툰을 제작하고 있으며, 레진코믹스와 함께 키다리스튜디오의 핵심 IP 공급원 중 하나다. 대만 시장에도 '봄툰TW'를 성공적으로 론칭하여 해외에서도 그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웹툰 IP를 활용한 드라마 '조선변호사'의 성공적인 방영을 통해 OSMU(One Source Multi Use) 사업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IP의 2차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룹 계열사와의 구분

다우데이타·다우기술·이머니는 키다리스튜디오의 연결 종속회사가 아니라 다우키움그룹 내 지분·관계사 맥락에서 언급되는 회사들이다. 플랫폼·IP 사업의 실적을 읽을 때에는 연결 종속회사와 그룹 지배·주주 관계를 같은 범주로 섞지 않는 것이 좋다.

10.타사와의 관계

유통과 경쟁

키다리스튜디오는 자체 플랫폼의 개인 독자 판매와 별도로 카카오페이지·네이버웹툰 등 국내외 웹툰 플랫폼에 콘텐츠를 유통한다. 웹소설은 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문피아 등이 주요 유통처로 기재돼 있다. 이들은 작품 유통의 거래 상대이면서, 플랫폼 이용자와 IP를 놓고 경쟁이 겹칠 수 있는 시장 참여자이기도 하다. 국내 웹툰 시장에서 네이버웹툰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존재감이 큰 것은 업계의 일반적 인식이다. 방대한 자본력과 플랫폼 파워를 앞세운 거대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격차를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한 과제다.

인수와 협력의 맥락

협력관계: 2022년 중국의 바이트댄스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콘텐츠 공급 파트너십을 맺은 것은 가장 대표적인 협력 사례다. 또한, 아마존의 웹툰 서비스 '플립툰'에 인기 작품을 공급하는 등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력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레진엔터테인먼트와의 포괄적 주식교환은 제작 스튜디오·플랫폼 간 시너지와 유럽·미국·일본 플랫폼 네트워크 확대를 공식 목적으로 제시했다. 과거 바이트댄스와의 협력도 글로벌 확장 서사로 남지만, 공급 IP 수량이나 현재 지분 관계는 현재 공개자료에서 검증되지 않았으므로 숫자나 성과를 사실처럼 덧붙이지 않는다.

인수합병: 키다리스튜디오의 성장사는 곧 M&A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2018년 여성향 웹툰 플랫폼 '봄툰' 인수를 시작으로, 2019년 프랑스 '델리툰', 2021년 '레진엔터테인먼트'를 차례로 인수하며 단기간에 규모를 키우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는 웹툰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공격적인 베팅이었다.

11.공시 및 뉴스

2026년 상반기 실적

2026.08.14 · 반기보고서 (2026.06) · 2026년 상반기 사업·재무 현황과 플랫폼·MD·영상 사업, 연결 구조를 확인하는 최신 정기공시다.

2026.08.11 ·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2분기 연결 매출 644.27억원, 영업이익 55.16억원의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2026.05.15 · 분기보고서 (2026.03) · 1분기 매출 구성, 최대주주, 주요 종속회사와 태국 사업 통합의 배경을 확인할 수 있다.

주주환원·지배구조

2026.04.01 ·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85억원 규모, 100만주 예정의 신탁계약을 공시했다.

과거 주요 거래

2026.03.17 · 사업보고서 (2025.12) · 2025년 연간 연결 매출 2,174.75억원, 영업이익 123.83억원의 실적을 확인할 수 있다.

자료

최근 수정전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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