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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레인지후드 시장 점유율 1위의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기업

2026.09.11 전일 종가 3,380 · 전 거래일 대비 -0.59% · 시가총액 433억 · KOSCOM 종가 기준

1.기업 및 종목 개요

하츠는 벽산그룹 계열의 주방기기·환기시스템 기업이다. 레인지후드와 주방용 빌트인기기, 세대환기용 전열교환기를 중심으로 하고, 공식 제품 자료에서는 주방·실내 공기질·욕실로 생활공간 제품군을 넓혀 제시한다. 후드만 만드는 회사라기보다 집 안의 공기와 설비가 만나는 공간을 다루려는 ‘공간 크리에이터’ 서사가 이 회사의 정체성에 가깝다.

1988년 '한강상사'라는 이름으로 출발해 2003년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2008년 벽산그룹에 편입되어 안정적인 B2B(기업 간 거래) 사업 기반을 다졌다. 건설 경기와 부동산 시장 동향에 매출이 연동되는 경향이 있지만, 최근에는 리모델링 및 인테리어 시장 성장과 함께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로 영역을 확장하며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2.비즈니스 모델

매출의 가장 큰 축은 대형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한 B2B 특판 사업으로, 아파트나 오피스텔 신축 시 레인지후드, 쿡탑, 환기 시스템 등을 대량으로 납품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한다.

따라서 매출은 건설사의 분양·착공 흐름뿐 아니라 기존 주택의 인테리어·리모델링과 교체 수요에도 영향을 받는다. 제품 성능과 디자인, 유통망 안정도, 대량 납품에 대응하는 생산능력이 사업 변수로 연결된다. 다만 공개 자료로는 개별 건설사명, 고객별 매출 비중, 특정 계약 조건을 확인하기 어려워 특정 고객사 중심의 매출 구조로 단정하기 어렵다.

전국에 구축된 대리점 유통망을 통해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시장을 공략하는 B2C 사업도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며, 교체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 '하츠몰'을 강화하고,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소비자 접점을 늘리려는 시도가 엿보인다.

2023년부터는 '하츠바스'라는 브랜드를 론칭하며 욕실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고, 독일 명품 가전 '보쉬'와의 딜러십 계약을 통해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시장 공략에도 나서는 등 기존 주방 가전을 넘어 토탈 홈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3.실내 공기질 관리 산업

미세먼지, 황사 등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실내 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다. 과거에는 단순히 요리 연기를 빼내는 '환풍기' 정도로 여겨졌던 레인지후드가 이제는 실내 공기질을 좌우하는 핵심 가전으로 인식되는 추세다.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 제11조는 신축 또는 리모델링하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에 자연환기 또는 기계환기설비를 설치하도록 정한다. 이는 세대환기 제품에 제도적 수요 기반을 제공하지만, 개별 회사의 매출을 자동으로 보장하는 규정은 아니다.

하츠는 전열교환기, 덕트, 욕실 환기팬 등 다양한 환기 관련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건설사 특판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쾌적한 주거 환경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공기청정기, 환기 시스템 등 관련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동력이 되었다. 하츠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살균 기능이 추가된 환기청정기 등 고기능성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 하츠 힐로 S 세로형 공기청정기 — *원본 출처

*▲ 하츠 티오람 미니 저소음 복합 제습 욕실 환풍기 — *원본 출처

하츠 힐로 S 세로형 공기청정기 전면

▲ 하츠 힐로 S 세로형 공기청정기 — 원본 출처

리모컨이 함께 보이는 하츠 티오람 욕실 환풍기

▲ 하츠 티오람 미니 저소음 복합 제습 욕실 환풍기 — 원본 출처

4.맏형의 품격, 후드 명가의 위엄

국내에서 아파트를 분양받았다면, 열에 여섯일곱은 주방에 하츠의 레인지후드가 달려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경쟁사였던 엔텍이 파산하면서 시장 점유율이 60%를 훌쩍 넘어가는 과점 체제를 구축, 사실상 대체 불가능한 플레이어가 되었다.

과거에는 레인지후드 시장점유율 60% 이상, 엔텍의 파산 이후 과점 형성이라는 업계 관측이 담겨 있다. 다만 현재 공개된 공식 자료에는 해당 점유율·사건·그 인과관계의 근거가 없으므로, 이를 하츠의 확정된 경쟁력이나 가격결정력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

공식 카탈로그는 후드와 쿡탑 등 주방 빌트인기기 제품군을 확인하게 한다. 팬·모터 성능, 저소음·고풍량, 디자인과 유통망은 회사가 공시한 경쟁요소이지만, 특정 디자인의 국내 최초 여부나 ‘대체 불가능’이라는 평가는 별도 근거 없이 단정하기 어렵다.

*▲ 하츠 부띠크 로망스 주방 후드 — *원본 출처

*▲ 하츠 투명 글라스 3구 인덕션 — *원본 출처

하츠 부띠크 로망스 주방 후드 전면 제품 이미지

▲ 하츠 부띠크 로망스 주방 후드 — 원본 출처

주방 상판에 설치된 하츠 투명 글라스 3구 인덕션

▲ 하츠 투명 글라스 3구 인덕션 — 원본 출처

5.벽산그룹의 야심작, 공간 크리에이터로의 진화

벽산그룹의 오너 3세인 김성식 대표가 직접 이끌고 있는 하츠는 그룹 내 핵심 계열사로 주목받고 있다. 건자재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벽산과 주방 기기 및 환기 시스템을 다루는 하츠의 시너지는 상당하며, '벽산엘티씨엔터프라이즈 → 벽산 → 하츠'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통해 그룹 차원의 지원을 받고 있다.

하츠는 벽산그룹 안에서 주방기기와 환기시스템을 맡는 코스닥 상장 계열사다. 회사의 공간 크리에이터 서사는 후드와 쿡탑에서 환기청정, 하츠바스의 욕실 제품까지 생활공간별 제품군을 넓히는 방향과 맞닿아 있다. 2025년 1월에는 보쉬(BOSCH) 딜러십 계약도 체결했다.

2024년 12월 하츠는 공장 증축 및 제2공장 신축을 신규시설투자로 공시했다. 공시상 목적은 생산능력 확대, 사내 물류시스템 개선, 근무환경 개선이다. 따라서 이 투자는 단순한 공간 확장보다 생산·물류 운영 기반을 손보는 계획으로 보는 편이 적절하다.

하츠는 2024년 12월 평택공장 부지 일대의 공장 증축 및 제2공장 신축을 신규시설투자로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164억원이며, 공시상 목적은 중장기 성장 기반을 위한 생산능력 확대, 사내 물류시스템 개선, 근무환경 개선이다. 원래 투자기간은 2025년 1월 2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였고 자금은 자기자금과 금융권 차입으로 조달할 계획이었다. 최신 반기보고서가 나온 시점에도 공개 자료만으로는 개별 준공·가동 상태와 완료·양산·매출 발생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

6.최근 주주들의 기대 및 우려

기대

  • [기대]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의 환기설비 설치 기준은 세대환기 제품에 제도적 수요 기반을 제공한다. 하츠는 후드·빌트인기기·전열교환기와 환기·공기청정 제품을 함께 생산·판매하므로, 주방과 실내 공기질을 묶어 제안할 수 있다는 점이 시장에서 주목받는 배경이다.

  • [기대] 2024년 공장 증축 및 제2공장 신축 투자에는 생산능력 확대와 물류시스템 개선 목적이 담겼다. 투자가 계획대로 운영 효율 개선으로 이어질지는 향후 공시와 실적에서 확인할 사안이다.

우려

  • [우려] 국내 건설 경기의 침체가 장기화될 경우 B2B 매출 비중이 높은 사업 구조상 실적에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신규 분양 및 착공 물량 감소는 곧바로 수주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는 리스크 요인이다.

  • [우려] 건설사 납품과 유통대리점 판매가 함께 있는 구조여서 건설경기, 주택 공급, 리모델링·교체 수요의 변화가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환기설비 기준이 존재한다고 해서 매출이 자동으로 보장되지는 않는다.

  • [우려] 분기 수익성은 납품·유통 수요뿐 아니라 제품 믹스, 원가, 시설투자에 따른 운영 변화에 좌우될 수 있다. 경쟁사 이탈에 따른 가격결정력이나 특정 시장점유율은 현재 공개된 공식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아 기대 논리의 근거로 삼기 어렵다.

7.실적 리뷰

최근 분기 실적

개별 기준의 분기 수치이며, 2026년 2분기는 2026년 7월 31일 영업(잠정)실적 공시 기준이다. 단위는 억원이다.

기간

구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2026년 2분기

잠정

468

34

36

2026년 1분기

공시 기준

362

11

9

2025년 4분기

공시 기준

477

29

22

2025년 3분기

공시 기준

403

22

10

2025년 2분기

공시 기준

481

34

44

2025년 1분기

공시 기준

409

19

16

2026년 2분기는 매출 468억원, 영업이익 34억원, 당기순이익 36억원의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2025년에는 1분기 409억원·19억원에서 2분기 481억원·34억원으로 높아진 뒤 3분기 403억원·22억원, 4분기 477억원·29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흐름은 건설사 납품과 유통대리점 판매, 후드·빌트인기기·환기 제품의 판매 구성, 원가와 시설투자에 따른 운영 변화와 함께 볼 필요가 있다. 계절성·원가 개선에 관한 과거 추정은 공식 수치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8.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최근 주주 구성

(주)벽산(46.33%) 건축자재 전문 기업으로 하츠의 최대주주이다. 그룹사 차원에서 건설사 대상 영업 시너지를 창출하며, 안정적인 경영 환경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벽산은 하츠의 최대주주다. 벽산의 2024년 사업보고서는 보고서 기준일 현재 하츠 지분 46.33%를 보유했다고 밝혔다. 하츠의 주주 구성과 자기주식 수는 공시 기준일·처분·소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과거에 거론된 자기주식 6.16%와 소액주주 42.61%를 현재 수치처럼 반복하지 않는다. 자기주식은 소각, 임직원 보상, 자본·재무 전략 등과 연결될 수 있는 주식이지만, 실제 처분·소각 여부와 규모는 별도 이사회 결의 및 공시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지분 변동 히스토리

2020년에는 최대주주가 벽산 계열로 변경됐다. 다만 현재 공개된 공식 자료만으로는 김희철 외 2인과의 세부 거래 구조, 모건스탠리의 과거 지분 변동, 2025년 자기주식 처분의 정확한 수량을 확인하기 어려워 확정 사실로 보기 어렵다.

  • 2020년 3월, 기존 최대주주였던 김희철 외 2인으로부터 (주)벽산이 지분을 인수하면서 최대주주가 변경, 벽산 그룹 계열사로 편입되었다.

  • 2019년 9월, 글로벌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가 특별관계자 지분을 5.76%에서 2.64%로 축소하며 일부 차익 실현에 나선 바 있다.

  • 2025년 12월, 승진 직원에 대한 동기 부여를 목적으로 10,008주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하는 등 임직원 보상을 위해 자사주를 꾸준히 활용하고 있다.

9.주요 계열사

벽산

하츠의 모회사이자 1958년에 설립된 종합 건축자재 기업으로, 단열재, 외장재, 천장재 등 다양한 건자재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하츠는 벽산 그룹에 편입된 이후 경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건자재-주방기기-환기시스템으로 이어지는 토탈 패키지 공급 역량을 강화했다.

벽산은 하츠의 모회사인 건축자재 기업이다. 벽산의 2024년 사업보고서는 하츠를 주방기기 및 환기시스템 관련 제품 생산·판매 업체이자 코스닥 상장 계열회사로 분류하고, 보고서 기준일 현재 46.33%를 보유했다고 밝혔다. 다만 건설사 영업 시너지의 크기나 개별 거래는 별도 계약·거래 근거 없이 단정할 수 없다.

벽산 연결재무제표의 관점에서 하츠는 연결대상 종속회사다.

하츠가 지분을 보유한 그룹 계열사

벽산의 2024년 사업보고서 기준으로 하츠는 INHEE(VIETNAM) Co., Ltd 지분 30%, ㈜인희 지분 17.25%, ㈜아이버티 지분 24.09%를 보유했다. 이들 지분 보유 사실은 하츠의 연결 자회사 여부와는 구분해야 하며, 현재 공개된 공식 자료만으로 하츠의 연결 자회사 목록을 확정하지 않는다.

특히 ㈜아이버티는 벽산 보고서에서 2025년 1월 파산선고 후 절차 진행 중인 것으로 기재됐다. 이를 하츠의 주방·환기 본업과 직접 연결해 해석하기보다, 그룹 내 지분 관계로 한정해 보는 것이 적절하다.

10.타사와의 관계

고객 및 판매 관계

하츠는 전국 다수의 건설사와 유통대리점에 제품을 생산·판매한다고 공시됐다. 다만 현재 공개된 공식 자료에는 개별 건설사명, 계약 내용, 고객별 매출 비중이 제시되지 않았으므로 특정 1군 건설사를 주요 고객으로 확정하지 않는다.

하츠는 전국 다수의 건설사와 유통대리점에 제품을 생산·판매한다고 공시됐다. 주방기기는 건설사, 대리점, 주방가구사, 온오프라인몰 등을 통해 판매된다.

아파트 신축 시 레인지후드, 환기시스템 등을 대량으로 납품하는 B2B 사업이 매출의 핵심을 차지한다.

협력 및 경쟁 맥락

하츠는 2025년 1월 보쉬(BOSCH) 딜러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프리미엄 가전 관련 판매 협력의 공식 확인 범위다.

과거에 거론된 SK매직과의 경쟁 구도, 엔텍의 파산 및 그에 따른 시장점유율 변화는 현재 공개된 공식 자료에서 개별적으로 검증되지 않았다. 독자의 이해를 위한 과거 업계 관측으로는 남길 수 있지만, 경쟁사 사건·점유율·반사이익을 하츠의 확정 사실로 단정해서는 안 된다.

SK매직과의 경쟁 구도, 엔텍의 파산과 그에 따른 점유율 변화는 현재 공개된 공식 자료에서 개별적으로 검증되지 않았다. 레인지후드·빌트인기기 시장의 경쟁 맥락이라는 업계 관측은 독자의 이해를 위해 남길 수 있지만, 경쟁사 사건·반사이익·점유율을 하츠의 확정 사실로 단정해서는 안 된다. 다만 하츠는 건설사 특판(B2B) 시장에, 이들은 일반 소비자(B2C) 시장에 더 강점을 보여 타겟 시장이 다소 다르다.

(과거) 엔텍: 과거 레인지후드 시장의 강력한 경쟁자였으나, 2020년대에 경영난으로 파산하면서 하츠가 반사이익을 얻어 시장 점유율을 6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다.

11.공시 및 뉴스

최근 공식 공시

2026년 8월 14일 · 하츠 반기보고서 (2026.06) · 2026년 상반기 재무·사업 현황을 확인하는 가장 최근 정기공시다.

2026년 7월 31일 · 하츠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2026년 2분기 개별 기준 매출액 468억원, 영업이익 34억원, 당기순이익 36억원의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2026년 3월 16일 · 하츠 사업보고서 (2025.12) · 2025년 연간 실적과 주식·사업 현황을 확인하는 기준 공시다.

2026년 1월 1일 · HAATZ BATH 공식 카탈로그 · 욕실 제품군을 포함한 생활공간 확장 방향을 보여 준다.

2026년 1월 1일 · Haatz Zone 공식 카탈로그 · 후드와 쿡탑 등 주방용 빌트인기기 제품군을 확인할 수 있다.

2026년 1월 1일 · 하츠 환기청정시스템 공식 카탈로그 · 세대환기와 실내 공기질 관리 제품의 공식 자료다.

2024년 12월 11일 · 하츠 신규시설투자등 · 평택공장 증축과 제2공장 신축을 생산능력·물류·근무환경 개선 목적으로 공시했다.

자료

최근 수정전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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