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0 전일 종가 229,500원 · 전 거래일 대비 +9.03% · 시가총액 10.3조 · KOSCOM 종가 기준
1.기업 및 종목 개요
2016년 의 선박 관련 서비스 조직을 통합해 출범한 해양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선박의 전 생애주기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해양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2017년 2,400억 원 수준이던 매출은 2025년 1조 9,827억 원으로 급성장했으며, 2024년 5월 코스피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하며 성장성을 입증했다.
주요 사업은 선박 부품 및 수리·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프터마켓(AM) 부문과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선박 개조, 그리고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디지털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선박의 건조부터 운항, 폐선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보적인 '토털 마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비즈니스 모델
애프터마켓의 반복 접점
AM(After-Market) 솔루션: 선박 인도 후 1~1.5년의 보증 기간이 끝나면 시작되는 유상 서비스로, HD현대중공업이 제작한 힘센(HiMSEN) 엔진의 독점적 부품 공급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높은 수익성을 자랑한다. 엔진 부품뿐만 아니라 선박에 들어가는 각종 기자재와 소모품을 공급하고, 장기유지보수계약(LTSA)을 통해 안정적인 반복 매출 구조를 강화하며 회사의 핵심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6년 2분기 AM 매출은 서비스 대상 선박 증가와 육상발전 사업·에콰도르 정비계약 매출이 더해져 전년 동기보다 19.6% 늘어난 2,750억 원을 기록했다. 월간 부품 출고량도 6만 건을 넘겼다.
개조·디지털·벙커링의 결합
친환경 개조 솔루션: 국제해사기구(IMO)와 유럽연합(EU)의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따라 노후 선박을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과거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TS)나 황산화물 저감장치(Scrubber) 설치 위주에서 최근에는 LNG나 메탄올 등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이중연료 추진 엔진으로 개조하거나, 축 발전 시스템(SGS)과 같은 에너지 절감 장치(ESD)를 설치하는 등 고부가가치 기술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디지털 솔루션: 선박 운항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여 최적의 운항 경로를 제시하고, 연료 소모량 및 탄소 배출량을 절감하는 지능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AI 기반 탈탄소 솔루션 '오션와이즈(OceanWise)'가 대표적이며, 선박의 성능 관리와 부품 교체 주기 예측, 사이버 보안 솔루션까지 포괄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수익성은 부품과 서비스의 제품 구성, 개조 프로젝트의 진행 시점, 벙커링의 유가와 판매 물량에 함께 영향을 받는다. 즉 AM은 반복 고객 접점을 넓히는 축이고, 친환경 개조와 디지털은 고부가가치 영역을 넓히는 축이며, 벙커링은 매출 규모를 보태는 축으로 볼 수 있다.

▲ HiMSEN 엔진과 순정부품 공급 역량을 보여주는 공식 제품 이미지 — 원본 출처

▲ 친환경 연료·에너지 효율 개조 솔루션을 설명하는 공식 이미지 — 원본 출처
3.선박 애프터마켓
선박 애프터마켓(AM)은 신조선 건조 시장과 달리 조선업 불황의 영향을 덜 받는,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신규 선박이 인도되면 향후 20~30년간 유지·보수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기 때문에, 조선사의 발주 사이클과 무관하게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와 EU의 탄소 배출 규제 강화는 AM 시장의 성장을 가속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한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등 그룹 내 조선 계열사가 건조한 방대한 선박들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AM 서비스 물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한국·유럽·미국·싱가포르·두바이 물류 거점을 활용해 엔진 부품을 공급하고, 공식 글로벌 네트워크 기준 4개 해외 법인과 6개 지사를 운영한다. 연간 5만 건의 주문과 8만 건 이상의 배송이 이 네트워크의 기반이다.
2026년 1분기에는 싱가포르 글로벌 물류 허브를 구축해 부산–싱가포르 듀얼 허브 체계를 완성했다. 약 1만7,000㎡ 규모에 1만 종 이상의 핵심 부품을 상시 보유하고, 전 세계 200여 선사와 600개 이상 항만을 연결하는 공급망을 갖췄다. 회사는 이 체계로 부품 공급 리드타임을 최대 16일 줄이고 운송비를 최대 38%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과거의 ‘구축 계획’이 이제 가동·운영 단계의 공급망 경쟁력으로 옮겨간 셈이다.
4.현대가의 든든한 아들, 하지만 홀로서기 진행 중
2016년 HD현대중공업의 AS 사업부가 분사하여 설립된 회사로, 태생부터 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시작했다. 특히 정기선 부회장이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초기부터 사업 확장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설립 이후 연평균 35%에 달하는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가 지분 55% 이상을 보유한 최대 주주이며, 2024년 상장 당시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된 주식이 완판되고 직원들이 1인당 평균 2억 원이 넘는 평가차익을 얻는 등 '대박'을 터뜨리며 그룹 내에서도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2021년에는 글로벌 사모펀드 KKR로부터 프리 IPO 투자를 유치하며 일찌감치 기업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2021년에는 KKR 계열 투자자인 Global Vessel Solutions(GVS)가 프리 IPO 투자자로 참여했고, 2024년 상장은 이 투자 이력과 함께 회사의 성장성을 시장에서 검증받은 사건이었다. 다만 모회사와 자회사가 함께 상장된 구조를 두고는 모회사 주주가치와 지배구조를 둘러싼 비판이 계속 제기돼 왔다.
지분 구도도 변했다. 회사 주주현황 페이지는 2025년 6월 30일 기준 HD현대 55.32%, GVS 9.99%, 국민연금 7.22%, GIC 5.00%를 제시한다. 이후 2026년 1월 15일 HD현대의 대량보유 보고서는 GVS의 시간외 대량매도와 공동보유관계 해지를 사유로 적시했다. 이 보고서 기준 HD현대 및 특별관계자의 보유비율은 55.35%였고, HD현대 직접 보유분은 55.32%였다.
5.디지털 오션으로의 대항해
경기도 성남 GRC에 위치한 디지털 인사이트 센터는 전 세계를 항해하는 선박들의 운항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회사의 심장부와 같은 곳이다. 이곳에서 수집된 방대한 빅데이터는 AI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되어 최적 운항 경로 추천, 연료유 소모량 절감, 주요 부품 이상 징후 예측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로 재탄생한다.
대표적인 디지털 솔루션인 '오션와이즈'는 선박에 별도의 하드웨어 설치 없이도 디지털 트윈 기술과 AI를 활용해 탈탄소 경제운항 솔루션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경기도 성남 GRC의 디지털 인사이트 센터는 전 세계를 항해하는 선박의 운항 데이터를 분석해 서비스로 연결하려는 회사의 상징적인 거점이다. 회사가 제시해 온 오션와이즈(OceanWise) 같은 탈탄소 경제운항 솔루션의 맥락도 여기에 있다. 다만 개별 고객 계약이나 상용화 규모는 이번 공식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아, 시장 확장 기대와 확정 실적은 구분할 필요가 있다.
현재 공식 제품군의 중심은 육상 관제센터와 연동되는 통합제어시스템이다. HiCONiS는 선박 설비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감시·제어하는 시스템으로, 스마트·친환경·무인화 설비에 적용할 수 있다. LNG 운반선을 포함한 다양한 선종에 통합제어, 연료가스공급, 전력관리 등으로 연결되는 것이 특징이다.
2026년 2분기 디지털 솔루션 매출은 신규 솔루션 장착 선박 증가와 축발전기·특수선용 제어시스템 매출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65.5% 늘어난 364억 원이었다. 전통적인 정비 서비스가 데이터와 제어장치로 넓어지는 흐름이 숫자로도 확인된 분기다.

▲ 선박 설비를 연결·감시·제어하는 HiCONiS 통합제어시스템 공식 이미지 — 원본 출처

▲ 운항 데이터와 선박 운영을 연결하는 스마트십 솔루션 공식 이미지 — 원본 출처
6.최근 주주들의 기대 및 우려
[기대] 2025년 연간 실적이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입증했다. 주력 사업인 선박 애프터마켓(AM) 부문이 친환경 이중연료 엔진 개조 수요 증가와 부품 단가 상승에 힘입어 실적을 견인했으며, 디지털 솔루션 사업도 빠르게 성장하며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대] 2026년 2분기 연결 잠정실적은 매출 5,804억 원, 영업이익 97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1%, 17.6% 증가했다. AM·친환경·디지털 3대 핵심사업 매출도 3,567억 원으로 25.2% 늘어, 특정 한 사업에만 의존하지 않는 성장 흐름을 보여줬다.
[기대] 싱가포르 물류 허브 가동, 서비스 대상 선박 확대, 데이터센터 전력용 엔진 유지·보수 협력은 AM의 고객 접점을 넓히는 재료다. 친환경 개조는 2분기에 주요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며 매출 453억 원, 디지털은 364억 원을 기록해 성장축의 역할을 나눠 가졌다.
[우려] 벙커링은 2분기 매출 성장에 기여했지만 유가와 판매 물량의 영향을 받는다. 친환경 개조 역시 대형 프로젝트의 진행 시점과 매출 인식에 따라 분기 실적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반복 서비스 매출과 프로젝트 매출을 같은 성격으로 볼 수는 없다.
[우려] 모회사인 HD현대와의 중복 상장 이슈는 기업공개(IPO) 당시부터 제기된 구조적 문제다. 알짜 사업부를 분할해 별도로 상장시키면서 모회사의 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는 비판이 여전히 존재하며, 이는 기업의 장기적인 가치 평가에 있어 할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우려] GVS의 지분은 2026년 1월 시간외 대량매도와 공동보유관계 해지로 변동했다. 이는 이미 발생한 유통물량 변화로서 지켜볼 사안이며, 향후 매각 계획을 현재형으로 단정할 근거는 이번 공식 자료에 없다. 모회사-자회사 중복 상장을 둘러싼 지배구조 할인 우려도 여전히 투자자 관측의 한 축이다.
7.실적 리뷰
아래 2분기 수치는 2026년 7월 27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실적 공시 기준이며, 1분기는 회사의 2026년 4월 24일 실적 발표 기준이다. 단위는 억 원이다.
분기 | 매출 | 영업이익 | 전년동기 증감 | 사업 해설 |
|---|---|---|---|---|
2026년 2분기 | 5,804 | 976 | 매출 +24.1%, 영업이익 +17.6% | AM 서비스 대상 선박 증가, 육상발전·에콰도르 정비계약, 친환경 개조 프로젝트, 축발전기·특수선 제어시스템 매출이 함께 반영됐다. |
2026년 1분기 | 5,746 | 934 | 매출 +18.3%, 영업이익 +12.5% | AM과 벙커링 매출이 성장했다. 친환경 솔루션은 전년 동기의 대규모 개조공사 기저효과로 감소했으나 확보 수주잔고의 하반기 반영이 제시됐다. |
2025년의 흐름
2025년에는 AM의 반복 서비스와 친환경 개조, 디지털 솔루션이 함께 실적의 축을 이뤘다. 3분기에는 중형엔진 부품의 벌크성 매출이 수익성에 영향을 줬고, 4분기에는 그 효과가 약해지며 제품 구성에 따른 분기 변동성이 부각됐다는 것이 당시 시장 해설의 요지였다.
연간 흐름에서는 장기 유지보수 서비스의 누적, 친환경 규제 대응 수요, 글로벌 부품 공급망 확대가 중요한 배경으로 거론됐다. 다만 개별 LTSA의 수익성, 고객별 계약금액, 특정 개조 수주의 매출 인식 시점은 공개 자료만으로 확인하기 어렵다. 2026년에는 싱가포르 허브 가동과 AM 서비스 대상 선박 확대가 이 흐름을 이어 가는지 주목할 지표다.
8.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최근 주주 구성
회사 주주현황 페이지는 2025년 6월 30일 기준으로 HD현대 55.32%(2,480만 주), Global Vessel Solutions 9.99%(448만 주), 국민연금 7.22%(323만7,990주), GIC 5.00%(224만851주)를 제시한다. 이 수치는 해당 기준일의 분포이며, 이후 거래를 반영한 현재 지분율로 단정해서는 안 된다.
2026년 1월 15일 HD현대의 대량보유 보고서에서는 HD현대 직접 보유분이 55.32%, 특별관계자 포함 보유비율이 55.35%로 기재됐다. 보고서에는 GVS의 시간외 대량매도와 공동보유관계 해지가 변동 사유로 명시됐고, GVS는 해당 보고서의 보유내역에서 잔여 보유분이 없는 것으로 표시됐다.
지분 변동 히스토리
2026년 1월 GVS는 1월 8일 시간외매매로 224만 주를 처분했고, 1월 9일 공동보유관계가 해지됐다. 과거 2대 주주였던 프리 IPO 투자자의 지분 변동이 실제로 일어난 시점이다.
2024년 11월 상장 후 6개월 의무보유 기간이 만료되면서 최대주주 HD현대 및 2대 주주 KKR의 보유 지분 약 80%가 시장에 출회될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주가 변동성 확대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2024년 5월 코스피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 당시 공모주 890만 주 중 절반인 445만 주가 2대 주주 KKR의 구주매출 물량으로, 신규 자금 유입 효과가 반감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2021년 2월 HD현대가 보유하고 있던 현대글로벌서비스(HD현대마린솔루션의 전신) 지분 38%를 KKR에 매각했다.
9.주요 계열사
연결 자회사와 그룹 계열사의 구분
이 항목의 기존 AM·친환경·디지털 사업부는 법인 계열사가 아니라 회사의 핵심 사업 축이다. 연결 자회사별 명칭과 지분율은 공개 자료만으로 확인하기 어렵다. 반면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로보틱스, 아비커스 등은 HD현대 그룹 차원의 협력 관계로 확인된다.
AM 사업부
선박 엔진 및 기자재에 대한 부품 공급과 유지보수, 수리 등 선박의 전 생애주기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사업부다. 그룹이 건조한 선박(캡티브 마켓)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이중연료 엔진 등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부품의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하고 있다. 이는 단순 부품 판매를 넘어 회사의 전체적인 수익성을 끌어올리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싱가포르 물류센터 구축 등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부품 조달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대응 시간을 단축시키며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AM 솔루션: 엔진·기자재 부품, 스마트케어, LTSA, 육상발전플랜트와 벙커링으로 구성된다. HiMSEN 및 대형엔진 순정부품과 기술서비스를 공급하고, 선박뿐 아니라 데이터센터 전력용 엔진의 장기 유지·보수와 운영 협력까지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친환경 개조 사업부
IMO의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선박 개조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LNG 이중연료 추진 엔진 개조, 배기가스 저감장치(스크러버) 및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TS) 설치 등이 있다.
기존 선박을 신규 규제에 맞게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으로, 신조선 발주에 비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선주들의 수요가 꾸준하다. 특히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적인 가교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부유식 저장 및 재기화 설비(FSU) 개조, 엔진 부분 부하 최적화(EPLO) 등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고부가가치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시장 지배력을 높여가고 있다. 친환경 솔루션: 이중연료 엔진 개조, EPLO, AMP 등 연료 전환과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개조 기술이 중심이다. 2026년 2분기 매출은 4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1% 증가했다.
디지털솔루션 사업부
선박의 운항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안전성을 높이는 스마트십 솔루션 및 디지털 제어 시스템을 개발하고 공급한다. 회사의 미래 성장성을 상징하는 첨단 기술 집약적 사업부다.
주요 제품으로는 통합 스마트십 솔루션(ISS), 선박용 축 발전기(Shaft Generator), 디지털 트윈 기반의 예지 보전 솔루션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선박의 유지보수 비용 절감과 연비 개선에 직접적으로 기여한다.
신조선 시장의 디지털 전환 트렌드와 맞물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축적된 운항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구독형 서비스로 사업 모델을 확장할 잠재력이 크다. 디지털 솔루션: 통합제어, 스마트십, 전동화 제품으로 선박의 상태 감시와 제어를 연결한다. 같은 분기 디지털 솔루션 매출은 3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5% 늘었다.
10.타사와의 관계
, HD현대중공업 등 그룹 내 조선 계열사 단순한 관계사를 넘어 사업의 근간을 이루는 공생 관계다. 이들이 선박을 건조하면, HD현대마린솔루션이 해당 선박의 유지보수 및 서비스를 전담하는 구조로, 안정적인 초기 매출처(캡티브 마켓)를 확보하는 핵심 요인이다.
HD현대 그룹 조선해양 계열사: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로보틱스, 아비커스와 HD현대마린솔루션은 2026년 6월 KCC·타스글로벌과 함께 선체 관리 통합 솔루션 개발 MOU를 맺었다. 선체 진단, 클리닝, 도장 손상 점검, 효과 검증과 운항 데이터 연계 연비 최적화를 공동 개발하는 협력이다.
AEG(Aperion Energy Group): 2026년 5월 미국 텍사스 데이터센터의 전력용 HiMSEN 엔진 33기에 대한 유지·보수·운영 협력 MOU를 체결했다. LTSA와 O&M 계약 체결을 전제로 한 협력 체계로, 북미 데이터센터용 발전 엔진 서비스 수요를 시험하는 사례다.
MAN-ES, 바르질라(Wärtsilä) 등 글로벌 엔진 제조사 선박 엔진 애프터마켓 시장에서 경쟁하는 관계다.
글로벌 엔진 시장 참여자: 회사는 대형엔진 부문에서 EVERLLENCE와 WinGD의 AS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순정부품을 공급한다.
GVS: KKR 계열의 프리 IPO 투자자였던 GVS는 2026년 1월 시간외 대량매도와 공동보유관계 해지로 지분 관계가 변동했다. 향후 매도 여부보다 이미 확인된 거래와 유통구조 변화를 구분해 보는 편이 정확하다.
11.공시 및 뉴스
2026년 최신 실적·사업 진척
2026년 7월 27일 ·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804억 원, 영업이익 976억 원을 공시했다.
2026년 6월 16일 · 로봇·데이터 기반 ‘선체 관리 통합 솔루션’ 개발 · 그룹 계열사와 KCC·타스글로벌이 선체 진단부터 클리닝·효과 검증까지 자동화하는 공동개발 MOU를 체결했다.
2026년 5월 18일 ·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용 엔진 유지·보수 협력 · AEG와 데이터센터 전력용 HiMSEN 엔진 33기의 유지·보수·운영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2026년 4월 24일 · 2026년 1분기 매출 5,746억 원, 영업이익 934억 원 · AM과 벙커링 성장, 싱가포르 물류 허브 구축 및 디지털 제품 다각화가 제시됐다.
지분 변동 이력
2026년 1월 15일 · HD현대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 · GVS의 시간외 대량매도와 공동보유관계 해지에 따라 HD현대 및 특별관계자 보유비율이 55.35%로 기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