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wiki
KoAct 미국나스닥채권혼합50액티브 로고

KoAct 미국나스닥채권혼합50액티브

2026.09.11 전일 종가 11,545 · 전 거래일 대비 -0.60% · KOSCOM 종가 기준

1.종목 개요

  • 미국 나스닥의 성장성과 채권의 안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으려는 컨셉의 상품이다. 포트폴리오의 절반은 미국 나스닥 시장을 주도하는 혁신 기술주에 투자해 높은 수익을 추구하고, 나머지 절반은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제공하는 국내 채권에 투자하여 변동성을 낮추는 전략을 사용한다. 마치 매운맛 떡볶이를 시키면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쿨피스를 함께 주문하는 것과 같은 이치로, 주식 시장의 화끈한 상승기에는 수익을 함께 즐기면서도, 하락기에는 채권이라는 방패로 충격을 완화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는 위험자산 투자 한도(70%)를 신경 쓰지 않고 100%까지 투자가 가능해 연금 투자자들의 고민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 이 상품은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로, 특정 지수를 그대로 따라가는 패시브 상품과 달리 펀드매니저가 시장 상황 판단에 따라 종목 비중을 조절하거나 편입 종목을 변경하는 등 적극적인 운용을 통해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기초지수를 따라가되, 인공지능(AI), 로봇, 바이오 등 미래 유망 산업의 트렌드를 분석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따라서 펀드매니저의 역량이 수익률에 중요한 변수가 되며, 정해진 길을 따라가는 마라토너가 아니라 지름길을 찾아 달리는 트레일 러너에 비유할 수 있다.

2.기초지수 및 추종 전략

  • 비교지수(Benchmark)로 'FnGuide 미국나스닥 금융채권 혼합지수'를 사용한다. 이 지수는 미국 나스닥 종합지수와 국내 금융채권지수를 매일 5:5 비율로 자동 조정하여 산출하는 지수이다. 즉, 이 상품은 나스닥의 기술주와 국내 채권에 절반씩 투자하는 기본적인 틀 안에서 운용되지만, '액티브'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수를 완전히 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는 않는다.

  • 주식 부문에서는 나스닥 시장의 핵심 성장 동력인 인공지능, 자율주행, 바이오 등의 분야에서 기술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소수의 핵심 기업들을 선별하여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단순히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기계적으로 담는 것이 아니라, 매니저의 깊이 있는 리서치를 통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될성부른 떡잎'에 베팅하는 방식이다. 이는 뷔페에서 모든 음식을 맛보는 대신 가장 맛있고 신선한 몇 가지 메뉴에 집중하는 것과 유사하다.

  • 채권 부문에서는 주로 국내의 신용등급이 우량한 단기채권 관련 ETF나 ETN에 분산 투자하여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확보하고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관리한다. 단기채에 투자함으로써 금리 변동에 따른 채권 가격의 하락 위험을 최소화하고, 미국 채권이 아닌 국내 채권을 담아 환율 변동 리스크를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주식 시장이 급락할 때 발생하는 손실을 일부 방어하고, 투자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든든한 안전마진 역할을 수행한다.

3.주요 편입 종목 및 운용 정보

  • 운용 주체는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며, KoAct라는 브랜드 이름을 사용한다. 2025년 9월 30일에 상장되었으며, 펀드 매니저는 양희창 매니저가 담당하고 있다. 액티브 펀드인 만큼 운용사의 리서치 능력과 매니저의 종목 선택 및 비중 조절 판단이 펀드의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고 할 수 있다.

  • 총 보수는 연 0.25% 수준이다. 이 보수에는 집합투자(운용) 보수 0.2%, 지정참가회사(AP/LP) 보수 0.01%, 신탁업자 보수 0.02%, 일반사무관리회사 보수 0.02%가 포함되어 있다. 투자설명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 보수 외에도, ETF를 매매할 때 발생하는 증권거래비용 등 기타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인지해야 한다.

  • 주요 구성 종목을 살펴보면, 주식 부문에서는 엔비디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팔란티어, 테슬라, 구글(알파벳) 등 미국 나스닥 시장을 대표하는 빅테크 및 AI 관련 기업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채권 부문에서는 특정 채권에 직접 투자하기보다는 ACE 단기통안채, KIWOOM 통안채1년 등 국내 단기채권에 투자하는 다른 ETF 상품들을 편입하여 안정성과 유동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4.연금저축의 구원투수

퇴직연금 계좌에는 소위 '안전자산 30% 룰'이라는 것이 존재하여, 전체 적립금의 30% 이상은 반드시 원금 손실 위험이 낮은 예금이나 채권 등에 투자해야 한다. 이 때문에 주식형 ETF와 같은 위험자산의 투자 비중은 최대 70%로 제한되는데, 주식 시장 상승기에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고 싶은 투자자들에게는 이 규정이 아쉬움으로 다가올 수 있다. 바로 이 지점에서 KoAct 미국나스닥채권혼합50액티브와 같은 채권혼합형 상품이 해결사로 등판한다. 법적으로 채권혼합형 상품은 안전자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이 ETF 하나만으로도 퇴직연금 계좌의 100%를 채울 수 있다. 즉, 안전자산 의무 보유 규정을 준수하면서도 실질적으로는 자산의 50%를 나스닥 주식에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어, 규제의 틀 안에서 투자 효율을 극대화하려는 '스마트한 연금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된다.

5.액티브 펀드의 양날의 검

이 상품의 이름에 붙은 '액티브'라는 단어는 가장 큰 특징이자 동시에 잠재적 리스크 요인이다. 펀드매니저가 시장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시의적절하게 포트폴리오를 조정한다면, 벤치마크 지수를 뛰어넘는 '알파' 수익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줄 수 있다. 실제로 운용사는 이 상품의 주식 부문 전략이 나스닥 지수 대비 초과 성과를 기록했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반대로 매니저의 판단이 시장의 흐름과 엇나갈 경우,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보다도 못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위험이 항상 존재한다. 즉, 투자자는 '평균 이상'의 수익을 기대하는 대가로 '평균 이하'의 수익을 감수해야 하는 셈이다. 이는 마치 실력 좋은 선장에게 배의 운항을 맡기는 것과 같아서, 순풍을 만나면 더 빨리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지만 예기치 못한 암초에 부딪힐 위험도 함께 안고 가는 것과 같다.

최근 수정전체 기록

Disclaimer앤트위키는 사용자 참여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위키 서비스로, 투자 자문이나 권유를 하지 않습니다. 앤트위키가 제공하는 가격 정보는 코스콤 등 콘텐츠 제공업체로부터 받는 정보이며 기업 정보, 재무 데이터, AI 요약 및 사용자 의견은 부정확하거나 시차가 있을 수 있으며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 의사결정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서비스 내 정보를 활용해 발생한 금전적 손실이나 법적 문제에 대해서 작성자와 당사는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저작권 및 라이선스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하거나 명예훼손(사실적시 포함), 모욕, 개인정보 유출 등 대한민국 법률에 위배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게시물 삭제 및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작성된 내용에 대한 법적 책임은 전적으로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주식회사 투엑시스 | 사업자등록번호 604-86-03443 | 대표 김성주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62길 4, 2층 | 02-6272-0210

© 2025-2026 Two Axis Co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