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wiki
LS마린솔루션 로고

LS마린솔루션

국내 1위 해저케이블 시공 및 유지보수 전문 기업

2026.09.11 전일 종가 32,300 · 전 거래일 대비 -0.31% · 시가총액 1.7조 · KOSCOM 종가 기준

1.기업 및 종목 개요

바닷속에 케이블을 설치하고 유지보수하는, 그야말로 '해저 인프라계의 전문가'로 통하는 기업이다. 원래 KT 계열사(KT서브마린)였다가 2023년 8월 LS전선에 인수되면서 LS그룹의 일원이 되었고, 이때부터 'LS마린솔루션'이라는 새 이름을 달게 되었다.

주력 사업은 해저에 통신 케이블과 전력 케이블을 설치하고 관리하는 것인데, 최근에는 해상풍력발전과 국가 간 전력망 연결(그리드) 사업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이와 관련된 해저 전력 케이블 시공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해저광통신케이블 포설 사업 공식 이미지

▲ 포설선·ROV·매설기를 이용하는 해저광통신케이블 작업을 설명하는 공식 이미지. — 원본 출처

2.비즈니스 모델

해저·지중 케이블 시공과 유지보수

해저 케이블 건설 및 유지보수: 바다 밑에 전력선이나 통신선을 깔아주는(포설) 사업과 이미 깔려있는 케이블을 관리하고 보수하는 사업이 주 수입원이다. 특히 케이블을 바다에 설치하는 특수 선박인 '포설선'을 여러 척 보유하고 운영하며, 이 선박의 가동률이 곧 매출과 직결되는 구조다. 프로젝트형 사업인 만큼 매출과 수익성은 수주한 공사의 규모·공정, 선박과 장비의 실제 영업일수, 시공 난도에 영향을 받는다.

LS전선과의 시너지

LS전선이 케이블 제조를 맡고 LS마린솔루션이 해저·지중 시공을 담당하는 구조는 제조와 시공을 잇는 원스톱·턴키 제안의 기반이다. 다만 개별 프로젝트의 수주 여부와 매출 전환은 계약·공정별로 달라질 수 있다.

해상풍력 및 특수 사업: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각광받는 해상풍력 발전 단지에 필요한 해저 케이블 설치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해저 광물 자원 탐사, 해상풍력 기술자 운송 및 거주 지원 선박(SOV) 공급, 항만 시설 안전 관측을 위한 특수 케이블 설치 등 다양한 해양 관련 특수 사업으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해저전력케이블 설치 및 유지보수 공식 사업 이미지

▲ 육지·도서·항만·발전소를 잇는 해저전력케이블 사업을 설명하는 공식 이미지. — 원본 출처

3.산업 맥락

해상풍력 및 해저케이블

전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 화두가 되면서 해상풍력 발전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해상풍력 발전소에서 만든 전기를 육지로 보내려면 반드시 해저 케이블이 필요한데, 이 때문에 해저 케이블 시장 역시 덩달아 커지는 중이다. 2025년 176억 달러 규모였던 세계 해저 전력 케이블 시장은 2037년 465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정부 역시 2030년까지 해상풍력 발전 규모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서남해를 중심으로 대규모 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로 불리는 대규모 고압직류송전(HVDC) 프로젝트 등 국가적인 전력 인프라 확충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해저 케이블 시공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국가 간 통신 데이터양이 급증하면서, 이를 감당하기 위한 새로운 해저 광케이블 설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투자 확대는 해저 통신 케이블 시장의 또 다른 성장 동력으로 작용한다.

해상풍력 발전단지에서 생산한 전력을 육지로 보내려면 해저 전력케이블과 시공 역량이 필요하다. 회사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신규 수주 확대와 시장 대응을 목표로 제시했다. 해저 광통신케이블 역시 국가 간 통신망을 구성하는 인프라다. 회사는 포설·매설뿐 아니라 국제표준 준수, 점검과 예방보전까지 수행 범위로 제시한다. 다만 세계 시장 규모나 특정 정책 목표를 회사의 확정 실적으로 연결할 수는 없다. 실제 매출은 발주 시점, 인허가와 프로젝트 공정, 장비 투입 가능일에 따라 달라진다.

4.LS家의 바다 개척자

1995년 한국통신(현 KT)과 한진해운의 합작사 '한국해저통신'으로 출발한, 대한민국 해저 케이블 시공의 역사를 써온 기업이다. KT 계열사로 오랜 기간 통신 케이블 분야에서 잔뼈가 굵었지만, 2023년 LS그룹에 편입되면서 '해저 전력 케이블'이라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달았다. LS전선이라는 든든한 우군을 만나면서, 마치 육지에서 전선 사업을 평정한 LS그룹이 바다로 영토를 확장하는 데 선봉장 역할을 맡은 모양새다.

1995년 한국해저통신으로 출발해 국내 해저케이블 시공의 역사를 쌓아 온 회사다. 한국통신·KT 계열 시절에는 해저 광통신케이블 건설과 유지보수 경험을 축적했고, 2002년 케이티서브마린으로 상호를 바꿨다. 2023년 8월에는 LS마린솔루션으로 다시 이름을 바꾸며 LS그룹의 해저 인프라 축으로 자리 잡았다. 회사 연혁에는 2009년 진도-제주 직류연계 사업의 HVDC 케이블·해저광케이블 설치공사, 2014년 대만 창화 해상풍력단지 해저케이블 설치공사, 2022년 전남해상풍력 1단지 해저케이블 EPCi 건설계약 등이 남아 있다. 통신선 중심으로 쌓은 시공 경험이 전력·해상풍력 케이블 수요에 대응하는 기반이 된 셈이다.

LS그룹에 인수된 후 실적이 눈에 띄게 개선되었다. 과거 통신선에 치우쳤던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력선 중심으로 재편하며 기업의 체질을 바꾸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LS전선 편입 뒤에는 케이블 제조와 시공을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 사업 재편의 핵심으로 거론된다. 다만 해외 프로젝트의 수익성과 후속 수주는 개별 계약의 이행과 공정 진행을 확인해 볼 사안이다.

5.장비에 진심인 편

해저 케이블 시공 사업의 핵심은 바로 '배', 즉 케이블 포설선(CLV)이다. LS마린솔루션은 이 장비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해저케이블 시공의 핵심은 결국 배와 장비다. 회사는 케이블 포설선 GL2030을 운용한다. 공식 제원상 GL2030은 2010년 건조된 케이블 포설 바지선으로, 4,000톤 턴테이블과 전력케이블용 2,500톤급 정적 탱크 2기, 광케이블용 200톤 탱크를 갖춘다. ROV를 통한 조사 작업도 가능한 설비다.

성장축은 New CLV다. 회사가 공개한 장비 사양에는 언더데크 카루셀 6,000톤, 갑판 동심 카루셀 5,000톤과 3,000톤, 광케이블 저장탱크 500톤이 기재돼 있다. 대형 전력케이블과 광케이블 작업을 함께 겨냥한 설계라는 점에서 장기 프로젝트 대응력을 높이려는 투자로 읽힌다.

다만 장비 증설은 곧바로 실적으로 이어지는 일이 아니다. 개조·건조 기간에는 기존 장비의 프로젝트 영업일수가 줄 수 있고, 이후에는 수주와 가동률이 투자 효율을 좌우한다.

LS마린솔루션 GL2030 케이블 포설선

▲ 해저케이블 포설 작업의 핵심 설비인 GL2030. — 원본 출처

New CLV 케이블 포설선 공식 이미지

▲ 대형 케이블 포설선 New CLV의 공식 이미지. — 원본 출처

6.최근 주주들의 기대 및 우려

[기대]

  • [기대] 정부의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와 같은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 추진으로 해저케이블 시공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LS전선과의 시너지를 통해 해저케이블 생산부터 시공까지 턴키 수주가 가능해져,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 [기대] 해상풍력 설치항만 사업에 720억 원을 투자하고, 전용 케이블 설치선(CLV) 건조를 추진하는 등 선제적인 인프라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로봇과 AI를 활용한 '스마트 해저 시공' 기술 개발을 통해 시공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려는 계획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 회사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프로젝트 영업일수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 해상풍력 프로젝트 신규 수주 확대, 안정적인 배당 수준 유지를 목표로 제시했다.

[우려]

[우려] 대규모 해저케이블 포설선(CLV) 건조 자금 마련을 위한 2783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는 단기적으로 주식 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또한, 주력 포설선 'GL2030'의 증설 작업으로 인한 운용 일수 감소는 2025년 영업이익 감소의 원인이 되었다.

LS마린솔루션 GL2030 케이블 포설선 상세 이미지

▲ GL2030의 선박·작업 설비를 보조 설명하는 공식 이미지. — 원본 출처

7.실적 리뷰

최신 실적 흐름

기간

기준·공시 상태

매출액

영업이익

비고

2026년 상반기

2026년 8월 14일 반기보고서 제출

수치를 추정하지 않음

2026년 1분기

2026년 5월 정기공시 존재 확인

수치를 추정하지 않음

2025년 연간

잠정실적 기준

2,442억원

70억원

전년 대비 매출 87% 증가

2025년 3분기

분기 실적

약 770억원

약 21억원

공식 정기·공시 원문에서 재확인된 범위

2025년 상반기

연결 기준 반기 실적

1,115억원

64억원

전남해상풍력 1단지 시공 및 연결 편입 효과가 거론됨

2025년은 연결 기준으로 해저시공 723억원, 지중시공 1,71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이 크게 늘었다. 반면 회사는 선박 개조에 따른 프로젝트 영업일수 감소를 수익성의 일시적 저하 요인으로 들었다.

매출 성장과 이익 둔화의 흐름이 이어진다. 다만 2026년 1·2분기의 세부 수치는 공개 자료로는 확인하기 어려워 잠정 실적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8.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최근 주주 구성

  • LS전선(67.82%) 모회사이자 국내 1위 전선 제조사로, 해저케이블 생산부터 시공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구축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 구은희(0.34%) LS그룹 특수관계인.

  • 구자은(0.07%) LS그룹 회장이자 사실상 지배주주로, 최근 장내 매수를 통해 지분을 확대하며 책임 경영 의지를 보이고 있다.

  • 2026년 3월 주주총회 자료 기준 최대주주는 LS전선으로 3,542만8,897주, 지분율 67.82%다. 특수관계인을 합한 기재 지분은 68.28%다. 회사 자기주식은 134만5,875주(2.58%)이며, 2025년 12월 17일 발행한 교환사채의 교환대상 주식으로 기재돼 있다. 해당 자료의 기준 시점까지 실제 교환된 주식은 없었다.

지분 변동 히스토리

  • 2023년 8월 16일, LS전선이 KT로부터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을 인수하며 최대주주가 (주)KT에서 LS전선(주)으로 변경되었다. 이와 함께 사명도 'KT서브마린'에서 'LS마린솔루션'으로 변경되었다.

  • 2025년 5월, 대형 포설선(CLV) 건조 자금 마련을 위해 약 2783억 원 규모의 대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 2026년 3월,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장내에서 주식을 추가 매수하여 지분율을 0.07%로 늘렸다.

9.주요 계열사

LS빌드윈

2024년 10월 LS전선으로부터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 지중케이블 공사 전문 기업이다. LS마린솔루션의 해저케이블 시공 역량과 LS빌드윈의 육상·지중 인프라 공사 역량이 결합되어 '해저에서 지상까지' 통합된 전력 인프라 솔루션 제공이 가능해졌다.

2025년 연결 매출은 해저시공 723억원, 지중시공 1,719억원으로 구분돼 공시됐다. 다만 이 수치를 LS빌드윈 단독 매출이나 개별 프로젝트 기여도로 해석할 수는 없다.

10.타사와의 관계

  • LS전선 단순한 모회사를 넘어 해저케이블 사업의 생산과 시공을 나눠 맡는 핵심 파트너 관계다. LS전선이 케이블을 만들면 LS마린솔루션이 바다에 설치하는 구조로, '턴키' 수주가 가능해져 글로벌 경쟁사들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 (주)KT 과거 최대주주였으나 LS전선에 지분을 매각하면서 관계가 정리되었다. KT서브마린 시절에는 주로 해저통신케이블 건설 및 유지보수 사업을 중심으로 협력했다.

  • DFO (Dong Fang Offshore) 대만의 해상풍력 선박 전문업체로, 2024년 8월 해상풍력단지 건설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DFO의 선박 운용 노하우를 이전받아 국내 해상풍력 유지보수(O&M) 시장을 선점하려는 전략이다.

  • 발모랄 컴텍(Balmoral Comtec) 영국의 해양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2025년 2월 LS전선과 함께 3자간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는 부유식 해상풍력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자 한다.

11.공시 및 뉴스

2026년 주요 공시

  • 2026년 8월 14일 · 반기보고서(사업연도 2026) · 2026년 상반기 정기공시가 제출됐다. 실적 수치는 공개 자료로는 확인하기 어렵다.

  • 2026년 4월 27일 · 단일판매·공급계약 해지 공시 · 계약 해지는 수주잔고와 향후 공정 전망을 다시 살펴봐야 하는 사건이다. 계약금액 등 세부 내용은 공개 자료로는 확인하기 어려워 확대 해석하기는 어렵다.

  • 2026년 3월 24일 · 기업가치 제고 계획(자율공시) · 프로젝트 영업일수 확대, 해상풍력 신규 수주, 안정적 배당 유지를 목표로 제시했다.

  • 2026년 3월 13일 ·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 · 구자은의 보유 주식이 3만4,240주, 지분율 0.07%로 늘어난 사실을 확인했다.

  • 2026년 3월 9일 · 2026년 정기주주총회 소집공고 · 자기주식 134만5,875주와 교환사채의 교환대상 주식이라는 사실, 정관상 AI·로봇 기반 자동화·원격제어 시스템 관련 사업목적 추가안이 제시됐다.

자료

최근 수정전체 기록

Disclaimer앤트위키는 사용자 참여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위키 서비스로, 투자 자문이나 권유를 하지 않습니다. 앤트위키가 제공하는 가격 정보는 코스콤 등 콘텐츠 제공업체로부터 받는 정보이며 기업 정보, 재무 데이터, AI 요약 및 사용자 의견은 부정확하거나 시차가 있을 수 있으며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 의사결정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서비스 내 정보를 활용해 발생한 금전적 손실이나 법적 문제에 대해서 작성자와 당사는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저작권 및 라이선스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하거나 명예훼손(사실적시 포함), 모욕, 개인정보 유출 등 대한민국 법률에 위배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게시물 삭제 및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작성된 내용에 대한 법적 책임은 전적으로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주식회사 투엑시스 | 사업자등록번호 604-86-03443 | 대표 김성주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62길 4, 2층 | 02-6272-0210

© 2025-2026 Two Axis Co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