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업 및 종목 개요
LX하우시스는 2009년 LG화학에서 산업재 사업부가 분할되어 설립된 기업으로, 주거 공간과 상업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건축장식자재와 자동차 관련 소재부품 및 산업용 필름을 주력으로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LX하우시스우(108675)는 이 회사가 발행한 우선주 종목으로, 보통주보다 배당에서 우선적인 권리를 갖는다는 특징이 있다.
LX하우시스우(108675)는 이 회사가 발행한 우선주다. 별도 사업회사가 아니라 LX하우시스의 사업성과와 재무상태를 공유하는 종류주식이며, 회사의 실질 사업 범위는 보통주와 같다.
LG그룹에서 계열 분리된 LX그룹의 핵심 계열사 중 하나로, B2C 인테리어 시장 공략 강화와 더불어 북미와 유럽 등 해외 시장 매출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글로벌 영토 확장에 나서고 있다. 친환경, 고기능성 자재 개발에 집중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LG그룹에서 계열 분리된 뒤 LX그룹에 편입된 이력은 남아 있다. 다만 종목을 볼 때에는 건설·주택 경기와 맞닿은 건축장식자재, 그리고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이라는 서로 다른 수요 기반이 어떻게 균형을 이루는지가 핵심이다.
2.비즈니스 모델
크게 건축장식자재와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 두 부문으로 나뉘며, 2025년 기준 각각 약 68%와 32%의 매출 비중을 차지한다. 창호, 바닥재, 인조대리석, 벽지 등 인테리어 자재를 판매하는 건축장식자재 부문이 회사의 주력 사업이다.
2026년 1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건축장식자재 67.7%,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 32.3%였다.
자동차소재 부문에서는 자동차 시트용 원단, 경량화 부품 등을 생산하여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산업용 필름은 가구나 가전제품의 표면 마감재로 사용된다. 국내외에 다수의 생산 및 판매 법인을 운영하며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B2B(기업 간 거래)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점차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로 영역을 확장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LX Z:IN(LX지인)'이라는 프리미엄 인테리어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온라인 채널과 대형 전시장을 활용하여 유통 구조를 다변화하고 있다.

▲ 자동차 시트용 원단 적용 실내 — 원본 출처

▲ 가전제품 표면 적용 사례 — 원본 출처
3.건자재 및 자동차 부품 산업
건자재 산업은 건설 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대표적인 후방 산업으로, 주택 착공 및 거래량, 정부의 부동산 정책 등에 따라 실적이 크게 좌우되는 경향을 보인다. 최근에는 단순 자재 공급을 넘어 친환경, 에너지 절감, 디자인 차별화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2026년 1분기 보고서상 건축장식자재 부문의 주요 고객은 GS건설·대우건설·건축 관련 대리점이며,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 부문은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가구 관련 대리점으로 기재돼 있다. 건설사·대리점 중심의 공급과 소비자 상담 공간을 통한 판매가 함께 작동하는 구조다. 다만 공시에 기재된 주요 고객명만으로 독점 관계나 장기 계약, 개별 고객별 매출 규모까지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자동차 부품 산업은 완성차 업체의 생산 실적에 종속되는 경향이 짙은 대표적인 전방 산업이다.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경량화 소재, 전장 부품, 고기능성 인테리어 내장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국내외 경기 변동, 원자재 가격, 금리 및 환율 등 거시 경제 지표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특히 유가 변동은 원재료 가격과 물류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수익성에 큰 변수가 된다.
원재료 측면에서는 PVC, 가소제, MMA, 페놀 등이 주요 항목으로 제시된다. 원재료 가격과 환율, 물류 여건의 변화는 원가와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다.

▲ 가전용 필름 적층 구조 — 원본 출처
4.LX Z:IN, 공간을 입히는 예술
LX하우시스의 대표 브랜드 'LX Z:IN(LX지인)'은 단순한 건축자재 브랜드를 넘어, 고객의 삶에 영감을 불어넣는 공간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창호, 바닥재, 벽지, 인조대리석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자연을 닮은, 사람을 담은 행복한 생활공간'을 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프리미엄 제품군을 통해 고급화 전략을 추구하며,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대형 전시장 'LX Z:IN 인테리어 지인스퀘어'를 전국 주요 거점에 운영하며 B2C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인스퀘어는 제품을 직접 보고 상담받은 뒤 구매와 시공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소개된 오프라인 공간이다. 2023년 브랜드 콘텐츠에서는 전국 약 30곳의 지인스퀘어를 언급했으며, 이는 당시 소개 기준의 규모로 현재 매장 수를 뜻하지는 않는다.
프리미엄 제품과 공간 제안은 고급화 전략의 한 축이다. 다만 전시 공간의 확대나 브랜드 노출이 실적 개선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실제 수요는 주택·리모델링 시장과 소비자의 인테리어 지출에 좌우된다.

▲ LX Z:IN 주방 인테리어 적용 사례 — 원본 출처

▲ LX Z:IN 창호 적용 주방 — 원본 출처
5.자동차, 또 하나의 성장 엔진
건축자재 사업의 그늘에 가려져 있었지만,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 부문은 이제 LX하우시스의 확실한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을 비롯한 국내외 완성차 업체에 자동차 시트 원단과 경량화 부품을 공급하며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전기차 시대의 도래는 경량화 소재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으며, LX하우시스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틸을 대체할 수 있는 경량화 부품 'L-Core Panel' 등을 개발하며 미래차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L-Core Panel은 섬유 심재를 사용한 경량 샌드위치 패널이다. 공식 제품 페이지는 북미 트레일러 벽체 적용 사례를 제시한다. 스틸을 대체하는 경량화 소재라는 개발 방향은 유지되지만, 이를 전기차용 제품이나 특정 완성차 업체의 양산·수주로 바꾸어 해석할 근거는 제시되지 않았다.

▲ 자동차소재부품 구성 — 원본 출처

▲ 자동차 경량화 부품 적용 위치 — 원본 출처
6.최근 주주들의 기대 및 우려
[우려] 건설 및 부동산 등 전방 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주력 사업인 건축자재 부문의 실적이 크게 악화되었다.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0% 이상 급감하며 수익성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우려] 2025년 연간 매출은 3조1,786억9,000만원, 영업이익은 130억6,000만원으로 전년보다 영업이익이 86.6% 감소했다. 같은 해 4분기 영업손실은 289억800만원이었다.
[우려] 2026년 2분기 실적은 외부감사 전 잠정치로 향후 확정치와 달라질 수 있다. 상반기 회복이 연간 수익성의 지속적 개선을 뜻하는지는 이후 분기 수요와 원가 흐름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기대] 자동차소재 및 산업용필름 부문이 실적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북미향 자동차 원단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해외 거래선을 다변화하는 등, 부진한 건자재 사업의 손실을 일부 만회하며 선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기대]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은 9,396억9,200만원, 영업이익은 549억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1,007억8,700만원이다. 회사는 8월 코리아빌드위크 참가를 통해 LX Z:IN 플래그십 제품을 선보이고 B2C 매출 확대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7.실적 리뷰
연결 기준 분기 실적은 다음과 같다. 단위는 백만원이다.
기간 | 매출액 | 영업이익 | 당기순이익 |
|---|---|---|---|
2026년 2분기 | 939,692 | 54,903 | 47,092 |
2026년 1분기 | 814,714 | 45,884 | 30,442 |
2025년 4분기 | 765,156 | -28,908 | -54,652 |
2025년 3분기 | 812,664 | 22,108 | 13,308 |
2025년 2분기 | 819,479 | 12,798 | -81 |
2025년 1분기 | 781,390 | 7,062 | -2,442 |
2026년 2분기 수치는 외부감사 전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이다. 같은 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15.3%, 영업이익은 19.7% 늘었고,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4.7%, 영업이익은 329.0%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조7,544억600만원, 영업이익은 1,007억8,700만원이다.
2025년 흐름
2025년 1·2분기에는 매출은 유지됐지만 순이익이 적자 또는 손익분기 수준에 머물렀다. 3분기에는 영업이익 221억800만원을 기록했으나, 4분기에는 영업손실 289억800만원과 순손실 546억5,200만원으로 다시 적자 전환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130억6,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86.6% 감소했다.
2026년 상반기
2026년 1분기와 2분기 모두 영업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잠정 실적은 확정 재무제표와 차이가 날 수 있고, 공시된 전사 수치만으로 건축장식자재와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 각각의 분기별 이익 기여도를 나누어 판단할 수는 없다.
8.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최근 주주 구성
2026년 3월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참고서류 기준, 최대주주인 LX홀딩스는 보통주 3,006,673주를 보유해 지분율 33.53%를 기록했다. 회사의 자기주식은 보통주 17,875주, 0.20%다. 이 수치는 보통주 기준이므로 LX하우시스우의 우선주 지분 구성과는 구분해 봐야 한다.
구본준 개인 지분이나 국민연금의 현재 보유 비율은 이 기준 자료만으로 단정하지 않는다. 특히 5% 미만 보유 주체의 변동은 최신 대량보유 보고서 없이 추정하기 어렵다.
지분 변동 히스토리
2021년 5월, LG그룹에서 인적분할된 (주)LG신설지주(現 (주)LX홀딩스)에 편입되며 공식적으로 LX그룹의 일원이 되었다.
LX하우시스는 2021년 5월 LG그룹에서 인적분할된 LX홀딩스에 편입되며 LX그룹의 일원이 됐다. 이후 지배구조를 이해할 때에는 개인 주주에 대한 추정보다 LX홀딩스의 보통주 보유 현황과 공시 기준일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9.주요 계열사
LX Hausys America Inc.
미국 조지아 주에 생산법인을 두고 인조대리석 '하이막스(HIMACS)'와 엔지니어드 스톤 '비아테라(Viatera)' 등을 생산 및 판매하며 북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현지 시장의 경쟁 심화로 인해 과거 대비 마진율이 다소 낮아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북미 지역은 자동차 소재 원단의 주요 수출 시장이기도 해, 건자재와 자동차 부품 사업을 동시에 전개하는 핵심 해외 거점이다.
LX Hausys (Wuxi) Co., Ltd.
중국 우시에 위치한 생산법인으로, PVC 바닥재, 인테리어 필름 등을 생산하며 거대한 중국 내수 시장을 공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중국의 부동산 경기 침체와 현지 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인해 사업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중국 내 완성차 업체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원단 및 부품을 공급하는 생산 기지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LX Hausys America Inc.와 LX Hausys (Wuxi) Co., Ltd.는 각각 북미와 중국의 생산·판매 거점으로 소개된다. 각 법인의 제품별 손익, 현지 경쟁 상황, 자동차 고객 공급 관계는 제시된 공식 자료만으로 단정하기 어렵다.
(주)엘엑스엠엠에이
의 주요 원재료 중 하나인 MMA(메틸메타크릴레이트)를 생산하는 업체로, LX그룹에 소속된 특수관계사다.
LX하우시스는 이 회사로부터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으며, 원가 변동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
직접적인 자회사는 아니지만, 원재료 공급망 측면에서 사업적으로 매우 긴밀하게 엮여 있는 핵심 관계사라고 할 수 있다.
(주)엘엑스엠엠에이는 LX하우시스의 연결 종속회사와 구분해야 하는 LX그룹 관계사다. LX하우시스는 MMA를 비롯한 주요 원재료를 LX MMA와 LG화학 등에서 구매한다고 공시한다. 이는 원재료 조달 관계를 보여 주지만, 해당 거래만으로 특정 관계사의 실질 지배 또는 개별 원가 안정 효과를 단정할 수는 없다.
10.타사와의 관계
국내 건축자재 시장에서는 KCC, 현대L&C 등과 창호, 바닥재, 인테리어 필름 등 거의 모든 사업 부문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관계다.
LG그룹에서 분리되었으나 여전히 주요 사업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LG화학으로부터 PVC 등 핵심 원재료를 공급받고 있으며, LG전자는 자동차소재 부문의 주요 고객사 중 하나다.
공급망에서는 LX MMA와 LG화학 등이 주요 원재료 구매처로 공시돼 있다. 판매 측면에서는 건축장식자재의 GS건설·대우건설·건축 관련 대리점,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의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가구 관련 대리점이 보고부문 주요 고객으로 기재된다. 이는 공시상 주요 거래 관계이며, 계약 기간·거래 규모·독점성까지 의미하지는 않는다.
협력사 하도급법 관련 논란은 리스크 맥락으로 언급돼 왔으나, 관련 공시에는 조사 단계와 법 위반 여부가 별도로 제시되지 않았다. 따라서 과징금 가능성이나 조사 진행 상황을 현재 사실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11.공시 및 뉴스
2026년 최신 실적·사업 뉴스
2026년 8월 3일 · LX하우시스, 국내 최대 건축박람회 ‘코리아빌드위크(코엑스)’ 참가 · LX Z:IN 플래그십 제품을 선보이며 B2C 매출 확대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26년 7월 30일 ·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2026년 2분기 ·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 549억300만원,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 1,007억8,700만원의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2026년 주주총회·자본시장 공시
2026년 3월 24일 · 정기주주총회 결과 · 제17기 재무제표 승인, 김훈 사내이사 신규 선임, 원종훈 감사위원 재선임 등이 가결됐다.
2026년 3월 6일 ·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참고서류 · LX홀딩스의 보통주 33.53% 보유와 회사 자기주식 0.20% 보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2026년 2월 3일 ·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2025년 4분기·연간 ·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은 130억6,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86.6% 감소했고, 4분기는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