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wiki
TIGER 조선TOP10 로고

TIGER 조선TOP10

2026.09.10 전일 종가 22,160 · 전 거래일 대비 -0.85% · KOSCOM 종가 기준

1.종목 개요

  • 대한민국 조선 산업의 부활에 베팅하고 싶지만 개별 종목 선택은 부담스러운 투자자를 위한 상품이다. 국내 대표 조선사와 핵심 기자재 기업 상위 10개에 분산 투자함으로써, 조선업 '슈퍼 사이클'의 파도에 올라탈 수 있도록 설계된 일종의 '조선업 드림팀' 패키지라 할 수 있다.

  • 단순히 선박 건조 회사뿐만 아니라, 선박 엔진, LNG 보냉재 등 조선 산업의 핵심 밸류체인을 구성하는 알짜 기업들까지 포함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이를 통해 특정 대형 조선사의 리스크에만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조선업 생태계 전반의 성장에 따른 수혜를 보다 안정적으로 추구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2.기초지수 및 추종 전략

  • 이 ETF는 'iSelect 조선TOP10 지수(Price Return)'를 추종하며, 해당 지수는 NH투자증권에서 산출한다. 국내 상장기업 중 키워드 분석과 매출 분석을 통해 선박 건조, 엔진, 기자재 관련 매출이 의미 있는 기업들을 선별하여 최대 10종목으로 지수를 구성하는 방식을 따른다.

  • 지수 구성 방식은 유동시가총액 가중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연 2회(6월, 12월) 정기적으로 종목을 변경하여 시장 상황 변화에 대응한다. 이는 특정 종목의 비중이 과도하게 높아지는 것을 방지하고, 새롭게 떠오르는 조선업의 강자를 편입하여 성장성을 유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 이 상품은 기초지수의 수익률을 따라가기 위해 편입된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이나 이자 수익을 투자자에게 분배하지 않고 지수에 재투자하는 '토탈 리턴(TR)' 방식이 아닌, 주가의 변동만을 추종하는 '가격 수익(Price Return)' 방식을 사용한다. 따라서 투자자는 ETF의 가격 상승을 통한 매매차익을 주된 수익원으로 삼게 된다.

3.주요 편입 종목 및 운용 정보

  • 운용사는 국내 ETF 시장의 강자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맡고 있으며, 총보수는 연 0.35%로 설정되어 있다. 이는 운용보수, 지정참가회사보수, 신탁보수, 일반사무관리보수 등을 모두 포함한 비용으로, 투자자가 1년간 ETF를 보유할 경우 순자산가치에서 매일 조금씩 차감되는 구조다.

  • 2026년 3월 기준으로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빅4'의 비중이 약 90%에 육박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인다. 그 뒤를 이어 한화엔진, 대한조선, HD현대마린솔루션, 성광벤드, 동성화인텍, 현대힘스 등이 포진하여 대형 조선사와 핵심 기자재 기업의 조화를 꾀하고 있다.

  • 분배금(배당)은 1월, 4월, 7월, 10월의 마지막 영업일 및 회계기간 종료일을 기준으로 지급될 수 있으나, 기초지수가 가격 수익(Price Return) 지수이고 편입 종목들 역시 배당보다는 성장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 높은 수준의 분배금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실제로 2025년에 소액의 분배금이 지급된 이력이 있지만, 이는 투자의 주된 목적이라기보다는 덤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4.조선업 슈퍼 사이클, 이번에는 진짜인가

조선업은 대표적인 경기 민감 산업으로, 유조선 한 척을 주문하면 수년에 걸쳐 건조되는 특성상 글로벌 경기의 흥망성쇠와 운명을 같이한다. 과거 몇 차례의 '슈퍼 사이클'과 그에 버금가는 불황을 겪으며 투자자들에게 천당과 지옥을 동시에 맛보게 한 전적이 화려하다. 최근 친환경 선박 규제 강화와 노후 선박 교체 수요, 그리고 LNG 운반선 수요 급증이 맞물리며 또다시 슈퍼 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이 피어오르고 있다. 국내 조선 3사가 10년이 넘는 암흑기를 지나 동반 흑자를 달성하고, 역대급 수주 잔고를 쌓아 올리고 있다는 소식은 이러한 기대감에 기름을 붓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 가능성과 무서운 속도로 기술 격차를 좁혀오는 중국이라는 그림자는 언제나 한국 조선업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잠재적 리스크로 남아있다.

5.해운업은 빼고, 순수 조선업 DNA만 담았다

이 ETF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포트폴리오 구성에서 해운사를 철저히 배제하고 '순수' 조선 및 기자재 기업으로만 채웠다는 점이다. 기존의 다른 조선 관련 ETF들이 조선업의 전후방 산업이라는 명목하에 해운주를 일부 편입했던 것과는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해운업 역시 대표적인 시클리컬 산업이지만, 그 주기는 조선업과 미묘하게 엇갈리는 경우가 잦다. 선박을 발주하는 '갑'과 건조하는 '을'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 상품은 이러한 미스매치를 제거하고 오직 '배를 만들고 관련 부품을 공급하는' 기업들의 펀더멘털에 집중함으로써, 투자자가 조선업황의 흐름을 보다 직관적으로 추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조선업의 턴어라운드를 확신하는 투자자에게는 더없이 매력적인 '선택과 집중' 전략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수정전체 기록

Disclaimer앤트위키는 사용자 참여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위키 서비스로, 투자 자문이나 권유를 하지 않습니다. 앤트위키가 제공하는 가격 정보는 코스콤 등 콘텐츠 제공업체로부터 받는 정보이며 기업 정보, 재무 데이터, AI 요약 및 사용자 의견은 부정확하거나 시차가 있을 수 있으며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 의사결정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서비스 내 정보를 활용해 발생한 금전적 손실이나 법적 문제에 대해서 작성자와 당사는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저작권 및 라이선스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하거나 명예훼손(사실적시 포함), 모욕, 개인정보 유출 등 대한민국 법률에 위배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게시물 삭제 및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작성된 내용에 대한 법적 책임은 전적으로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주식회사 투엑시스 | 사업자등록번호 604-86-03443 | 대표 김성주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62길 4, 2층 | 02-6272-0210

© 2025-2026 Two Axis Co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