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보다 무서운 건 나라의 근간 붕괴
10일 전
증시 하락보다 더 두려운 건 나라의 근간이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지는 일임.
부정선거 의혹이나 검찰 폐지, 보완수사권 문제는 큰 피해가 생기더라도 국민 다수가 실상을 깨닫고 여론이 모이면 다시 되돌릴 여지가 있다고 봄. 하지만 회사 이익의 일정 비율을 성과급으로 요구하는 흐름이 굳어지면 기업 경쟁력이 무너질 수 있고, 한번 사회에 자리 잡은 인식은 되돌리기 어려움.
안보 문제는 더 심각하게 느껴짐. 지뢰 폭발과 정부 대응, 북한의 도발, 전작권 전환과 주변국 정세가 한꺼번에 겹치고 있음. 북한군의 드론전 실전 경험까지 고려하면, 실제 충돌이 벌어질 경우 한국의 일부 섬이나 접경 지역이 점령되는 상황도 더 이상 완전히 허황된 상상으로만 넘기기 어려움.
물론 이는 아직 방구석 늙은이의 망상일 수 있음. 다만 미국과 일본의 지원을 당연하게 여길 수 없는 상황에서, 그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불안만큼은 가볍게 넘기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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