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기대는 반갑지만 은행 코인은 부담이네
2개월 전
비트코인 매물 소화 이후 반발 매수 유입되는 모습임. 예상보다 높게 나온 PCE 물가로 국채 금리와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차익 매물이 출회됐지만, SEC가 디지털자산 수탁 규정 개편안을 백악관에 제출했다는 소식이 하락 압력을 일부 완화함. 세부 내용과 의견 수렴 절차가 남아 있어 확정적으로 보긴 어렵지만, 기관의 법률·컴플라이언스 부담을 낮추고 투자 접근성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심리적으로는 긍정적임. 반면 암호화폐 시장 부진 속에 스트레티지와 로빈후드가 약세를 보였고, 코인베이스와 서클 인터넷도 JP모건과 미국 은행권의 자체 스테이블코인 및 공동 블록체인망 검토 소식에 하락함. 은행들이 자체 디지털달러를 발행하면 USDC 유통량과 준비자산 수익, 코인베이스의 수익배분 및 기관 결제·수탁시장 점유율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임. 규제 측면의 기대와 전통 금융권의 경쟁 심화가 동시에 부각된 만큼, 단기적으로는 반등보다 관련 세부안과 은행권 움직임을 확인할 필요 있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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