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속절없이 두들겨 맞은 건 종목 자체의 문제라기보단 '시장 전체가 박살 난 여파'가 큽니다.
매도6개월 전
2,060원일 때 작성
오늘 코스피 지수가 무려 -5.22%나 폭락하면서 5100선이 무너지는 역대급 패닉장이었잖아요.
원흉은 단연 '중동 전쟁 장기화' 우려입니다. 세중이 원래 여행·레저 테마로 묶이는 종목이다 보니, 이런 지정학적 리스크 터지면 가장 먼저 멱살이 잡힐 수밖에 없어요. 중동에서 총소리가 길어지면 당장 국제 유가부터 널뛸 거고, 그럼 항공권값 폭등에 해외여행 가려던 사람들도 예약 다 취소할 거란 공포감이 선반영되는 거죠. 사실 세중이 지난주까지만 해도 11% 넘게 오르면서 2,500원대 안착하고 흐름이 꽤 좋았거든요.
그런데 오늘 하필 터져버린 초강력 매크로 악재 앞에서는 장사가 없었던 겁니다. 전쟁 공포에 투심이 얼어붙으니, 그동안 수익 보던 단기 물량에 손절 치는 실망 매물까지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주가가 미끄러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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