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전력계획, 내년 상반기로 미뤄지나
18일 전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확정 시점이 내년 상반기로 밀릴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정호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은 원전 공론화에 약 3개월이 필요하고, 이후 정부안 마련 절차가 이어져야 한다는 점을 근거로 2027년 상반기 확정을 전망했다. 다만 이는 정부가 확정 일정을 발표한 것은 아니며, 기존의 연내 확정 전망과도 차이가 있다.
AI 데이터센터 수요를 전력계획에 어떻게 반영할지도 쟁점이다. 투자 계획이나 업무협약이 확정되지 않은 해외 빅테크의 데이터센터 수요까지 반영하면 발전설비와 송전망이 유휴자산으로 남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결국 핵심은 AIDC 수요를 어디까지 확정 수요로 인정할 것인지다. 수요 산정 기준에 따라 향후 전원 구성과 계통 투자 규모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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