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 사우디 지원군 몰아냈다고 주장함
1개월 전
예멘군이 9월 3일 시작한 대규모 군사작전의 성과를 발표함.
후티 측 설명에 따르면 이번 작전은 사우디의 지원을 받는 세력을 서부 해안 일부 지역에서 몰아내고, 예멘 영토에 대한 사우디의 통제와 봉쇄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함. 타이즈주와 호데이다주 6개 지역에서 사우디 지원 세력을 축출했으며, 약 5,400제곱킬로미터의 지역을 확보했다고 주장함.
또 사우디 지원군 7개 사단과 38개 여단을 공격해 수백 명을 사살·포로·부상시켰고, 서부 해안에서 억류돼 있던 예멘 포로 다수를 해방했다고 밝힘. 사우디 전투기를 요격하기 위한 32차례의 작전도 수행했으며, 항공기 9대를 격추했다고 주장함.
후티 측은 이번 작전이 사우디의 대규모 공중 지원에도 불구하고 성공했다고 강조함. 동시에 사우디 선박을 제외한 모든 기업의 해상 항행은 안전하다고 밝힘.
그러면서 예멘에 대한 침공과 봉쇄가 중단될 때까지 ‘봉쇄에는 봉쇄로’, ‘확전에는 확전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함. 이번 발표는 서부 해안 전선의 군사적 성과를 강조하는 동시에, 사우디와의 대립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메시지로 해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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