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팅하우스, 지금 사도 될까?
2개월 전
미국 정부가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에 한국의 참여를 공식 제안하면서 원전 협력이 ‘팀 코러스(Korea+US)’ 구상으로 확장되고 있다. 미국은 AI 인프라 확충을 위해 원전 10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한국은 설계와 시공 역량으로 공급망의 병목을 뚫겠다는 그림이다.
한국 입장에서는 지재권 분쟁을 정리하고 미국 원전 시장에 본격 진출할 기회가 될 수 있다. 다만 웨스팅하우스의 현재 가치가 적정한지, 과거 도시바 사례처럼 고평가 인수로 부담을 떠안는 것은 아닌지 냉정하게 따져야 한다.
원전 동맹의 방향은 분명 매력적이지만, 지금은 기회보다 가격과 조건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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