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MT가 HBM 들어와도 공급 부족은 안 풀릴 듯
2개월 전
CXMT가 2026년부터 HBM 시장에 들어와도 전체 공급 부족이 해소되기는 어려워 보임. 생산능력은 20~40K wpm 수준이고 초기 수율도 40~50%로 예상돼 실제 글로벌 HBM 공급에 기여하는 비중은 4% 안팎에 그칠 가능성 있음.
오히려 HBM 생산 확대가 일반 DRAM 공급을 더 압박할 수 있음. HBM은 다이 페널티와 높은 공정 난이도 때문에 범용 DRAM보다 웨이퍼 소모가 큰 구조임. HBM 비중이 커질수록 범용 DRAM에 배정할 생산 여력이 줄어들어 2026~2027년 DRAM 공급 부족이 각각 -17%, -15%까지 심화될 수 있다는 분석임.
결국 CXMT 진입은 공급 부족을 끝내는 변수라기보다 시장 점유율과 공급망 구도를 흔드는 변수에 가까워 보임. 당분간은 HBM뿐 아니라 일반 DRAM 가격과 수급에도 긴장감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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