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옥시아, 미국 상장으로 100억달러 조달할까
1개월 전
키옥시아가 미국 ADR 상장을 통해 최소 100억 달러 조달을 검토 중입니다.
AI 투자 수요에 대응하고 유동성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 상장을 목표로 Bank of America, Goldman Sachs, JPMorgan 등 주요 투자은행과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추진은 일본 내 자사주 매입 이후 추가 유동성을 확보하고, 주요 반도체 지수 편입까지 염두에 둔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상장 일정과 조달 규모는 아직 유동적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시장이 AI 안전성 규제와 개발 둔화 우려로 흔들리는 시점에 대규모 자금 조달을 검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키옥시아는 7월 실적 부진 이후 최대 8,000억 엔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3대 1 주식분할을 단행했으며, 도쿄증시 주가는 연초 대비 약 400% 상승했습니다.
미국 상장이 현실화되면 키옥시아는 미국 투자자 접근성과 자본 조달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 업황과 AI 투자 심리가 불안정한 가운데, 이번 ADR 상장이 실제로 추진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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