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트론을 좋아해도 의심은 해야지
2개월 전
178,600원일 때 작성
어제 누군가
펩트론딜 성사 확률을 0.1%라고 샤라웃함.
너무 고맙고 감사했음.
사실 펩트론 투자하면서 가장 불안했던 건, 내 주변 사람들이 모두 펩트론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이었다는 점임. 그러다 보니 나도 모르게 펩트론을 너무 긍정적으로만 보고 있었을 가능성이 큼.
주식 단톡방도 디코드방 외에는 따로 없어서, 반대 의견이나 냉정한 시각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음.
그래서 0.1%라는 숫자가 맞냐 틀리냐보다, 누군가 이렇게까지 낮은 확률을 제시해줬다는 사실 자체가 의미 있었음. 내가 놓치고 있던 리스크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음.
투자에서 제일 위험한 건 틀린 판단보다, 틀릴 가능성을 점점 잊어버리는 것 같음.
지금 드는 판단은 하나임. 펩트론을 좋아하는 마음과 투자 판단은 분리해서 계속 의심해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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