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피, 금리·유가에 막히나
27일 전
고금리와 고유가가 동시에 버티는 장에서 한국 증시가 ‘7천피’를 향해 안간힘 쓰는 모습임.
장기 국채금리가 고공행진하면 성장주든 위험자산이든 밸류에이션 부담 커질 수밖에 없음. 여기에 트럼프 배당금 논란까지 겹치면서 시장의 시선이 정책 기대보다 재원과 지속 가능성 쪽으로 옮겨가는 분위기임.
그래도 한국 증시를 붙잡는 건 반도체와 수출주임. 원·달러 환율이 달러 약세와 반도체 대기업의 달러 매도로 안정되는 흐름은 긍정적이지만, 금리와 유가가 꺾이지 않으면 상승 탄력은 제한될 가능성 큼.
지금은 숫자 자체보다 7천피를 밀어 올릴 실적과 유동성이 실제로 따라오고 있는지 확인할 때임. 기대감만으로 오르는 장은 오래 버티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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