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우크라이나 괜찮을까
1개월 전
우크라이나가 전쟁 이후 가장 혹독한 겨울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블룸버그는 지난겨울에도 키이우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난방과 상수도, 하수도 서비스가 수주간 차질을 빚었다고 보도했다. 일부 주민들은 이미 이주나 해외 이주까지 고려하며 장작과 방한 의류, 각종 장비를 비축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취약점은 도시 지역에 집중된 중앙난방 시스템이다. 주요 시설이 파손되면 지역 전체가 난방 없이 방치될 수 있으며, 신속한 복구가 어려울 경우 배관 동파를 막기 위해 시스템의 물을 빼야 할 가능성도 있다. 그렇게 되면 혹한 속 주민들의 고통은 더욱 장기화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우크라이나 정부는 서방에 추가 패트리엇 미사일 지원을 강하게 요청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한 유럽 고위 당국자는 우크라이나가 이번 겨울을 버티지 못하면 결국 전쟁에서 패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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