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물 5%대라고 주식이 바로 떨어질까?
27일 전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5%대라는 이유만으로 곧바로 주식시장 하락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1941년부터 2026년 8월까지의 미국 10년물 금리와 S&P500 월간 총수익률을 비교한 자료를 보면, 금리 수준뿐 아니라 금리가 상승 중인지 하락 중인지에 따라 주식시장 성과가 달라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금리가 상승한 달의 경우 5~6% 구간에서는 S&P500 월평균 수익률이 0.8%였지만, 6~7%에서는 0.0%, 7~8%에서는 -0.5%, 8% 초과에서는 -0.1%로 낮아졌다.
반면 금리가 하락한 달에는 높은 금리 수준에서도 수익률이 양호했다. 6~7% 구간에서는 월평균 2.8%, 8% 초과 구간에서는 2.6%를 기록했다.
따라서 금리가 높다는 사실만 볼 것이 아니라, 금리가 더 오르는 국면인지 안정되거나 하락하는 국면인지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시장은 금리의 절대 수준뿐 아니라 변화의 방향에도 반응한다.
출처: DONS Research, 지엘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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