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이제 시스템도 바꿔야지
6일 전
K방산이 수출을 늘리려면 개별 무기체계의 성능만 높이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설계와 양산에만 10년이 걸리는 구조, 복잡한 인증과 공급망, 후속 군수지원까지 함께 손봐야 한다.
올해 포럼에 처음으로 우주항공·방산 세션이 마련된 것도 이런 현실을 보여준다. 이제 K방산의 경쟁력은 한 번의 수주가 아니라 얼마나 빠르게 개발하고, 안정적으로 생산하며, 장기간 지원할 수 있는지에서 결정된다. 수주 장벽이 높아지는 만큼 산업 전반의 시스템을 바꾸는 논의가 더 구체적으로 이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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