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출 폭주, 내수는 한파
1개월 전
중국 수출이 또 기록 세움.
2026년 8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25.0% 늘었고, 무역 흑자는 1191억달러에 달함. 지난 6월 사상 최대 수준인 1265억달러를 기록한 뒤에도 열기가 식지 않는 모습임.
그런데 이 숫자만 보면 중국 경제가 순항 중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내수와 수출의 온도 차가 극심함. 내수는 부진한데 수출만 폭주하는 이른바 ‘K자 경제’가 나타나는 중임.
흑자가 이렇게 쌓이는데도 외환보유고와 위안화 가치는 크게 움직이지 않는 점도 변수임. 수출 호조가 중국 경제 전반의 회복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따져봐야 하는 이유임.
앞으로는 10월 유럽발 변수와 관세·무역정책 변화가 중요해질 전망임. 중국 수출이 계속 버틸 수 있을지, 한국 수출에는 어떤 부담과 기회로 돌아올지 지켜볼 필요 있음.
via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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