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칩 덕에 전기 얼마나 아꼈나
2개월 전
TSMC가 최신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반도체의 저전력 효율을 바탕으로 한 에너지 절감 성과와 기후 대응 전략을 공개했다. 대만공업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TSMC 칩을 탑재한 ICT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1,800억 kWh 이상의 전력을 절감하고 약 8,900만 톤의 탄소 배출을 줄였다. 2030년에는 반도체 생산에 전력 1kWh를 투입할 때마다 글로벌 기준 약 7kWh의 전력 절감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와 각종 기기의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반도체 성능뿐 아니라 전력 효율이 산업 경쟁력의 핵심이 되고 있다. TSMC는 지속가능성 투자를 확대하고 SBTi의 절대 감축 목표를 바탕으로 넷제로 로드맵도 앞당길 계획이다.
반도체 기업의 환경 기여를 생산 과정의 배출량만으로 평가하기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칩이 실제 제품의 전력 소비를 얼마나 줄이는지도 함께 봐야 한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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