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산 끊는다더니 유럽 에너지 상황 괜찮나
1개월 전
EU의 러시아산 에너지 퇴출 계획이 목표 달성에 실패한 분위기임.
REPowerEU에 3,000억 유로를 배정했지만 회원국들이 실제로 사용한 금액은 600억 유로에도 못 미침. 태양광·풍력 발전 확대도 기대에 못 미쳐 2030년 목표인 103GW 달성이 쉽지 않아 보임.
문제는 에너지 비축 상황도 여유롭지 않다는 점임. 유럽 가스 저장시설 충전율은 현재 67%로, 1년 전 80%보다 낮아진 상태임. 추운 겨울이 오면 가스 가격이 다시 급등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음.
여기에 2027년부터 러시아산 LNG 수입 금지까지 시행되면 유럽의 에너지 부담은 더 커질 전망임. 러시아 의존도를 줄이려던 계획이 오히려 공급 불안과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나오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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