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자비용에 정책 카드까지 막혔다
1개월 전
1940년 이후 미국 재정지출에서 부채 이자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이 이 정도로 높아진 시기는 흔치 않다.
과거 미국 정부는 이자 부담이 임계점에 다다를 때마다 금리를 통제하거나, 환율을 조정하는 방식을 택했다. 전자는 수익률곡선통제(YCC)였고, 후자는 플라자 합의였다.
문제는 지금 연준이 매파적 스탠스를 유지하는 상황에서는 이 두 가지 선택지 모두 실행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금리를 누르자니 인플레이션과 달러 신뢰를 걱정해야 하고, 환율을 조정하자니 글로벌 금융시장과의 합의가 필요하다. 결국 미국은 커지는 이자비용과 정책 제약을 동시에 떠안고 있다.
25
투자 유의사항
모든 투자 의사결정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서비스 내 정보를 활용해 발생한 금전적 손실이나 법적 문제에 대해서 작성자와 당사는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