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중인데 미국 방산주 왜 약세?
7일 전
전쟁이 이어지는데도 미국 방산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방산 ETF는 지난 7월 초부터 10월 중순까지 약 16% 하락했다.
미사일과 무기 수요는 늘었지만, 주가는 수요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주요 방산기업들은 이미 수년 치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어 추가 수요가 실적에 반영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높은 밸류에이션과 금리 부담도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중간선거를 앞두고 국방예산과 정책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점도 무시하기 어렵다. 다만 이번 하락을 중간선거 하나로 설명하기에는 부족하다. 전쟁이 계속된다고 방산주가 곧바로 오르는 것은 아니며, 시장은 수주 규모보다 실제 매출 전환 속도와 이익률을 더 엄격하게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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