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선거도 미장도 솔직히 모르겠음
1개월 전
1,756,000원일 때 작성
아까 오전에 정신없어서 이제 남김.
좋은 기회를 얻어서 전인구경제연구소 유튜브에 출연했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미국 중간선거와 연말까지의 미국 증시, 환율, 포지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음.
결론부터 말하면 이번 미국 중간선거는 솔직히 모르겠음. 트럼프를 좋아하고 지지하는 입장이지만, 이란 전쟁이 생각보다 길어지면서 변수가 너무 많아졌음. 예측시장에서는 민주당 압승 쪽으로 나오고 있지만, 최근 서울시장 선거나 일본 총리 선출 과정에서도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왔던 만큼 예측시장을 너무 믿을 필요는 없다고 봄.
결론은 반반치킨임.
미장도 마찬가지임. 원래는 트럼프가 중간선거 승리를 위해 미국 증시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보고 올해 5~6월까지는 강세장을 예상했음. 하지만 지금은 솔직히 모르겠음. 최근 포지션은 모두 정리했고, 중간선거가 끝나기 전까지는 무리해서 건드리지 않을 생각임.
매주 공유하는 Bank of America Bull & Bear Indicator도 현재 극도의 Bullish 구간을 가리키고 있음. 시장의 과열이 어느 정도 식기 전까지는 조급하게 진입하기보다 차분하게 공부하면서 다음 기회를 기다릴 생각임.
몇 년 단위로 보면 시장에는 항상 기회가 있었음. 지금 당장 잡지 못하면 영원히 기회를 놓치는 것처럼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봄.
환율도 비슷함. 얼마 전 달러가 1,500원대였을 때는 1,600원까지 갈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SK하이닉스 국내 재투자 같은 이슈로 변수가 생겼고 최근에는 환율이 다시 반등하는 흐름이라 조금씩 환전하고 있음.
다만 앞으로 또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빤스까지 팔아서 환전하는 포지션은 취하지 않을 생각임.
그리고 제가 1,100원까지 갈 것 같다고 말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그런 적은 없음. 오히려 1,100원대로 돌아가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취지로 이야기했음.
항상 말씀드리지만, 2년 만에 이렇게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림.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시황을 쓰는 것에도 나름의 자부심을 느끼고 있음. 앞으로도 꺼드럭거리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활동하겠음.
텔레그램이라는 플랫폼에서 활동하면서 단 한 번도 부끄럽다고 생각한 적 없음. 오히려 이곳에서 꾸준히 활동했기 때문에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함.
다른 텔레그램 방장님들도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코인이든 모두 잘되시길 진심으로 바람. 연말까지 각자 원하는 바 모두 이루셨으면 좋겠음.
항상 감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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