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P-1도 이제 다이어트용은 보험 끊기네
2개월 전
미국에서 GLP-1 사용이 늘면서 기업들의 직원 보험 적용 중단도 이어지는 중임.
시그나는 7월 1일부터 직원 건강보험에서 체중 감량 목적의 GLP-1 제제 보장을 중단했고, 펩시코도 비용 증가를 이유로 보장 범위를 축소함. 다만 당뇨병 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경우에는 계속 보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함.
펩시코는 처방 체중 감량 약물이 직원 건강보험에서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비용 항목 중 하나라며,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지속 가능한 복지 제도를 유지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함.
결국 같은 약이라도 치료 목적과 체중 감량 목적을 나눠 보장하는 흐름이 커지는 건데, 비용 문제는 이해돼도 필요한 사람의 접근성이 소득과 직장 복지에 따라 갈리는 건 씁쓸한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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