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들, 비만약 다음은 희귀질환?
2개월 전
비만약 다음을 찾는 제약사들의 움직임이 꽤 과감해지고 있음. 릴리가 올해 4월까지 바이오텍 인수에 쓴 돈만 209억달러에 달해 이미 지난 10년 최고치를 넘어섰다고 함. 비만약 시장에서 확보한 자금과 영향력을 이제 다른 치료 영역으로 넓히려는 흐름으로 보임.
국내 바이오텍 입장에서도 기회는 분명해 보임. 환자 수가 적은 희귀질환이라도 전 세계 환자를 모아 글로벌 임상을 설계하고, 기술 수출로 이어지는 발판을 만들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임. 결국 시장의 관심을 받으려면 좋은 후보물질만으로는 부족하고, 처음부터 글로벌 개발 전략까지 갖춰야 한다는 뜻임.
지금 드는 판단은 제약사들의 ‘포스트 비만약’ 경쟁이 일시적인 유행이라기보다 다음 성장동력을 선점하려는 본격적인 투자전쟁에 가까워 보인다는 것임.
0
투자 유의사항
모든 투자 의사결정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서비스 내 정보를 활용해 발생한 금전적 손실이나 법적 문제에 대해서 작성자와 당사는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