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 사우디 공항·아람코 추가 공격 예고
15일 전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 공항과 석유시설에 대한 추가 공격을 예고함.
사우디 아람코 다란 본사가 공격받은 지 하루 만에 나온 선언임. 후티는 다란 아람코 시설과 리야드 공항·정유소를 대상으로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 드론을 발사했다고 주장함. 본사 화재는 여러 층으로 번졌지만 사우디 에너지부는 제한적인 화재라고 밝혔고, 아람코 운영은 재택근무 전환 속에 정상적으로 이어지고 있음.
지난 토요일 리야드 킹칼리드 국제공항 공격으로 13명이 숨졌으며, 공항은 최근 네 차례 공격을 받아 10월 17일까지 폐쇄된 상태임. 후티는 국제 해운사와 민간인, 근로자들에게 사우디 공항과 석유시설에서 대피하라고 경고함.
홍해와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둘러싼 충돌이 사우디 본토의 핵심 인프라까지 번지는 양상임. 중동 원유 공급망의 심장부가 직접 사정권에 들어오면서 사우디의 경제 다각화 구상에도 부담이 커질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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