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중보다 이익의 질부터 봐야 할 듯
11일 전
1,184,000원일 때 작성
10월 16일 액티브 ETF 주간 분석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부분은 늘어난 비중 자체보다 그 비중을 지지하는 이익의 변화다.
반도체는 매출 증가보다 가격과 제품 구성이 이익을 바꾸고 있다.
삼성전기의 경우 DS증권이 10월 7일 2027년 영업이익 전망을 종전보다 23.7% 상향했다. 스마트폰 부품 회복만이 아니라 AI용 고부가 MLCC와 대면적 FC-BGA의 공급 제약, 제품 구성 개선이 근거다. MLCC와 FC-BGA에서 동시에 가격 협상력이 높아질 수 있다는 의미다.
다만 섹터별 온도 차이는 분명하다. ESS는 출하 확대가 확인돼도 투자 지출 이후 남는 현금이 기업마다 다르고, 바이오는 제품 판매가 실적이 된 기업과 임상·특허 위험이 큰 기업 사이의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 결국 비중보다 그 비중을 뒷받침하는 이익의 질이 중요하며, 삼성전기의 상향 전망도 고부가 제품의 공급과 구성 개선이 실제 실적으로 이어지는지가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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