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유 103달러 돌파…이란 긴장·허리케인
23일 전
브렌트유가 배럴당 103달러를 돌파했다.
이란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다시 높아지는 가운데, 백악관이 미 국방부에 11월 중간선거 전 이란 공격 가능성에 대비한 군사 옵션을 마련하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아직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지만, 시장에는 이미 지정학적 위험이 반영되는 모습이다.
여기에 허리케인 이사이아스의 영향으로 멕시코만 원유 생산량의 약 25%인 하루 51만2,000배럴이 일시 중단되면서 공급 차질 우려까지 겹쳤다.
중동의 긴장과 미국 내 생산 차질이 동시에 발생한 만큼 단기적으로 유가 상승 압력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앞으로는 미국의 실제 군사 행동 여부와 원유 생산시설 복구 속도가 시장의 방향을 가를 핵심 변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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