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웨스팅하우스 지분까지 들어가나
1개월 전
한국이 웨스팅하우스 지분 5~10%를 IPO 공모가 대비 10% 할인된 가격에 인수하는 방안을 미국 측과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단순 재무투자를 넘어 의결권까지 확보하는 방향이지만, 이사지명권은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거래가 성사되면 한국은 미국 원전 핵심기업의 주주로 직접 참여하게 된다.
웨스팅하우스는 카메코와 브룩필드를 중심으로 IPO를 추진하고 있다. 블룸버그 보도 기준 목표 기업가치는 500억달러 이상이며, 기업가치가 300억달러를 넘을 경우 미국 정부가 IPO를 요구할 수 있다. 500억달러 기준 미국 정부 지분은 약 13% 수준으로 추정된다.
한미 원전 협력의 범위도 지분 관계를 바탕으로 확대될 수 있다. 특히 미국 내 건설 예정 원전 8기를 하나의 패키지가 아닌 프로젝트별로 평가해 수익성과 투자 타당성을 따질 계획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앞으로는 미국 원전 8기의 발주 구조와 한국 기업의 참여 범위, 그리고 웨스팅하우스 의결권이 실제 프로젝트 의사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가 핵심 체크포인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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