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동차·가전 소비 부양 나선다
2개월 전
중국이 7개 부처 공동 문건을 통해 상품 소비 촉진에 나선다. 자동차 구매 제한을 완화·철폐하고 개인 소비대출 이자 보조금을 활용하는 한편, 폐가전 회수와 충전시설 확충을 통해 대형 소비재의 교체 수요를 끌어내겠다는 방향이다.
고령층과 영유아·아동을 겨냥한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친환경·스마트·건강 관련 소비시장을 육성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스마트홈 상호연결과 제품 표준·인증 연계를 강화해 내수 소비뿐 아니라 수출입 제품의 유통 효율까지 높이려는 의도로 보인다.
결국 이번 조치는 단순한 소비 쿠폰보다 자동차·가전·생활용품 전반의 소비 사이클을 되살리려는 정책 패키지에 가깝다. 다만 대출 보조만으로 가계의 소비 심리가 충분히 회복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중국이 내수 부양의 강도를 한 단계 높였다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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