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보조금, 현대차·기아도 불똥?
1개월 전
349,500원일 때 작성
EU가 유럽산 전기차와 부품에 보조금을 집중하는 방식으로 중국산을 견제하면,
현대차·
기아를 비롯한 한국 업체와 일본 업체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문제는 중국 업체들이 단순히 수출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중국 완성차 업체들은 유럽 현지 생산으로 전략을 전환하며 보조금과 통상장벽에 대응하고 있다. 반면 국내 업체들은 유럽 판매 물량의 상당 부분을 역외 생산에 의존하고 있어 가격 경쟁력과 정책 수혜 측면에서 불리해질 수 있다.
다만 이번 정책이 곧바로 현대차의 실적 악화로 이어진다고 단정하기는 이르다. 유럽 현지 생산 확대, 하이브리드 중심의 제품 구성, 브랜드 경쟁력에 따라 업체별 영향은 달라질 수 있다. 결국 핵심은 현대차가 유럽 내 생산과 공급망을 얼마나 빠르게 현지화하느냐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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