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 쇼크에 반도체주 급락
14일 전
미국 CPI 쇼크 여파로 반도체주 또 크게 밀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에 국내 반도체도 4% 안팎 하락하면서 외국인 매도세 이어지는 중임.
미 10년물 금리가 물가 발표 직후 5.3%선까지 치솟은 게 가장 부담스러운 부분임. 금리 상승하면 성장주와 반도체 밸류에이션이 바로 눌리기 때문임.
원·달러 환율이 1338.3원으로 오히려 6.8원 하락했는데도 외국인 매도가 이어졌다는 점도 좋지 않음. 단순 환율 요인보다 미국 금리와 업황 우려를 더 크게 보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됨.
오늘 ‘삼전닉스’ 외국인 투매가 멈추려면 미 금리 안정과 반도체 수급 개선이 같이 확인돼야 할 듯함. 장 초반 반등이 나오더라도 외국인 선물·현물 매수 전환 없이는 추세 반전으로 보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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